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성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선정과정 특혜의혹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한(본보 4월5일자 8면보도)결과 시 담당 공무원들이 무혐의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시는 자체감사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과정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으나 조사의 한계점이 있어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공무상 비밀누설죄 및 관련 의문점에 대해 두 달 넘게 강도 높게 수사를 진행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종결한다고 시에 통보했다. 다만 경찰은 해당 업체의 위장전입사실이 인정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시 관계자는 “업체의 최종 처벌 결과에 따라 법률적 검토를 통해 행정적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필리핀 도시빈민 지역인 타워빌리 지역으로 ‘2013 해외 자원봉사단’을 파견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강당에서 ‘2013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 파견은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참전했던 나라 중에서 현재 어렵게 살고 있는 빈곤국가인 필리핀을 해외 자원봉사 연계 국가로 선정했다. 35명의 해외자원봉사단은 (사)캠프, 한신대학교 지역발전센터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이곳 주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마련해 주기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사)캠프를 통해 현지사항 체크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지 병원과 연계해 의약품 전달 및 열악한 지역 방역활동을 할 예정이다. 센터 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도시빈민 주민들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기업 및 단체를 통한 기부물품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고희선(화성갑·사진) 의원은 농업용·임업용·어업용 건축물에 적용되는 용적률에 대한 특례를 마련해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도록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농업·임업·어업용 건축물에 적용되는 용적률에 대한 기준을 120% 이하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시 또는 군의 조례로 따로 정하도록 했다. 고 의원은 “기존 농업·임업·어업용 건축물에 적용되는 용적률에 대한 특례를 마련함으로써 농지와 산지를 적극 활용하는 농·어업인의 생업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태안농협은 지난 26일 황계동 들판에서 도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병점·동탄신도시 거주 도시민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가족 단위로 논에 들어가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 및 승용 이앙기를 타고 기계 모내기 체험과 우렁이 방사를 통한 친환경 우렁이 농법 등을 체험했다. 김세제 조합장은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모든 과정을 도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먹을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더 나아가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농협은 이번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우렁이 방사, 여러 가지 농기계를 이용한 추수 체험 등을 연중 체험행사로 실시한다.
천 년전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장기간에 걸쳐 항해하던 화성 전곡~중국 웨이하이 간 해상실크로드가 ‘2013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 컵’을 통해 다시 재현된다. 오션레이스는 지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 화성 전곡항을 출발해 중국 라이주시, 중국 웨이하이시를 잇는 총 1천290km, 123시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시 문화재단과 엠보트가 주관하는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는 환황해권 해양도시 교류를 통한 고대 해상실크로드를 재개척하고 참가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스포츠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오션레이스는 해면상에 마크를 설치하고 돌아오는 일반적인 보트레이스와 달리 마크를 설치하지 않고 어느 섬을 돌아오거나, 만(灣)을 돌며 대양 횡단을 하는 장거리 레이스를 의미한다. 참가팀은 총 6개팀으로 (한국 3팀, 중국 청도 1팀, 중국 웨이하이 1팀, 중국 래주 1팀) 총 3구간으로 이뤄진 구간이 끝날 때마다 자매도시인 중국 라이주시, 중국 웨이하이시에 정박해 휴식을 취하며 오는 6월1일 다시 전곡항으로 돌아온다. 대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중국 래주 월계화 축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간) 개통으로 극심했던 화성시 주변 상습정체 구간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개통된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흐름을 비교 측정한 결과, 평균 시속이 서해안고속도로는 52km, 국도 39호선은 18.3km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도 개통 당일 1만대에서 하루 평균 4만2천여대로 늘어났다. 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 농산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홍보비 절감과 관광객 수 증가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주식회사의 협조를 얻어 송산휴게소를 송산포도휴게소로 변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국도39호선, 지방도 313호선 등 간선노선의 교통량을 흡수해 출·퇴근 시간단축은 물론, 물류비도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평택해양경찰서와 해양 관광 및 안전 정보 지원 협력을 위한 ‘화성바다’ 모바일 앱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화성바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섬어촌 및 레저 활동에 필요한 해양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바닷가 위험정보, 수상레저 활동구역, 긴급구조 신고 등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해난사고 예방 등 간편한 해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앱 구축사업으로 우리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초여름 태양을 벗 삼아 달리는 요트와 카약, 딩기요트가 온가족을 유혹한다. ‘2013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다. 해양페스티벌을 겸해 치러질 코리아매치컵은 독일, 포르투갈, 브라질 등 10개국을 돌며 열리는 ‘월드매치레이싱투어 2013 시즌대회’ 중 하나로 아메리카스컵, 볼보레이션스컵과 함께 국제요트연맹(ISAF)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ISAF 공인 세계랭킹 1위 영국 이안 윌리암스 팀과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스웨덴의 비욘 한센 팀 등 세계 6개국 10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12개 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펼친다. 또한 해양페스티벌은 전곡항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11개 해상체험과 9개 육상체험이 진행된다. 해상체험은 요트·보트·범선 시승체험, 카약·딩기요트·펀보트(수상범퍼카)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과 범선을 이용해 석양을 보며 가족 또는 연인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데이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육상체험은 물 위를 걷는 에어볼 체험, 페달 보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4D 해양체험, 갯벌머드 체험 등
새누리당 고희선(화성갑·사진) 의원은 화성시 신외동∼비봉면 유포리간 도로확포장 23억원, 느락천 및 바닥천 정비 4억원 등의 추경 예산 2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외∼유포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추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업지만, 올해 정부 예산안에 25억원만 반영돼 본격 사업 착수가 어려웠다. 또 느락천 및 바닥천은 장마철마다 좁은 하폭때문에 인근 농경지가 상습 침수돼 농업인들의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다. 고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각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