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각종 사고 대처능력과 지식 습득하는 학습장인 ‘시민안전체험교실’의 시범운영에 나섰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체험공간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일반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된 체험교실은 지진체험, 생활안전체험, 열·연기탈출체험, 심폐소생술체험, 화재진압체험 등으로 마련됐다. 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엄격한 자격심사와 연구 강의를 통해 선발된 강사진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6일 ‘화성탐사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실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장이 정지된 마네킹의 가슴을 압박하고 지진이 발생해 흔들리는 건물 안에서 자세를 낮춰 안전하게 몸을 숨기며 불씨가 올라오는 화면에 소화기를 발사해보는 등 재난상황 체험과정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임했다. 박용순 시 재난안전과장은 “최근 재난유형이 대형화·복잡화
화성시가 동탄2 신도시에 학교시설과 공공시설을 연계해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가 국토교통부의 안전문제 제기로 발목을 잡혔다. 시는 교육환경, 공공시설의 지역적 편중, 문화·복지시설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LH공사·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동탄2신도시내 소생활권별로 1개씩 8개교(초 7·중 1)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택지개발지구내 지구단위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는 2015년 개교예정인 2개 초등학교 정상개교에 차질이 예상된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내에 학교시설과 공공시설(문화·복지)을 함께 설치하고, 인접 공원에 운동장(면적 6천㎡)을 설치한 뒤 연계통로(다리)를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학교시설복합화가 이뤄지면 방과 후 또는 주말에 공공시설은 주민들의 평생학습시설로 활용되며, 어린이도서관·공원내 운동장 등은 학생들의 창의지성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장소로 사용된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시설은 학생전용 공간으로 영역을 철저히 분리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출입통제시스템과 CCTV를 통한 범죄예방환경설계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2013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난달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기로 나눠 1기당 3일 동안 총 11시간씩 운영된다. 오산시청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설정을 위한 학부모 대상 진로 역량 강화 ▲자녀의 특성과 직업세계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진로관련 이해도 증진 ▲진로관련 연수를 통한 자녀의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행복한 미래 설계 지원 등 3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영희 교수학습국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진로 때문에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가 알차고 보람 있는 연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화성도시공사의 회생방안 마련으로 전곡산업단지에 업종 다양화 및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위해 발전업 등 업종추가 변경을 경기도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시는 발전업이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단 내 공장에 대한 안정적 전기공급 및 국가전력 부족사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3일 시와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 분양중인 162만9천329㎡의 전곡산업단지는 해양산업시설 22만4천279㎡와 일반시설 77만2천516㎡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그러나 화성도시공사가 전곡산업단지 분양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현재 분양률이 8.6%에 그치면서 분양에 비상이 걸렸다. 이 때문에 도시공사는 전곡산업단지에 쏟아 부은 수천억원의 자금이 묶여 있어 이자부담 등 자금압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가 해양산업시설 업종은 그대로 존치하면서 일반산업 업종에 승인된 도금 및 총포탄제조업 등 일부업종을 제안하는 대신 발전업 등 3~4개 신규 업종을 추가안으로 내놨다. 시는 특히 전곡산업단지에 발전업 시설이 들어설
“화성시는 전국에서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화성소방서의 역량을 총 결집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성소방서 제3대 소방서장에 권용성 서장(47·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권 서장은 안성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8기 소방위 공채로 소방에 첫발을 내딛은 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경리담당, 장비관리담당, 소방행정담당 및 오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권 서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탁월한 지도력,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변과 직원 상호 간의 신망이 높은 것을 알려져 있다.
화성시가 추진중인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 후보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후보지를 공개 모집 결과, 서신면 궁평2리, 봉담읍 상2리, 매송면 숙곡1리, 매송면 송라1리, 비봉면 삼화2리, 비봉면 양노2리 등 6개 마을이 유치를 신청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에 후보지 접수에 신청한 6개 마을은 해당지역에 거주한 세대주 중 70% 이상의 찬성율을 보인 마을이다. 시는 7월 중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후보지배점표(안)를 심의·의결한 후 6개 마을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우선후보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후보지 2개소는 주민동의, 화성시 및 참여 7개 시의 접근성 등을 고려,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우선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월10일 ‘(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시흥·안양·부천·과천·의왕·군포·평택시 등 7개 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지자체들은 건립비 1천200억원을 들여 30만㎡ 규모 부지에 화장시설 10기 이내, 장례식장, 봉
민주당 이원욱(화성을·사진) 의원은 주류에 아스파탐 등 첨가물 함량 등을 표시해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토록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주세법상 내년 1월부터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준수, 첨가물의 종류와 함량을 표시해야 하지만 소주에 대해 ‘원료-주정, 증류식소주 0.1%’에 그치고 있어 주류의 종류, 원료 명칭 및 함량, 원료 생산지, 제조일자 및 면세여부, 유통기한 및 품질유지기한 등을 표시토록 하고 표시하지 않을 경우 수입이나 진열·운반 등 유통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주류의 표시사항과 특성상 차별화된 표시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화성시,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삼성 드림樂(락)서’를 열고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삼성 드림樂서 화성편은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유명 인사들이 꿈에 관한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에서는 항공 승무원, 호텔 외식조리, 쥬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직접 만날 수 있어 각 부스 마다 수 백여명의 학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는 개그맨 안상태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송인 전현무 씨와 연예인 지망생 출신으로 카이스트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장하진 씨 등이 연사로 나섰다. 삼성전자 임직원 연사 심민규 수석은 “일지매가 되고 싶었던 어릴 적 꿈을 반도체 연구원이 돼 이루게 됐다”며 IT산업발전에
화성시는 27일 노동계·경제계 대표들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노사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과 하만용 시의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시지부장, 이상식 기업인연합회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기업경영의 어려움과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 발표에 따라 노동계는 임금격차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나누기 등 상생의 노사협력 문화 정착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기업경영계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 지역사회 공헌, 비정규직 고용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화성시와 시의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노사 화합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채 시장은 “대타협 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경제 회생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성대학교가 공공기관과 함께 장애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협성대는 최근 교내 이공관에서 도내 장애아동 40명에게 개인 체형과 취향에 맞춘 책상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장애아동 맞춤가구 전달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책상을 제공받는 장애아동과 가족, 가구 제작에 참여한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청 장애인 복지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아동 맞춤가구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에서 지원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협성대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 가구디자인학과생 100여명이 제작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해 왔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부터 도내 장애인복지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40명의 장애아동을 발굴해 가구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아동을 방문, 욕구 조사 후 책상을 제작했다. 장동일 총장은 “장애아동들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형 가구를 선물해 줄 수 있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