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 마지막 분양 물량 GTX 동탄역 초역세권 주거공간 쾌적함 극대화 센트럴파크가 ‘앞마당’ 금강주택은 지난 17일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에 나섰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물량으로 앞서 공급된 1차분과 최초 민간임대로 공급된 2차 물량의 성공적 분양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19층, 5개동, 총 2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 126가구 ▲99㎡ 126가구로 구성됐다. 시범단지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인 동탄역(예정)에서 도보 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단지다. 첨단산업 및 문화, 생활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구축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 중심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3면 개방형(일부가구) 구조의 평면으로 공간의 쾌적함을 극대화 했고 치동천과 수변공원, 약 27만㎡ 규모로 조성된 센트럴파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삼성전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지난 12일 ‘위시엔젤(Wish Angel)’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99명의 위시엔젤(16기)들은 10월까지 총 70여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준다.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8억 원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9년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위시엔젤로 참여해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들을 소원성취를 돕고 있으나 멀리 떨어진 곳의 아이들을 만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쉬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랑을 전할 대학생 위시엔젤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위시엔젤 봉사단은 2007년 12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21명의 대학생들이 6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인구 100만 메가시티 ‘날개’ ‘10년 내 세계 10대 부자도시’ 꼽혀 지역경쟁력 조사 3회 연속 1위 ‘탄탄’ ‘사람이 우선’인 행복한 공동체 노인 141명 바리스타 인생 제2막 열어 ‘노노카페’ 2018년까지 100개점 목표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학교-주민 윈윈 동탄중앙초 우선 설치… 향후 9곳 추가 화성다운 콘텐츠로 지속성장 가능 서해안 문화·관광 벨트화 사업 온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유소년 야구장 2017~2020년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국제테마파크 유치·말 산업 특구 지정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 총력 국내 최초 공동형 화장장 건립 추진 서수원 주민 반대·국토부 이견조정 변수 “수원시와 타협점 찾아내 반드시 성사” “우리 화성시가 세계 10대 부자도시가 된다는 소식에 기쁩니다. 하지만 우리는 화성시가 단지 돈만 많이 도는 그런 부자도시가 아니라 좋은 교육, 촘촘한 사회복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노약자도 함께 더불어 행복한, 그런
㈜부영주택이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23·A31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천34가구를 분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A23블럭은 지상 12~25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60㎡ 144가구, 84㎡ 1천172가구 등 총 1천316가구 규모 대단지다. 채광·통풍·조망이 양호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한 것이 특징으로 분양가격은 기준층기준 전용 60㎡이 2억8천200만원, 84㎡가 3억6천840만원이다. A31블럭은 지상 11~15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 390가구, 85㎡ 274가구, 147㎡ 54가구 총 71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격은 기준층기준 84·85㎡ 3억9천270만원, 147㎡ 6억2천60만원이다. 전용 84·85㎡에는 방 세 칸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bay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개교 또는 예정돼 있으며, 동탄국제고 등과도 인접해 있다. 예정된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 테마파크와 문화디자인밸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인
10일 오전 8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계장 건물 8개동(4천290㎡) 가운데 6개동(2천640㎡)이 불에 타 닭 1만5천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6대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9일 오전 2시 20분쯤 화성시 우정읍 화옹방조제 인근 편도 2차로에서 서신면에서 우정읍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 운전자 A(25)씨와 동승자 B(26)씨 등 2명이 숨졌다. 이들은 같은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A씨가 커브길을 돌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9일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진열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조모(22)씨를 구속하고 이모(2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3일 오전 4시 40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휴대전화 매장 출입문 유리를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진열된 스마트폰 24대(9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리문을 부순 뒤 50초 만에 휴대전화를 훔치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 일당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지역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는 1만2천여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 서명지를 9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추진위는 청원 서명지를 제출하고 경기도교육감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화성 오산시 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시민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성적 등급으로 학생들을 평가해 집 옆에 있는 학교를 두고 원거리 또는 타 지역으로 고교 진학을 할 수 밖에 없다”면서 “화성시는 교교평준화를 실시하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조속히 요청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교평준화추진위원회는 그러면서 “지난 5개월 동안 고교평준화 청원을 위한 서명을 받으면서 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서도 많은 학부모들이 고교평준화를 원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도 고교평준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빠른 시일내에 실사하라”고 요구했다. 추진위는 “고교평준화는 현재 성적순으로 생긴 비선호학교 기피학교가 해소되어 같은 또래의 아이들 간의 열등감과 상대적 박탈감이 해소는 물론 고등학교 간에 서열화가 없어져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로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채인석 시장 취임 1년 기자간담 채인석 화성시장이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로 화성지역이 결정되면 모든 것을 걸고 저항하겠다”고 7일 밝혔다. 채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시 안녕동 소재 소다미술관에서 가진 민선 6기 1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화성시의 이익과 주권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화성시는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으며, 매향리 미군사격장 때문에 지역 주민이 50년간 피해를 봤다”면서 “또다시 화성에 비행장이 들어선다면 절대로 용납하지도, 용서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최대 민원사업인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사업은 지난달 4일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고, 이전 후보지로 경기남부 지역이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 중 한 곳으로 화성시가 유력하다는 설이 이미 오래전부터 나돌았고, 이 때문에 화성시의회는 지난 2월 3일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결의안’까지 통과시켰다. 채 시장은 또 서수원 주민과 갈등을 빚는 광역화장장(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이 공적인 상조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장례문화가 바뀌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화성시 병점2동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협의체를 발족했다. 지역주민 9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협의체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부녀회, 적십자회, 시민방범순찰대 등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 반영을 위해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Byeongjeom2)도 개설했다. 협의체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의 현황 파악과 시청 복지담당부서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협의체 이관규 위원장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