동두천시 시민단체 추천으로 의정부심의위원회에 참여했던 한 의정비심의위원이 “심의에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나섰다. 동두천시 의정비 심의위원 A씨는 5일 동두천시민연대 홈페이지에 자신의 심의 경험을 토대로 현행 의정비 심의의 제도적 한계와 절차상 하자 등의 문제점들을 일일이 지적하는 기고문을 실었다. A씨는 “의정비는 지역 주민의 소득 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상승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자체의 재정능력을 감안해 결정하도록 돼 있지만 충분히 검토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심의에 필요한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적 기준 부재, 시의회 의장과 시장이 각각 5인씩 추천하도록 돼 있는 심의위원의 구성, 이에 따른 위원들의 전문성 결여와 평가 의지 부족 등을 제도적 문제점으로 꼽았다. A씨는 “실제 심의과정에서 인상에 반대하는 의견은 개인적인 것으로 치부돼 묵살되기 일쑤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하도록 돼 있는 여론조사를 민원실에 비치한 설문지로 대충한 점, 4차례 회의동안 단 한 번도 회의록이 작성되지 않은 점 등을 절차상 하자로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심의과정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
최근 경원선 전철 연장 등 교통 여건 개선으로 동두천시 소요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요산입구는 물론 평화로 일대가 차량으로 아수라장이 되면서 소요산 철길 건널목이 대형 교통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시는 이같은 사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주민 등과 함께 범시민 차원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건설교통부에 소요산 건널목에 대한 입체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이들 기관은 관련 법 규정만 내세운 채 서로 책임 떠넘기기와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맹비난을 사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경원선 전철이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 개통함에 따라 소요산 건널목이 문제점으로 부각되면서 원활한 교통과 안전을 위해 고가입체화를 협의 했지만 아직도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오세창 시장을 비롯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양주), 형남선 시의장, 지역사회단체, 주민 등이 소요산 철길건널목 개선에 대한 방안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건설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시공단과 건교부는 서로 책임회피에 급급한 가운데 애꿎은 지역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 이에 격분한
동두천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도내 최고인 83%로 인상키로 결정하자 시민단체와 공직협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4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동두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08년도 의정비를 올해 2천292만원에서 1천908만원이 인상된 4천2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중 의정활동비는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20만원 인상된 반면 월정수당은 11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무려 130만원이나 인상된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심의위원회는 “그동안 의정비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어 이를 현실화하자는 차원에서 대폭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역시민단체가 의정비 인상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으며 동두천민주시민회는 이날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의정비 인상 저지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동두천시민연대(상임대표 강홍구)는 지난 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의정비를 83%나 인상한 것은 주민의견을 무시한 비민주주의적인 처사”라며 “시민들과 함께 의정비 인상 무효화 투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두천시공무원직장협의회도 의정비 인상률이 다소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발하고 나섰다. 정우상 공직협회장은 “내년도 의
동두천 제2산업단지 부지에서 가죽, 섬유조각 등 다량의 불법 폐기물이 발견돼 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1일 동두천시와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경기지방공사는 지난달 31일 동두천동 446 일대 18만6천614㎡ 부지에 조성 중인 동두천 제2산업단지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피혁공장 부산물로 보이는 가죽과 섬유조각 등 폐기물 80t 가량이 2m 깊이의 땅 속에 불법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토지의 소유주와 공장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산업단지 3~4곳에 폐기물이 더 매립돼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장비와 인부를 동원해 추가로 폐기물 매립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폐기물 매립 경위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예전에 피혁공장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이들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위가 밝혀지는 대로 형사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4월 완공될 예정인 동두천 제2산업단지는 지난달 15일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유명 지식인들이 학력허위로 그동안 저명인사로 활동해 온 것에 국민들이 충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으로도 당당히 외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 있다.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게티이미지’ 런던 지사의 유일한 한국인 사진기자인 김명중(35)씨가 바로 그 주인공. 김씨는 현재 동두천 보산동에서 태어난 동두천 토박이로 보산초등학교를 나와 서울 고명중학교를 거쳐 서울 대일외국어고를 졸업할 때까지 동두천에서 통학을 한 속칭 ‘유학파’ 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고등학교 졸업후 1995년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골드스미스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곧바로 금융위기가 터져 대학 공부는 시작도 제대로 못해 보고 중단했다. 그후 작은 사진 에이전시의 견습 기자로 사진기자에 입문, 텔레그래프신문 등을 거쳐 2004년 게티이미지에 스카우트됐다. 그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배운 적은 없는데도 게티이미지의 연예담당 수석 사진기자로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김씨는 런던에서 스타 사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0일 런던 게티이미지 갤러리에서 자신이 촬영한 사진 12점이 담긴 ‘2008년 스포츠 달력&rs
동두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시민회관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제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석한 가운데 공연·전시·봉사분야 등 총 24종목 35팀이 나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발표회에 앞서 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중앙동 밸리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태권도와 영어뮤지컬, 챠밍디스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동별로 천연염색, 한지공예, 문인화 등 2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수지침 시연 및 전통 차(茶)문화 예절교실에서는 다과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발표회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히를 통해 최우상은 생연1동 에어로빅팀이 우수상은 불현동 노래교실이 장려상은 송내동 실버태권도팀이 차지했다.
