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급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민들의 대부분이 벼 수매 이후에나 수입이 발생하면서 자녀 영유아 양육 및 학자금 지원, 영농비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수시로 필요한 영농자금 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금융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자녀 학자금 마련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한 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량의 80% 수준에서 매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시범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11월 추곡수매를 마친 뒤 받은 월급을 정산해 갚아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30일까지 공고를 통해 농민월급제를 희망하는 농민을 접수해 36개 농가를 선정했다. 첫 월급을 받게 되는 농업인 김모(50) 씨는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되면 농업인들이 빚을 지지 않고 맘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고 이자 등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농민 대부분이 벼 수매하는 가을 이후에나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농번기에는 영농
화성시가 2011년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2년간 9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시행하는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금액 기준으로 공사는 2억원, 용역은 7천만원, 물품은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기관은 본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은 물론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복지재단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11년도는 152건을 심사해 39억원, 올해에는 230건을 심사해 56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는 계약심사 대상범위를 공사는 2억에서 1억원으로, 용역은 7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계약심사범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제도 도입 이후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운영성과가 실적 위주의 반짝 성과가 되지 않기 위해 계약심사 사례전파, 계약심사 교육 등을 통한 정보공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반복적인 설계오류 방지 및 직원들의 원가절감 마인드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4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및 우수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읍면동 사례관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시상했다. 또한 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의 직접 서비스(ha ha 집수리 사업, 사랑담은 반찬가게, 요양 보호사각지대 돌봄서비스 등), 무한돌봄북부네트워크팀 직접서비스(장애여성홈헬퍼서비스, 소리울 공동작업장)에 대한 사업보고도 있었다. 채인석 시장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가가 희망을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가 민관협력의 모범이 돼 복지화성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창립 4주년 기념식이 지난 21일 유앤아이 화성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의장, 시의원, 산하기관·단체장과 재단 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직원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주년 경과보고, 기념영상 상영과 장기근속·우수·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현대자동차 해피존(Happy Zone)’ 삼성전자 위시(Wish Zone)’ 운영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과 차량을 이용한 공연 ▲지역 컨텐츠발굴 화성인 이옥 뮤지컬과 떡전거리 축제 ▲여성을 위한 취·창업 개발 ▲청소년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인 체험교육 ▲화성시립도서관 위탁운영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재단은 현장중심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여러 관점에서 파악하고 시민들의 불만족과 요구사항에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성과집도 발간했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화성창의지성교육축제 ‘당분간애벌레곧나비축제 2012’가 지난 22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학생·교사·학부모 등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의지성교육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전체 화성시민이 공유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축제는 화성시 관내 12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50개 동아리가 참가해 자연과학·사회과학·인문학·예체능·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지성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작품을 공연하는 등 학생들이 행사 전반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옥외에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는 시종일관 관람객이 북적였으며, 일부 체험부스는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동아리 행사 외에도, 수업우수사례 체험, 학술연구결과 발표,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 수상자인 성악가 최성봉, 인디 가수 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 거주하는 25명의 주민들도 이날 오전 8시10분쯤 배를 타고 충남 당진의 장고항에 도착한 뒤 다시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투표소가 마련된 매향리 서신초등학교에 도착해 투표했다. 특히 영하 10도를 육박하는 추운 날씨에도 국화도의 최고 연장자인 박봉만(88)씨가 주민들과 함께 투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국화도에는 39세대에 주민 65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도내 곳곳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한 ‘인증샷’ 위반 행위가 잇따라 적발돼 소중한 한표가 무효처리되거나 주의조치를 받는 사례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화성시 장안면 노진초등학교 투표소에서 A(34)씨가 투표를 마친 뒤,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찍다가 선거관리요원에게 적발됐다. 선거관리요원은 바로 A씨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삭제하고 투표용지를 무효처리했다. 또한 화성시 마도면 보건지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B(30)씨가 오전 10시4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모 아파트 공청회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C(36)씨도 오후1시10분쯤 인증샷을 찍다가 적발돼 무효표로 처리됐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제1투표소에서도 40대 유권자가 이날 오전 8시쯤 기표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투표함에 넣다가 투표사무원에게 적발됐다. 평택, 오산, 포천, 용인 등 4개 지역 투표소 5곳에서도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하던 유권자 5명이 투표관리관에게 적발돼 주의를 받았다. 해당 선관위는 이들이 찍은 인증샷이 외부로 전송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나서 관련 사진을 삭제했다. 선관위 측은 “기표한 투표용지를 찍는 것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관련 사진이 외부로 공표되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최근 화성상공회의소 4층 대연회장에서 신축회관 준공기념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박은희 음악감독의 소개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와 핸델의 작품을 연주하고 청산을 살리라, 눈 등의 가곡을 선보이며 기업인에게 깊어지는 겨울밤 뜻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민종기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화성상공회의소는 숙원사업이었던 신축회관 준공을 비롯해 IGM CEO 교육과정 개설 등 양과 질적인 면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며 “회원사들의 지원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의 허브 및 메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