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행정사무감사 하면 뭐하나"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가 연간 160억여원의 도비 지원을 받는 도체육회와 연간 50~60억원의 도비가 투입되는 도생활체육협의회에 대해 29일 행정사무감사를 벌였으나 피감기관의 엉터리 자료 제출과 무성의한 답변 등으로 행정사무감사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는 29일 문화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비 지원 단체인 도체육회와 도생체협에 대해서도 감사를 벌였다. 그러나 도민체전 부정선수 출전 시비 파문을 지적하는 해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피감기관이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가 하면 잘못 제출한 행감 자료때문에 도체육회 기능직 채용과 관련해 급여 과다지급 문제가 지적되는 등 혼란을 빚었다. 이날 강선장(한.성남)의원은 지난 5월 안양에서 열린 제50회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에 2002, 2003년 전국체전에서 약물 양성판정을 받은 군포시 김모(27) 선수와 용인시 신모(32) 선수가 출전한 것과 관련 이기수 문화관광국장과 도체육회 관계자에게 부정선수 출전 경위를 추궁했다. 이에 대해 이 국장과 도체육회 관계자들은 "도 단위 체육대회에 도핑검사 부적격 선수의 출전을 제한할 자체 규정이 없어 이를 막을 수
수원남부경찰서는 29일 수원시내 아파트를 돌며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16.무직)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2시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모 아파트 302동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소모(51)씨 소유의 SM5승용차 유리창을 돌로 깬 뒤 차 안에 있던 현금 13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인지방환경청(청장 한기선)은 28일 서울 및 인천지역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 지정 폐기물 부적정 보관업체 14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지난 8일부터 19일 까지 서울 인천지역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합동으로 총 26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적정보관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 관계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했다. 환경청 관계자는 "지도.점검위주 규제중심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관리업무 전반 사항에 대해 순회교육 등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굼벵이 컴퓨터때문에 속 터집니다. 차라리 손으로 쓰는게 낫겠습니다" 도내 대다수 일선 시.군이 본청은 컴퓨터 전용 회선을 기가급으로 설치한데 비해 산하 사업소와 보건소, 읍.면.동사무소에는 처리용량이 크게 모자르는 메가급 전용 회선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일을 처리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전용 회선 용량 부족으로 인한 서버의 잦은 다운과 PC고장으로 일선 민원부서 공무원들이 업무가 가중되고 제때 일처리를 하지 못해 지자체가 정부의 열린 전자정부 구현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25일 수원, 화성, 안양 등 도내 지자체들에 따르면 각 지자체들은 행정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행정관리를 위해 내부 행정정보망을 구축,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동사무소나 보건소, 지자체 사업소 등의 컴퓨터 전산망이 툭하면 서버가 다운되거나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에 몇 십분씩 걸리는 등 행정업무가 지연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사무소에 전입신고와 차량등록신고를 하러 온 김모(40)씨는 동사무소 전산망이 느려 무려 20여분을 기다려서야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김씨는 "전입신고와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새벽시간대 병원 응급실이 바쁜 틈을 타 보호자와 환자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30.여)씨를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지난 17일 새벽 3시께 수원시 세류동 J산부인과 응급실에서 보호자 김모씨(30.여)의 가방을 훔치는 등 이날 수원시내 2곳의 병원을 돌며 25만여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최근 병원 응급실에서 도난 사건이 자주 발생 한 것으로 미뤄 강씨가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5일 다방 종업원을 유인,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은 김모(41.수원시 권선구)씨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9일 오후 8시 4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S다방에 전화 해 "인근 N여행사"라며 커피를 주문 한 후 배달 나온 이모(20.수원시 장안구)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15만여원을 빼앗고 성추행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지난 18일 권선구 세류동에서도 이와 유사한 강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동일범 소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피해자 오모씨(26.여)를 불러 김씨 얼굴을 확인 했으나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아파트 경비업체 선정 문제로 갈등을 겪어오던 주민들과 경비업체 직원들이 한밤중 집단 몸싸움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수원 월드메르디앙 입주자회의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께 입주자대표 7명이 관리사무소 경비상황실에 있던 경비업체 C사 직원 4명을 밖으로 끌어내는 과정에서 10여분간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때문에 경비업체 직원 2~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양측 인원 50여명이 4시간 가량 대치했으나 더 이상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입주자 대표 김용갑씨는 "근무태도, 계약금액 등 여러 면에서 건설사측과 C사간의 기존 계약이 입주자에게 부당하다고 판단돼 자체 공개경쟁 입찰을 벌였다"며 "3차례 입찰 결과 다른 업체로 최종 결정됐으나 C사가 여전히 경비상황실을 점거하며 퇴거에 불응,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C사는 "계약기간이 9개월 가량 남은 상태이며 기존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경쟁입찰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며 "법률검토를 거쳐 대응하겠다"고 맞섰다. 지난 7월 말 입주한 수원시 우만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20~30층의 초고층 14개동에 2천63가구가 입주한 대규모 단지로 건설사
"중앙선 침범 등 대형 교통사고 막을 수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도시미관 침해하고 예산 너무 든다" (수원시)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국도 1호선 수원시 장안구 지지대고개~팔달구 동수원사거리 경수로 구간(5km)내 중앙분리대 설치를 놓고 경찰과 지자체간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는 중앙성 침범 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 방지와 잇따른 민원 발생으로 중앙분리대 설치를 지난해부터 수원시에 요구하고 있으나 시가 도시미관 침해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설치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24일 수원시와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원중부서는 이날 관내 국도 1호선 지지대고개~동수원사거리간 5km여 구간에 걸쳐 중앙분리대 설치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수원시 도로과와 장안.팔달.권선구 건설과에 보냈다. 수원중부서는 이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르고 대형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말 중앙분리대 설치비를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 그러나 수원시가 예상 사업비가 10억여원에 이르는데다 도심을 가르는 국도상에 중앙분리대 설치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설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수원중부서 관내 국도 1호선에 중앙분리대
경찰대학 이상업 학장이 정기적인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인민공안대학으로부터 명예교수직을 수여받았다. 24일 경찰대학에 따르면 이 학장은 지난달 26일 중국인민공안대학 별관에서 중국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경찰대학 4학년 학생 120명과 중국인민공안대학 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교수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경찰대학은 지난 1998년부터 중국인민공안대학과 정기적으로 교류를 맺고 있으며 외국인으로서 이 대학의 명예교수직을 수여받은 것은 이 학장이 처음이다. 이 학장은 수여식에서 "양국 경찰교육기관간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명예교수로 위촉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양국 경찰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찰대학은 대학교육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명예교수직을 수여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검토중이다.
수원중부경찰서가 지난해부터 국도 1호선 지지대고개~동수원사거리간 5km 구간에 중앙분리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수원시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사진은 수원중부서 관내 중앙분리대 설치 지역인 국도 1호선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