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29일 농번기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주택에 들어가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내 농촌지역에서 빈집을 돌며 50차례에 걸쳐 모두 7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동부경찰서는 25일 고객들이 입금한 여행경비를 들고 잠적한 혐의(사기)로 여행사 대표 윤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올해 3월초부터 최근까지 고객 70여명으로부터 입금받은 해외여행 경비 약 1억5천만원을 챙기고 도주한 혐의다. 조사결과 윤씨는 여행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다가 개인 채무가 늘어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는 25일 오전 화성세무서 회의실에서 화성세무서와 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관련 직무에 적합한 실무인재 양성 ▲수요자 맞춤형 실무관련 교과목 개설 ▲세무서 관할 CEO 초빙강의 ▲재학생들의 단기 현장실습 ▲졸업예정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실질적 산학협력 구현을 위한 기타 활동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말 산업 특구’로 지정돼 관광산업과 연계한 말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말산업 인프라 구축, 승마수요 확대, 연계산업 육성 등에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승마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서울 인천, 수도권 등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말 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 22일 용인시·이천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말 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3개 시는 향후 2년 동안 5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각 시의 특성에 맞는 말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시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연계해 말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착공된 화성호 간척지 내에 들어서는 에코팜랜드에는 182ha 규모의 축산 R&D 및 승용마 단지와 117ha 규모의 말 조련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 “수도권 승마인구와 연간 700만명에 이르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과 승마를 융합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추진할 것”이라며 “말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인근 서수원 주민들의 반대아닌 반대로 난항을 예고했던 화성시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광역 화장장) 건립공사가 결국엔 지역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2일 정미경(새누리당·수원을)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의에서 화성시를 포함해 광명, 시흥 안산 부천 등 경기도 5개 기초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장장 건립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정 의원은 대정부 질의에서 화성시를 비롯해 광명, 시흥, 안산, 부천 등 5개 기초단체가 추진하는 광역화장장 건립 추진과 관련해 ▲‘대표적인 혐오시설’인 화장장을 화성시 6개 마을에서 서로 유치신청을 했다 ▲광역화장장 건립을 추진하는 화성시, 광명시,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는 자치단체장이 전부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시장 취임 전에 장례식장을 운영했던 화성시장이 화장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의원은 광역화장장 예정지인 매송면 숙곡리로 결정한 것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시장 취임 전에 운영하던 효원장례식장과 가깝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정미경의 의원의 왜곡된 발언에 대해 즉각적인 반론과 함께 법적인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시는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23일 오전 화성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구축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석권 서장의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치안활동 사항 보고, 지역주민 및 현장직원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 3명과 경찰관 3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후 김 청장은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여름파출소 개소 예비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근무자 등을 격려하고, 피서지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동부경찰서는 22일 화성 동탄신도시 내 타운하우스를 분양하면서 1층 주차장을 불법 개조한 혐의(주차장법 위반)로 A시행사 대표 장모(6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불법인 줄 알면서도 원룸을 사용한 타운하우스 소유주나 실거주인 이모(44)씨 등 9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 등 5명은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내 단독주택 필지 1만4천여㎡에 3층짜리 타운하우스 41개동을 건축하면서 39개동(2개동은 관리동)의 1층 주차장을 불법 개조해 원룸을 만든 혐의다. 또한 이씨 등 99명은 주차장을 불법 개조한 사실을 알면서도 원룸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분양접수 당시 모델하우스의 주차장을 원룸으로 개조한 채 “준공승인 후 주차장을 원룸으로 개조해주겠다”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 등은 경찰에서 “분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서비스 차원에서 주차장을 불법 개조해 원룸을 만든 후 소유주들에게 제공했다”고 진술했다. 실제 지난 2013년 9월 건축허가를 받아 지난해 9월 준공검사를 받은 장씨 등은 이후 주차장을 원룸으로 개조해 지방자치단체의 감시를 피했다. 경찰은 지자체에 통보
화성시 소재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화성의 모 초등학교 학부모 A(여)씨가 “학교장이 몸을 만졌다”며 수원지방검찰청에 교장 B씨를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4월 20일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5∼6명이 참석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학교장 B씨가 몸을 만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만진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식사 자리에 있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경기생태보전聯 반발 나서 “무차별 포획땐 생태계 위험” 보전聯, 市 상대 고발 고려 市 “기동포획단 준비” 해명 〈속보〉 화성시가 유해조수(鳥獸) 수렵허가 기준을 둘러싸고 논란(본보 6월 18일자 9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포획을 차단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는 개인보다는 지정된 대리포획 단체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개인 엽사들에게 대리포획을 의뢰할 경우 적정 개체 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포획을 하기 때문에 되레 개체 수 조절에 실패해 먹이사슬의 불균형 등 생태계에 문제점이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21일 시와 경기도생태보전연합회에 따르면 당초 환경부는 법정단체인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회원 중에서 수렵 경력 5년 이상, 밀렵으로 처벌받지 않은 자 등 엄격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냥꾼으로 유해조수 구제(포획) 허가를 제한했다. 그러나 시는 수년 전부터 농가피해 민원이 급격히 늘어나자 회원자격을 사설 단체까지 넓혔다. 현재 시에 등록된 총기 소유자는 약 400여명으로 1년에 평균 50여건의 수렵허가를 내주고 있다 포획은 개인 혹은 단체지만, 허가 기간에 한해 대부분 단체에 의뢰해 대리포획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17일 취업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조모(37)씨를 구속하고, 길모(3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 소재 모 자동차 협력업체 직원 14명으로부터 취업 알선 명목으로 일인 당 1천만∼3천만원씩 모두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회사에 10년 넘게 일하다 보니 아는 사람이 많다”며 “로비를 하면 1차 협력업체 비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당시 피해자들은 대부분 3∼4차 협력업체 직원들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 이들에게 돈을 건네 준 것으로 조사됐지만 1차 협력업체로 취업한 사례는 없었다. 조씨 등은 가로챈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쓰거나 불법 스포츠토토를 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