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AI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 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40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기본개념 △데이터 시각화와 해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보안위협과 개인정보 보호 △화성시 데이터행정 사례 소개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직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학생들의 학습 지원 방안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데이터를 통한 행정의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동탄복지포럼은 지난달 29일 오전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1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지역 자녀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동탄복지포럼은 동탄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날 포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자녀돌봄에 관심있는 학부모, 돌봄종사자, 수행기관 및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탄 지역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성시, 특히 동탄지역은 돌봄의 수요와 과제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돌봄의 공백이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취약계층과 실 수요층 우선 공급으로 인한 공급 부족, 초등돌봄의 돌봄 공백 등 돌봄 관련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아이돌봄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화성시의 아이돌봄서비스의 현황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또 " 타 도시 대비 5~14세
화성도시공사(김근영 사장)는 ㈜솔리렉스(대표 이종성)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했다. 성과공유제란 위·수탁기업 간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이번 성과공유제 체결로 ESG 경영 실현과 더불어 전기차 관련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리렉스(대표 이종성)는 안전보건환경 및 소방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전기차 화재진압과 관련해 초기 화재 대응에 기여도가 높은 회사이다. 협약에 따라 HU공사와 ㈜솔리렉스는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하고, 관내 공공시설물에 해당 화재 진압 장비 확대 적용을 위한 성능개선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U공사 장경의 감사실장은 “이번 성과공유제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과 함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 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외부자본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관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김진표 국회의장은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및 국제공항 특별법을 즉각 중단해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화성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특별법 입법저지에 나섰다. 이날 화성시와 대책위는 수원군공항 화성이전반대 5만여 명의 범시민 서명부와 입법예고에 대한 화성시 의견서, 청원서 등을 국회에 제출했다. 궐기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이원욱, 전용기 국회의원, 박명원, 신미숙, 이홍근, 도의원, 정흥범 김영수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화성시 읍면동 전역에서 약 50여 대의 버스로 2000명의 시민들도 함께했다. 정명근 시장이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큰 군공항 이전을 화성시민들과 상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화성의 미래는 화성시민들이 결정해야 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특별법은 속히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진선 범대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특별법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8명이 선정됐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민선8기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 대비 2023년 농업 예산을 408억 원을 증액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 관련 주요 사업으로 ▲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에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왔다. 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시정브리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특색에 걸맞은 농업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수한 향이 나는 화성 지역특화 쌀 ‘수향미’ 브랜드 육성, 도내 최대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등 시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소득 증진과 농가 일손 부담 경감에도 나섰다. 정 시장은 “화성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28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초부자 감세로 국가재정이 거덜나고 국가재정 문제는 지방재정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계부채는 역대 최고치고 치솟고, 높은 이자에 허리띠를 졸라매느라 서민경제는 얼어 붙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윤석열 정부는 각종 민생예산을 삭감 조치했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지역화폐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청년일자리, 노인돌봄, 심지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산도 삭감했다”면서 “우리당은 민생예산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장님들께서 시민들을 위해 재정 확장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갑작스러운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미교부로 2024년 세수에 대한 전망이 대단히 어렵고 악화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지방과 서울의 균형발전을 통해서 재정분권·자치분권
화성시 관내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혀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다음달 동탄에 문을 연다. 이원욱(민주·경기화성을) 국회의원은 28일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LH인큐베이팅센터에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약 426평 규모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동탄 전자부품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제조장비 활용, 제품개발, 신뢰성 검증, 전시·판로 지원 등 원스톱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동탄 소공인, 화성시, 이원욱 국회의원실이 협력해 추진해온 노력에 힘입어 22년 3월에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됏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상호 간 협업공간 마련과 함께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동탄복지포럼이 오는 29일 오전 동탄 다원이음터 2층 대강의실1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동탄복지포럼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지역사회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현안을 발굴, 공론화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늘은 교육-학교폭력편, 반려동물편에 이어 자녀돌봄편으로 세 번째로 열리는 정기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동탄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지역 자녀돌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으로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근실 학부모, 유희자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문정아 화성시가족센터 아동돌봄지원팀 팀장, 송종석 사회적기업 ㈜동부케어 사업총괄이사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탄복지포럼은 향후 교통, 교육, 복지 등 신도시 동탄에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공론화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활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활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가구 발굴시 화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활동을 촉진하며, 여성기업인협의회의 모범적 공헌활동에 대해 28개 읍면동 및 22만여 봉사자와 자원봉사 V-뉴스(소식지), 뉴스레터 등에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