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종합감사결과 이사 전원에 대한 임원승인 취소처분을 받은 수원여대 재단운영이 임시이사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2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과부는 지난 13일 수원여대에 내달 8일까지 재단 이사 8명 전원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취소 처분절차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교과부는 지난해 감사결과 이사진이 이사회를 개최한 것처럼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하고 당시 비리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총장을 직위 해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임기가 지난해 12월 20일부로 만료된 3명의 이사를 제외한 이사 5명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청문절차 등의 과정을 통해 이르면 4월 부로 이사자격을 박탈당한다. 교과부는 현 이사진의 취소처분이 결정됨과 동시에 임시이사를 선임해 대학에 파견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청문절차에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현 이사들의 임원취임은 모두 취소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임시이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3일부터 축산업 허가제를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제란 축산법 개정(2012년 2월22일 공포)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가축(소·돼지·닭·오리)을 사육하는 농가가 허가기준(위치·시설장비·적정 사육두수·의무교육)을 준수하게 하는 제도로,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은 규모에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가축사육업은 사육규모에 따라 올해부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허가제 시행 대상은 기존 축산업등록농가 1천768호 중 종축업 23호, 부화업 3호, 가축사육업 556호(한육우 114, 젖소 316, 돼지 42, 닭 79, 오리 5)로 유예기간 1년 이내에 허가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신규진입 농가는 유예기간 없이 허가기준이 즉시 적용된다. 시는 축산업 허가제 시행에 맞춰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축산발전 선진화 방안 등의 2천여 농가 교육과 축협 및 축종별 생산자단체 등 지정 교육기관 통해 축산법령, 가축방역,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환경,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상원 축산과장은 “허가제
화성소방서는 21일 소회의실에서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왕순주<왼쪽> 응급의학과장을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왕순주 응급의학과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교육의 필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빠른 콜 배차 서비스와 안심 귀가 서비스 등을 통해 향상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콜센터를 출범한다. 시는 그동안 각 지역별로 분산돼 있는 택시 콜 전화 상담실을 통합 콜센터로 통합, 확대하고 가칭 ‘화성택시통합브랜드 콜’을 4월부터 새롭게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통합브랜드 콜’은 우선 가입의사를 밝힌 각 지역 콜 회원과 올 3월 중순에 신규 면허 대상자 등 400~450대 정도의 회원으로 시작된다. 통합 콜센터가 출범하면 그동안 기사들이 매달 지역 콜에 내고 있는 10만~20만원의 회비와 60만~300만원 신규 가입비 등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콜 통합과 콜비 폐지는 콜 번호 단순화와 택시요금 절감효과를 주고,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는 공차거리 단축을 통한 연료절감과 지역콜 텃세 타파를 통한 영업구역 확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화성시의 5개 지역콜(병점·발안·조암·남양·금성) 대표자들은 “콜 통합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콜비 폐지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수입 감소, 콜 회피 등의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4일 택시 콜 통합에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속보> 화성 지역에서 4건의 광견병의 연이은 발병에 이어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자 광견병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화성시가 광견병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중순까지 관내 개 1만5천여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월 광견병이 발생해 관내 개 1만6천마리 가운데 19일 현재 1천600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무리하고 소 5만2천여마리도 광견병 접종을 끝냈고, 야산에 1만3천여개의 미끼 백신을 살포했다. 시는 시화호 인접지역 마을에 광견병 주의와 백신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시화호 주변에 많이 서식하는 야생너구리와 오소리,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먹을 것을 찾아 마을로 내려와 개와 싸우는 과정에서 전염되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 야생·유기 동물과 접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70차 화성경제인포럼이 19일 오전 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동일 교수가 ‘이네이블링(Enabling) 리더십을 통한 조직성과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리더는 긍정적 영향을 행사해 직원들에 대한 자발적인 추종을 창출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연봉이나 보너스 등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부하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조언을 건낼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정·열정회원만 600명이 넘는 화성지역 유일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음달 개최될 제71차 포럼에는 이장우 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이 초청될 예정이다.
퇴근 중이던 부사관들이 비닐하우스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현장 대처를 통해 대형참사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매송면 원평리에 위치한 주유소 옆의 비닐하우스 한 동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발견한 육군 51사단 신병교육대대 소속의 정근성(40) 원사와 김정남(39) 상사, 김근섭(29) 중사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신고 후 주변을 수색하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인원의 접근을 막았고, 작은 소로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는 주유소와 여러 채의 비닐하우스 동에 불이 옮겨갈 것을 우려해 튀어오르는 위험한 불씨를 잡아내고 있었다. 잠시 후 먼저 도착한 소방차 한 대와 소방관을 도와 수화기를 함께 잡아주고 수압을 조절하는 등 화재 진압을 도왔으며, 이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뒤이어 3대의 소방차가 도착하였을 때 즈음에는 대부분의 불길이 진화된 상태였다. 이날 화재는 주유소를 비롯한 일대의 상가들은 모두 당일 영업을 종료한 늦은 시간에 인가도 없는 한적한 지역에서 발생해 조기발견과 대응이 없었더라면 자칫 인근 주유소로 옮겨 붙었거나 연이은 비닐하우스들을 타고 근
화성시가 오는 2014년까지 시 전역에 자가통신망을 구축한다. 김광주 자치행정국장은 14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81억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행정 업무망과 각종 CCTV 서비스망 등 자가 통신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가통신망이 구축되면 기간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 사용해왔던 전용회선 비용 연간 2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은 현재 행정서비스·방범·교통·재난재해 예방 등 각 분야별로 분산 운영 중인 통신망 통합으로 기존 임대회선 운영상의 문제점 해소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은 1단계로 시 전역에서 운영되던 행정업무망을 구축하고, 2단계로 각종 CCTV 서비스망 전체에 대한 자가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6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1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통신망이 구축되면 예산절감은 물론 CCTV영상의 고화질 확보, 광케이블 사용에 따른 속도 향상 등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가 설 명절 기간 동안 시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수단으로 셔틀버스를 운영,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봉면 청요리에 위치한 추모공원은 대지면적 2만8천456㎡에 연면적 3천437㎡로 3만2천7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실내봉안당과 실외 평장묘역 3천여기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개장한 추모공원은 39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지 않아 명절 성묘객(이용자 9천여명, 방문차량 2천대)들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추모공원 내 설치된 주차장(137면) 혼잡으로 이용객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도시공사는 명절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설 명절 성묘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또한 공원 주변 도로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 추모공원 주변 순환버스 운영을 통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명절시의 교통난 및 주차혼란 해소에 많은 개선효과가 기대돼 명절 셔틀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이 서부지역(남양동,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100원 먹는 돼지’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펼치고 있는 ‘100원 먹는 돼지’는 후원자가 분양받은 돼지 저금통에 매일 저녁 100원씩 먹이 주듯 투입, 월 3천원의 소액후원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후원 사업의 첫 수혜자로 지난 8일 고령의 어머니와 중·고교를 중퇴한 자녀와 함께 힘들게 살고 있는 마도면 김병수(가명)씨 가정이 선정됐다. 서부팀은 김씨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 체납된 가스비 일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