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80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초청된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은 ‘불황을 이기는 경영자의 지혜’라는 강연을 통해 “올 한해 국내경제는 비교적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고 내수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출이 호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금리는 하향세를 지속할 것이며, 고가 시장이 침체에 빠질 것을 예상, 정부에서는 기업들에 대한 가시적인 규제 완화책을 내놓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장에서 유동성위기를 겪는 기업들이 상당수 나올 것”이라며 “기업들은 현금흐름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81차 화성경제인포럼은 다음달 11일 이옥자 간호학 박사를 초청해 ‘CEO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50대 모친과 동거남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14일 자신의 딸을 폭행했던 것에 앙심을 품고 딸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김모(58·여)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동거남 김모(53)씨 등과 함께 2009년 9월 29일 오후 8시쯤 화성시 정남면의 공터로 딸(34)의 남자친구 양모(48)씨를 불러내 둔기로 폭행한 뒤 차 안에서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동거남의 후배 김모(52)씨의 도움을 받아 시신을 같은날 오후 11시쯤 강원도 평창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양씨가 사라지자 양씨 전부인은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냈지만 범죄 흔적이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으로 남은 이 사건은 13일 오후 7시 12분쯤 김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하면서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에서 김씨는 “딸을 폭행하는 등 못살게 군다고 해서 겁만 주려 했는데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양씨 시신을 야산에 유기할 때 범행에 가담한
채인석 화성시장의 최측근으로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한 백대식 대표이사가 임기 10개월을 남기고 돌연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간부급 직위가 전원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수개월 간 파행 운영되던 화성시문화재단이 이번엔 수장인 대표이사 사표 제출로 기형적 조직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9일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백대식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 문화재단은 대표이사와 재단 사무국장, 문화공연사업국장, 시립도서관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파행 운영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해 6월 말 사무국장과 공연국장이 퇴임하면서 지금까지 공석인 채 운영됐으며, 도서관장도 지난해 초 화성도시공사로부터 도서관 업무가 이관된 후 관장직으로 임명된 사람이 없어 역시 공석인 채 유지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문화재단의 수장인 대표이사마저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시에서 파견된 김행님(4급 서기관) 여성청소년수련관장을 제외한 간부급 직위 전체가 공석이라는 사태가 빚어져 정상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지역 사회와 문화재단 내부에서는 그동안 공석으로 유지된 국장과 관장의 자리를
동탄2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5년 3월 개교예정인 국·공립유치원 부지를 교육청과 사전협의 없이 개인에게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교육청은 기존 부지를 원하는 반면, LH 측은 대체부지를 고집하고 있어 기존 부지가 아닌 대체부지로 결정될 경우 유치원 개교가 2~3년 지연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9월 동탄면 중리 431-1번지 국·공립유치원 부지 1천554㎡ 중 530㎡를 한 개인에게 매도했다는 사실을 지난해 12월 통보해왔다. LH가 매도한 땅은 2015년 3월 개교할 공립유치원 3곳 중 이주자택지 안에 들어설 가칭 유치원2 예정부지다. 교육청은 지난해 1~6월 학교보건위원회 심의, 교육환경평가, 경기도 투융자심사를 거쳐 유치원2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90억원을 확보해 이달 초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LH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유치원 개교가 2~3년 지연됨은 물론 사업비 90억원 모두를 교육부에 반납해야 하는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초 기존 부지가 아닌 대체 부지에 계획을 수립하면 처음 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
협성대(총장 장동일)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2014학년도 일반편입학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21명 모집에 193명이 지원해 9.19: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14학년도 경쟁률은 전년도 7.13:1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사회복지학과로 2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협성대는 오는 16일에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최총 합격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오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다짐하는 ‘2014년 화성상의 신년인사회’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서청원·이원욱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종기 회장은 “올 한해도 화성기업인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화성상공회의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도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하겠으며 또한 창의지성교육, 학교시설복합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8일 오전 9시3분쯤 화성시 장안면 장안2첨단산업단지 내 반도체용 화학물질 제조공장인 스미세이케미칼 공장에서 독성물질인 디클로로실란(Dichioro Silane.DCS) 30㎏이 누출돼 근로자 오모(28)씨가 오른팔과 양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설비점검 과정에서 화학물질인 디클로로실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는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40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금액 기준으로 공사는 1억원, 용역은 5천만원, 물품은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심사 대상기관은 시는 물론,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복지재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계약심사 제도 도입 이후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원가절감 마인드 제고 및 전문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계약심사 사례전파 등 정보공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복적인 설계오류 방지 및 원가절감 마인드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32건의 사업을 심사해 모두 13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수원에서 화성 발안지방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김모(38)씨는 국도 43호선 봉담 IC에서 장안대학교 삼거리 구간만큼은 피하려고 한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곳을 지나기 위해 신호를 2~3번까지 기다려야는 불편이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씨는 이젠 이런 걱정 없이 출퇴근하게 됐다. 화성서부경찰서가 출근길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43호선 봉담IC~장안대학교 삼거리(수원~발안방향) 구간 도로를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는 LH 화성서남부사업단과 화성시에서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27일 착공해 6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개선 공사는 출근길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서부경찰서가 적극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의 기술 자문을 받아 도로관리청인 수원국토관리사무소, LH,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다. 개선구간은 화성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자동차제한속도를 현행 80㎞/h에서 60㎞/h로 하향 조정하고 일부구간의 차로 폭을 3.5m에서 3m로 조정해 직진 차로를 1개 추가 확보하고, 불필요한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개선했다. 이로 인해 평소 출근길 5~10㎞/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는 새누리당 서청원(화성 갑) 의원의 공약이 가시화됐다. 서 의원은 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예산안에 신분당선 봉담~향남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3억원, 분천~송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300억원, 화성호 수질개선 281억원, 화옹지구 에코팜랜드 기반조성 140억원 등 지역현안 사업예산 8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조2천704억원 규모의 신분당선 전철의 봉담~향남선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올 초에 실시된다. 또 상습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도 43호선 팔탄~봉담 간 도로의 설계비와 국지도 82호선 향남 동오사거리~갈천 도로 확장사업을 위한 설계비 등이 2014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이밖에도 화성호의 수질개선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예산 281억원이 확보됐고,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예산도 140억원이 확보돼 화옹간척지 내 미래형 농축산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되며, 남양호 준설을 위한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도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송산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