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인 오는 6일부터는 출판기념회가 금지되기 때문에 이달 2일과 3일에 집중적으로 일정을 잡은 것이다. 출판기념회는 정치인을 비롯해 정치 신인까지 세를 과시하고 얼굴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하는 효과 적인 수단인데다 합법적인 후원금까지 거둘 수 있어 ‘1석2조’다. 현 채인석(민) 화성시장은 2일 오후 3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저서 ‘청바지(청렴하고 바지런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행정) 시장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채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지방자치의 기틀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온 단행본이다. 3일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선 최형근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태안농협 본점(화성시 능동 소재) 대강당에서 저서 ‘최형근 올림’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실장은 이 책을 통해 지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정리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소회를 서술했다. 특히 ‘경청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리더십’,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
화성시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박승희 선수에게 포상금 8천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화성시청 빙상부에 입단한 박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1천m와 3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는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소속 선수에게 5천만원, 은메달 3천만원, 동메달 2천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대회에서 2개 이상 메달을 딴 경우 가장 우수한 성적 1차례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메달은 포상금 절반씩을 준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조류인플루엔자(AI)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40분쯤 온석동의 한 축산농가에서 AI 의심신고를 접수, 28일 공무원 500여명을 긴급 투입해 산란계 16만 마리를 매몰 처분했다. 또 근처 농가 2곳에 있는 산란계 20만 마리와 서신 1개 농가 14만4천 마리도 2일 오전 8시부터 전문 인력과 공무원을 투입해 예방차원에서 매몰 작업을 진행했다. 3일에도 매몰 작업은 계속된다. 이번 매몰 작업에는 본청과 사업소 등 1천여명의 인력 중에서 민원처리와 기본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최소인력과 투입이 불가능한 인력(임산부·감기 등)을 제외한 인원 중 거의 대부분이 투입됐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주변 농가들은 대부분 이미 매몰 작업을 마쳐 더 확산될 여지는 없다”면서 “이번 4개 농가 50만4천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도 지난 1일 평택시 고덕면 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발견돼 7천300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 농장은 지난달 23일 AI가 발생한 팽성읍 오리농장과 10㎞가량 떨어져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닭
최고 청약경쟁률, 최다 분양, 완판행진의 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다시 한 번 흥행신화에 도전한다. 반도건설은 오는 28일 동탄2신도시 A38 블록에 짓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높이의 17개 동 59·74·84㎡(이하 전용면적) 1천135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반도건설은 동탄1·2기 신도시에서 이미 4천600여 가구를 분양하는 등 신도시 내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한 바 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 특화 서비스다. 반도건설이 앞선 1·2차 분양을 통해 동탄2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 등의 흥행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교육 커뮤니티 센터’였다. 지난 2차에서는 단지 내에 별도 학습관에서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요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단지에도 역시 2층 규모의 별동 학습관이 지어지고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입주민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영어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신도시 아파트를 경매보다 싸게 구매해 주겠다며 사기극을 벌인 이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은행 경매로 넘어간 아파트를 먼저 싸게 살 수 있다면서 피해자 8명에게 계약금, 중도금 등의 명목으로 125회에 걸쳐 16억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은행에서 경매가 나오기 직전에 뒤로 뺀다. 그럼 경매보다 더 싸게 반값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처럼 피해자들을 속인 뒤 피해자의 계약금만 챙겨 자신의 명의로 아파트 8채를 사들인 뒤 또 다른 사람과 전세계약을 맺었고, 심지어 집 한 채를 놓고 여러 명과 매매계약을 해 계약금만 수억원을 받기도 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화그룹이 화성시 마도면에 조성중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의 2차 분양이 3월로 확정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대표이사 봉희룡)는 지난해 말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는 3월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화성시 마도면 일원 174만㎡ 부지에, 총사업비 5천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오는 2016년 조성 완료 후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해 약 8천개의 일자리와 1조4천억원의 소득유발효과 및 11조8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 경기남부권 산업축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기화성바이오밸리의 공급 가격은 3.3㎡당 150만원 대로, 180만~200만원대인 인근 마도산단이나 시화MTV 등 기존 산업단지의 지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입주 가능업종에 있어서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계장비, 금속가공제품, 화학제품, 의약품, 전자부품, 식음료 등 총 12개 업종이 입주가 가능해 첨단·바이오 및 제조산업의 융복합화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또 인천에서 평택으로 이어지는 경기권 산업 축의 중심지
오동욱<사진> 화성서부경찰서장이 최근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 공직부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와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욱 서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화성지역의 치안과 또 AI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동료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는 지난 14일 오전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755명, 석사 99명 등 총 854명이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한 광고홍보학과 박미선 학생이 이사장상을 컴퓨터공학과 정민주 학생이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박미선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이미지제고 및 홍보를 위해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협성대 총동문회장 및 삼일학원 이사를 역임한 이 대학 신학과 1회 졸업생인 전명구 담임목사(대은감리교회)가 학교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에서 장동일 총장은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가 요구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의회가 업무량에 비해 공무원 정원이 부족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화성시의 총액인건비 증액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안전행정부에 증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12일 화성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 공무원은 1천544명으로 시의 발전 속도와 민원처리량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가 올해 안전행정부에 119명의 증원을 요구했으나 안행부는 공무원 운영 실태 등 지자체의 여건을 고려해 13명만 내려보내 폭주하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건축 민원 9천300여건을 처리하는 등 모두 17만여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광역지자체 1년 건축인허가량에 해당하는 업무량이다. 게다가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2004년 267명에서 2013년 343명으로 증가했으나 공무원 정원은 현재까지 거의 동결된 상태다. 이에 시의회가 화성시 행정수용에 걸맞은 조직 확대 및 공무원 증원이 필요하다며 ‘총액인건비 증액 건의안’을 발의하고 안행부에 공무원 119명의 증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급격한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행정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행정서비스를 위한 조직과 정원이 타 시·군에도 미치지 못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기도 30대 여성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화성서부경찰서 정일수 실종팀장과 주경종 강력팀장. 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 한 시민이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모 노래방 옥상에서 자살 기도가 의심되는 여성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30대 중반의 H씨가 동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려 3층 옥상에 서 있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는 한편 상황관리관, 강력팀, 실종팀, 112타격대가 현장에 출동해 H씨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흥분한 H씨가 “동거인을 불러 달라, 그렇지 않으면 뛰어 내려 죽겠다”며 버티자 상황이 길어지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정 팀장과 주 팀장은 자살기도자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주위를 환기시키고, 방심한 틈을 노려 H씨를 붙들어 구조했다. 자칫 소중한 목숨을 잃을 뻔했던 H씨는 두 베터랑 형사의 노련한 대처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