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암물질로 분류된 슬레이트(석면) 안전 관리대책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 광범위하게 산재돼 있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한 석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과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지난 8일부터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지난해 10가구에서 70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처리비용 지원금 또한 가구당 최대 220만원으로 지난해 180만원보다 약 20% 상향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바쁜 농번기 이전 조기 처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이 많아 신청자 및 사업물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을 우선 선정해 사업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별도로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시 전역의 슬레이트 1만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체계적이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 결과 자료를 토대로 석면 안전관리 대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할 노후 슬레이트 철거
화성시는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8개 분야 117억여원 규모의 46개 지역사업을 조기 발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현황으로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3개 지역(42억원)을 비롯해 농로포장사업 4개 지역(2억원), 수리시설정비사업 7개 지구(10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1개 지역(37억8천만원), 기타사업 11개 지역(25억2천만원) 등이다. 또한 시는 농업기반시설 및 농촌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해 현재 모든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발주했으며, 다음달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 기반조성 담당자는 “추경을 통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0개소(32억원)의 사업도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공이 아닌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입시와 경쟁에 지친 친구들의 학교생활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습의 장소로 만들고 싶다는 화성 동탄국제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현(여) 학생의 일성이다. 건강한 학교생활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핀란드 학교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김 양이 지난 17일 창의지성교육 정책에 매진하고 있는 채인석 화성 시장과 만나 여러 대화를 나누게 됐다. 그동안 김 양은 교육 등과 관련한 법 제정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이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 지역의 시장 교육정책에 눈을 돌렸고 채 시장과 SNS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채 시장은 SNS를 통한 어린 학생의 요청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수락, 이날 오후 동탄국제고를 찾았다. 채 시장은 창의지성교육이라는 자신의 꿈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김 양의 꿈을 맞춰보며 의견을 나눴다. 채 시장은 “입시로 인한 주입식 교육에서 참여식, 토론식 교육으로 변화하려면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멘티에 대한 조언으로는 “정치인은 뼈를 깍는 자기
화성시체육회와 시 생활체육회 통합 무산과 관련, 채인석 화성시장이 생활체육회회장배 11개 종목의 모든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화성시와 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초부터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두 단체의 통합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지난해 연말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시의 이러한 통합 추진에 대해 체육인들은 ‘두 단체가 통합될 경우 경기의 효율성 향상, 예산절감 효과 측면에서 반대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뤄진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두 단체가 내홍을 겪으며 통합이 무산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태호 체육회 상임이사가 사표를 제출하면서 생활체육회에 대한 압박이 시작됐다. 시는 당장 오는 21일 열릴 ‘화성시생활체육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운영예산 500만원에 대한 지원중단 압박 카드를 내밀었다. 배드민턴연합회장 전순회 회장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 체육관광과 최상규 과장과 신운범 계장은 배드민턴연합회장 사무실에 직접 찾아와 “배드민턴 예산지원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아느냐”며 “오는 21일 열릴 배드민턴대회 예산지원을 줄지 안 줄지 고민해보고 자세한 것은 비서실에서 연락이 갈
화성에 위치한 유서깊은 학교 활초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듬뿍 찐빵을 직접 만들어 화제다. 활초초 바른생활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 어른들께 대접할 사랑의 찐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찐빵 나눔 행사’는 학생들이 ‘공경’을 주제로 어린이회의를 열어 행사를 직접 계획하고 스스로 참여해 더 큰 의의가 있다. 봉사단 학생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찐빵은 직접 쪄서 안석동보건소 주관으로 활초초 강당에서 열린 ‘어르신 건강체조’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직접 쓴 편지도 낭독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일근 활초초 교장은 “단순히 마을 어른들에게 찐빵을 만들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뛰어넘어 도덕시간에 배운 ‘공경’이라는 도덕적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이원욱(화성을·사진) 의원은 군대 안의 각종 사망사고 의혹을 영구히 조사, 진실규명을 할 수 있도록 상관상해죄 등의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군사법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군과 관련한 사망사고 의혹을 영구히 조사할 수 있도록 군형법상의 상관상해죄, 초병살해죄,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 상해치사죄, 강간 등 살인·치사죄 등의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과거 ‘김훈중위 사건’ 등 군내에서 직무수행 중인 군인이나 초병의 의문사 발생에도 일률적인 공소시효 완성으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특히 군인 등의 강간살인·치사행위에 대한 공소시효 배제의 특례규정도 없어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5일 정용배 부시장과 국과장 등 30여명과 함께 ‘화음버스’를 타고 현장행정에 나섰다. 채 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에서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의 출발점인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하고 행사배치 현황, 마라톤 출발지점 및 도착지점 동선계획 등 경기준비 현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직접 마라톤 코스를 돌아보며 코스상태를 체크하는 등 준비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채 시장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는 물론, 무엇보다도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화음(和音·華音)버스’는 화성시가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시책으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버스를 함께 타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중심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화성시의회 하만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6명은 15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화성시의회 제22주년 개원 기념일을 맞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기 고조로 비상체제에 돌입해 불철주야 자주국방에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안보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북한의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