오는 2008년 12월이면 동두천 제2지방산업단지(이하 제2산단) 조성이 완료돼 첨단 제조업체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산업의 공동화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정성호 국회의원,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 오세창 시장, 형남선 시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동 420일원에 18만6614㎡(5만6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제2산단 조성사업은 경기지방공사와 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컴퓨터, 전자부품, 영상음향, 통신장비 등 첨단 제조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제2산단의 시공사로는 유진건설이 선정돼 지난 8월에 이미 착공했으나 이번에 정식 기공식을 갖게 됐으며 11월부터 분양을 시작해 2008년 12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산단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국호 3호선, 경원선 전절 등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와 시는 공단 입주기업에 취득세·등록세 면제, 재산세 50% 감면, 벤처 중소기업에 과세년도부터 5년간 소득세 및 법인세 50% 감면 등의 혜택을
양주시가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으로 건립중인 광역자원회수화 시설 진입을 위해 착공한 진입도로 공사가 1년여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광역자원회수화 시설 진입로 겸 주민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숙원사업임에도 양주시와 도가 “예산 지원 미비”와 “시책사업으로 도의 예산지원과는 무관하다”며 공사 지연에 대해 책임을 서로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어 무책임한 행이라는 지적과 함께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14일 도와 시에 따르면 시는 은현면 봉암리 39 일원에 건립 중인 광역자원회수화 시설 진입을 위한 길이 2.3km, 폭 13m, 왕복2차로의 양주시 남면 입암∼하패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오는 2008년 10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2006년 4월 착공했다. 또 전체 사업예산은 88억6천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공사비로 44억6천300만원이 소요되고 토지보상비를 포함한 기타 보상비로 42억원이 책정돼 있으며 부대비로 2억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현재 도로공사에는 전체 사업비 중 보상비를 포함해 51억1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기초적인 토목공사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예산 문제로 인해 공사 ‘진행과 중단’을 반복하다 지난
지역사회를 구석구석 발로 뛰며 집단민원 사안에 대해서 정보를 파악해 조정이나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일선 정보부서 경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에서 4년여간 정보 업무에 몸담고 있는 이문수(38) 경사. 이 경사는 현재 동두천시 관내 모든 기관에 대한 동향 파악과 함께 지역의 민원 및 비리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 이 경사는 지난 5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발생한 미용실미군방화사건에 대한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시민단체와 보산동상가번영회와 갈등을 조정하는데 힘쓰고 있다. 생존권이 달려있는 보산동 상가 주민들과 집회를 강행하려는 시민단체간의 마찰이 발생하게 되고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 경사는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거나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사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경우도 있다. 급기야 지난 8월에는 미2사단 정문에 진출해 집회를 강행하려고 하는 시민단체와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 보산동 상가주민들이 보산동 사거리를 두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공권력이 동원되고 양측간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여주 이천 광주 남양주 연천에 이어 동두천시와 의회도 8일 반대 서명에 나서며 그 대열에 동참했다. 주민과 시민단체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이 정책에 대대 호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접경 지역에 위치한 동두천은 수도권으로 인한 각종 규제와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는데 또다시 정부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낙후된 이 지역을 성장지역으로 분류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입법화를 저지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2일에는 ‘균등법 개정 저지 동두천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오세창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범시민 저지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의회도 지난 5일 ‘제2단계 국가균형정책’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산업자원부장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9일 오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저지를 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 200여명이 상경,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악법 철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