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이달부터 노트북을 이용한 종이 없는 심의로 종이문서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약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시는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월30일과 2월27일 개최된 2차례의 분과위원회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제2분과위원회 심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는 심의에 필요한 영상자료(ppt)를 출력물로 제출하던 기존 방식을 전산파일로 제출하게 하고 심의위원은 노트북 등을 활용해 심의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원활한 심의진행 및 신속한 안건 처리를 위해 영상자료 작성 요령 세분화, 관련계획 통합 제시 등의 영상자료 작성 간소화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포함해 46회 정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를 예상하고 종이 없는 회의 도입으로 연간 2억5천만 원 상당의 자료 출력비용 절감과 심의 후 폐기되는 종이 낭비 등 행정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제2분과위원회는 ‘종이 없는 도시계획위원회’로 운영되고, 운영방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전체 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성시가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화성시 소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생산·소비자 순회교육으로 실시된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단순히 물리적 거리의 단축보다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회적 관계를 단축시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그동안 정책적으로 소외 돼 왔던 고령·여성농업인 등 중소농의 소득향상의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서로 다른 문화적 이질감을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며 하나 된 마을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화성시 향남 복사꽃마을에서는 지난 6일 사할린 동포 70명과 지역주민 30명을 주인공으로 한 행복학습마을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행복학습마을에서 한글, 컴퓨터, 손뜨게,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교실 등을 배운 10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노래,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공연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했다. 특히 사할린 동포들이 직접 손뜨게질로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마을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졸업생 박수자(68·여)씨는 “사할린에서 고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라 늘 사전을 들고 다녔고, 몸이 아파 병원에 가도 말이 통하지 않아 그냥 돌아온 적이 많았다”면서 “행복학습마을에서 한글교육을 받고 이제는 버스도 타고 병원도 갈 수 있어 너무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행님 교육복지국장은 “향남 복사꽃마을 주민들이 사할린동포에 대해 강한 반감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이 잘 될 지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평생교
포스코건설은 5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 84㎡(34평형) 아파트를 3.3㎡당(평당) 1천만원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전용 97㎡(38평형)의 평당 가격은 1천100만원대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평당가를 적용한 아파트 가격은 84㎡(34평형)가 3억3천만∼3억7천만원 수준, 97㎡(38평형) 아파트는 4억1천만∼4억6천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현재 이곳에서 분양 중인 다른 건설사의 평당 분양가는 970만~1천145만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땅값이 평당 9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비싸 분양가도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며 “하지만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시행사 등의 비용이 적게 들어 분양가를 비교적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지어질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포스코건설이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용 97㎡(38평형)가 545가구로 가장 많고 ▷84㎡(34평형) 208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할
“꿈동이들의 첫 출발을 축하합니다.”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하늘빛유치원(원장 이기민)은 5일 유치원 3층 강당에서 ‘인형극으로 함께 여는 제1회 하늘빛유치원 꿈동이들의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망카드를 이용한 조부모들의 유치원 벽면 장식, 어린이들과 담임선생님의 인형극 ‘청개구리 왕눈이’ 관람, ‘2013 하늘빛 유치원 교육활동 이렇게 펼쳐 나갑니다’를 주제로 한 조부모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늘빛유치원은 입학식 전날부터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종일 방과후 과정반을 운영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 Y씨는 “조부모님과 함께 희망카드를 만들어 유치원과 하나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면서 “인형극으로 입학식을 보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유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내 3호로 설립된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지난 1일 개원했으며, ‘행복한 울타리 방과후반’과 ‘저녁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원욱(화성을·사진) 의원은 과도한 정치비용을 줄이기 위해 폐지했던 국회의원 선거구별 당원협의회를 상설기구로 설치, 편법 운영되는 당원협의회 등 사무소 설치를 부활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정당활동 보장을 현실화하고 각 선거구에 당원협의회의 활동을 위한 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하부조직의 운영을 위한 사무소를 둘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 현재 대부분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지역위원장 등이 사무소를 설치·운영해 정당활동을 하고 있어 사실상 불법상태를 합법화하도록 최소한 사무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제부도 환경미화원들이 화성도시공사의 일방적인 해직통보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제부도 환경미화원들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14일 예산부족을 명분으로 지난해 12월31일자로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했다. 도시공사는 이들에게 해고 통보를 하면서 시의회에서 관련예산을 삭감해 급여를 줄 수 없게 된데 따른 것으로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의 해고 통보를 받은 제부도 환경미화원 5명은 즉각 반발했다. 이들은 “해고 통보를 받은 환경미화원들은 모두 무기 계약직으로 2001년부터 제부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분리·처리하는 잡무를 수행했다”며 “말 한마디 없이 회사를 그만두라는 사측의 일방 통보는 엄연한 부당해고”라고 비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수천만원의 업무추진비를 펑펑 쓰면서 돈이 없으니 그만 두라는 게 말이나 되느냐”며 “시장 면담은 물론 법적 소송 등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관계자는 “특정 시의원이 관련예산을 삭감해 어쩔 수 없이 내린 조치”라며 “타 부서 전환 등 구제 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시작 핵심시설이 집중된 북동탄 입지로 경쟁력에 차별화를 둔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이 올해 분양시장의 물꼬를 튼다.이번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은 동보주택건설 사업장을 제외한 나머지 6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A28블록에 1천416가구, 대우건설은 A29블록에 1천348가구, 신안은 A32블록에 913가구,호반건설은 A30블록에 922가구, 대원은 A33블록에 714가구, EG건설은 A9블록에 64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몇 년간 하락세를 걸었던 수도권 분양시장에 10만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대거 포진되며 부동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만연한 가운데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이 그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란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명품 골프장 조망…녹지율 47%의 쾌적성 ◇ 롯데건설,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 16개동 지하 1~지상 29층, 전용 101~241㎡의 규모로 공급된다. 남측으로 명품 골프장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녹지율도 47%에 이르도록 설계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단지 커뮤니티시설에는 캐슬맘&키즈카페와 홈오피
화성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금액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585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성과 품목을 보면 대표 작목인 화성포도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을 비롯해, 배 87%, 심비디움 4%, 절화 54%, 파프리카 14%, 가공농식품 32%가 증가했다. 시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 증가는 캐나다 해외판촉 행사(화성포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화훼 일본 현지시장 조사, 홍콩 현지 바이어 상담(배) 등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배의 경우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로 수출물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내 배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횽과와 수출 실적 호조로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화성시 농식품 수출 목표를 780만 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비 13억6천만원을 투입했다”며 “수출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생산저장유통시설을 확충하고, 내수가격 안정화와 유통경로 다양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초일류 기업이라는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불산 용액이 누출되는 사고로 시민들이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전담 관리를 위해선 화성시에 장비와 전담 인력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시가 전국 최고의 개발 진행지역에다 관리해야 업체 수만도 수천 개에 달해 유사시 즉각적인 조치로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평상시 관련업체의 지도단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에는 현재 각종 사업체가 2만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불산 취급 4개 업체를 포함해 유해화학 업체수가 3천300여개에 달해 언제 어디서 사고가 발생할 줄 모르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삼성반도체 사고가 발생하자 긴급 전담반(4개조 3명)을 구성, 사고우려 유독물 사업장 58개 업체에 대해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와 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현실적인 대안이지만 아직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는 허술하기만 하다. 유독물 업체를 관리하는 시 담당부서에는 인력부족에다 담당자마저 수시로 자리를 옮겨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에서 시설의 적정성 등을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