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 및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6·13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우 후보 측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보라·이규민·윤종근 전 후보와 임영일 실버위원장,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해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및 발대식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국회의원, 정재호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승리를 기원했다. 우 후보는 개소식 및 발대식에서 출마의지와 함께 공약 및 정책 등을 설명하며 “사람 중심의 사회·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안정화로 편안한 삶·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첫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유능한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둘째, 안성시의 장래를 내다보고 획기적으로 투자하고 셋째, 시민이 갑이 되는 안성을 만들고
안성맞춤아트홀은 그림책 전시 ‘나에게 그림책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과 다음달 2일과 9일 3회에 걸쳐 이어진다. 오는 19일에는 이지은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아빠의 옷 만들기’가 진행되며 다음달 2일에는 김중석 작가의 ‘간단한 여행책 만들기’, 다음달 9일에는 유준재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파란 꿈으로의 여행’이 열린다. 강좌별 20명 정원으로 사전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660-0665,6)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최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팀은 지난 한달 동안 1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2천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해 350여 만원 상당의 물품 판매수익을 올렸다. 또 이날 최다 기부자인 이명중씨에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우수 후원자인 ㈜미주 박미경 대표와 미인플란트치과 임성빈 대표원장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송부연 팀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일상의 소소한 기부와 나눔이 더 활성화되어 안성지역에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수익금은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매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안성시와 원도심 주민들이 합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원도심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옥천동, 성남동 지역주민들이 경기도 도시재생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계획수립 프로세스 실습과 성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교육은 경기도 도시재생센터에서 강사 2명을 지원해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안성맞춤 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도시 활력 회복을 위해 정기적인 주민간담회 및 회의를 열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주민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뉴딜사업을
10일 안성시 성남동에서 한국해비타트가 지원한 목조주택이 고려인 정모(57·여)씨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에 한국해비타트가 지원한 목조주택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정씨 가정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학생들이 목조주택을 직접 제작한 것이다. 주택을 전달받은 정씨는 수년 전부터 한국에서 생활해오던 고려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그만 식당을 운영하다 지난 1월16일 갑작스런 화재로 전 재산을 잃어 앞으로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안성시와 지역주민들은 실의에 빠져 있는 정씨 가족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다. 안성시에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EBS 방송국과 연계 모금방송을 진행했으며, 안성1동사무소, 대산적십자 경기도지사 안성1동봉사회, 다음(Daum) 같이가치 모금진행, ㈜엠·에이환경, 종교단체 등에서는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희망을 선물받은 것 같다”며 “지금의 희망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살아 형편이 나아지면 안성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기증식은 한국해비타트와 ㈜엠·에이환경 등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화재피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18년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대한 참가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한 독자적인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공정을 개선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 중 6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천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총 11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 지난해 총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생산공정 개선 및 개발 지원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며 현장 실태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체결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 지원한 12개사의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11.4%, 고용인원 14.7%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2013년도에 지원받았던 기업중 3개 회사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50억원
안성시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협 네트웍스, 미래농업지원센터,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채형석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김석기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 정종의 시 도농교류지원센터 센터장, 박선영 농협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지원하고, 농협 네트웍스는 농촌체험상품 개발·운영 및 모객 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 도농교류지원센터는 도농교류 및 마을만들기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써 농촌체험상품 개발·운영을 지원한다. 이에 시는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해 5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 참가자들에게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 마을의 농촌체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경기 실내악축제 in 안성’ ‘경기 실내악 축제 in 안성’이 11일 오후 7시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 실내악 축제는 실내악의 대중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찾아가는 연주회로,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 실내악 축제 in 안성’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첼리스트 조영창, 플루티스트 최나경, 서울시향 첼로수석 주연선,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비올리스트 이한나, 세계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며 한국인 최초 국제적인 피아노 듀오 신박듀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첼리스트 박진영,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참여해 보케리니 5중주, 멘델스존, 리스트의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듀엣,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2중주 중 5곡,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둠키’를 선보인다. 강동석 예술감독은 “경기 실내악 축제를 안성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클래식 음악을 많은 안성시민과 함께 나누길 원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지엔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성시장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LA갈비를 후원했다. 평소 지엔티(G&T)㈜는 ‘Give&Take’의 약자로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준다는 이름에 걸맞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제96회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 ‘다같이 놀자! 뛰자! 즐기자!’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5천 인분의 돈가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한현수 지엔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엔티㈜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지엔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통해 안성지역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성시가 유기농인삼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기간인 10월 3~7일 5일간 ‘제1회 안성 세계유기농인삼대회’를 안성마춤랜드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대회 추진위원, 유기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추진협의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기농인삼대회 개최는 안성이 세계 최초다. 시는 대회 기간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체험관 운영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으로 안성 유기농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유기농인삼 생산 다짐기회로 대내외적으로 안성시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육성·홍보해 많은 관람객을 유도할 방침이다. 유기농인삼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학술대회 개최로 지식 정보화 인프라 확대, 네트워크 강화 등 도약해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대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7ha 유기농인삼 산업을 육성했다. 오는 2020년까지 100ha로 면적을 확대해 전국 최대 주산단지로 대내외적으로 유기농인삼의 메카로 자리메김할 계획이다. 안성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