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 한 할인생활용품점에서 중학생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을 가게 CCTV로 확인한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A중학교 학생들이 3인조 또는 6인조로 몰려다니면서 할인생활용품점에서 손목시계와 담배, 슬리퍼 등을 훔치는 모습이 가게에 설치된 CCTV에 찍혔다. 생활용품점 업주 K씨는 CCTV화면을 근거로 지난달 14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K씨는 입출금 장부를 정리하다가 최근 6개월 동안 매달 300∼400만원 정도 부족한 사실을 의심해 직접 가게 CCTV를 분석해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진술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A중학교는 지난달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1학년생 19명과 3학년 1명 등 모두 20명의 학생이 이번 절도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생활용품점의 피해액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A중학교와 협조해 학생들을 불러 수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척추·관절 전문병원 동탄시티병원(원장 신 재흥)이 개원 이래 꾸준히 지역사회 보건 및 의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에 거주하는 이모 할머니는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반평생 본인을 괴롭혀왔던 무릎통증에서 벗어났다. 화성시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능기부운동인 ‘행복나눔공동체’에서 추천을 받아 이 공동체의 1호 나눔 회원인 동탄시티병원에서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건강한 새로운 삶을 되찾은 것이다. 향남읍에 거주하는 김모씨도 지난 5월 자활근로 기간 중에 넘어져 목 5, 6번이 판 탈출되는 중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곤란했다. 김씨는 3자녀와 함께 현재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비 때문에 병원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공동체에 수술지원신청을 통해 지난달 7일 수술을 잘 끝내고 입원 한 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씨의 수술은 신재흥 원장이 직접 집도했으며, 수술비와 입원비 등 500여만 원의 병원비도 병원에서 전액 지원받았다. 무료
화성시가 시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빠르고 쉽게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 ‘화사함(화성시 사랑 함께해요)’이 3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주최한 ‘2012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2010년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0년 4월 개설된 ‘화사함’은 월평균 4만5천명(일평균 1천500명)이 방문하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 화사함은 지난 2년간 쌓아온 화성시민들과의 다양한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히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신변잡기식 콘텐츠가 아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시정 소식과 정보를 기승전결에 맞춘 한편의 이야기로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7일 오후 4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청사에서 개최된다.
화성시 봉담읍 소재 A사립유치원이 유치원 인근 시유지를 불법으로 점거해 사용해오다 적발됐다. 이 유치원은 이 곳에 원생들을 위한 농촌 학습체험장과 놀이시설 등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시에 따르면 A사립유치원은 어린이 도서관 예정부지인 시유지(봉담읍 590번지) 1천㎡에 농촌체험학습장 목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해 왔다. 일부에는 작은 농장이라는 가설물과 이동식 대형 텐트까지 설치해 놓고 원생들 교육에 사용해 왔다. A유치원은 인근 공원부지에도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사용하면서도 시에 허락을 구하지 않았다. 시는 시유지 사용허가를 요구해 온 A유치원이 관할부서로부터 계속해서 거절을 당하자 불법을 자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와 협의해 별도의 시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유지를 사용하려면 정식으로 시에 점용허가를 받고 사용료를 내야하지만 이 유치원은 이런 절차도 없이 무단 점용 사용해왔기 때문에 엄연한 불법으로 현재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삼국시대 황해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역의 중요한 거점인 당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당성’ 국제학술세미나가 화성시 주최로 오는 7일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가사적 제217호로 지정돼 있는 당성은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다. 당성은 황해를 중심으로 한 국제 교역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으나 문헌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대 해상실크로드의 관문으로서의 당성의 가치’를 주제로 배기동(한양대 문화재연구소장)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국의 리 후이주 산둥대 교수, 일본의 아카시 유시히코 규수박물관 전시과장, 윤명철 동국대 교수 등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 장안 119안전센터는 지난 1일 오후 3시30분쯤 출산이 임박한 산모 김씨의 전화 한통을 받고 긴급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장안119안전센터 박경환 소방장, 최창근 소방사는 양수가 터져 있는 김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옮겼다. 병원으로 가던 대원들은 김씨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출산이 진행될 것을 예상하고 구급차에서 분만에 필요한 의료도구를 준비해 분만을 유도했다.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산모는 자연분만으로 무사히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산후조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원들은 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를 방문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전국기초자치단체 복지재단 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29일 화성시 나래 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덕훈 초대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데‘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가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기초 자치단체 18개 복지재단 중 14개 복지재단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산화성초등학교 운동장이 시골 장마당을 옮겨 놓은 듯 시끌벅적 했다. 화성시 수화동에 위치한 물꽃정보화마을(위원장 박상일)이 지난달 30일 오산화성초등학교(오산시 소재)을 방문해 마을주민 및 학부모, 학교관계자, 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거래 장터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물꽃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오산화성초등학교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공동체간 교류협력 강화로 농촌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물꽃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산물은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과 학부형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이날 준비한 농산물이 전량 판매됐다. 특히 물꽃정보화마을의 특산품인 경기미(천지미), 남양고구마, 된장, 잡곡류 등 우수농산물은 물론,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절임배추도 판매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우리의 전통문화 배우기 행사로 진행된 떡매치기, 짚풀공예 체험 등은 학생들이 생소한 경험으로 즐거워하면서도 짚풀공예를 배울 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물꽃정보화마을위원장 박상일은 “물꽃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산물을 학부형들
새누리당 고희선(화성갑) 의원은 매향리 쿠니사격장 부지를 국가가 직접 공원으로 조성하는 ‘매향리공원 조성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안은 쿠니사격장 일대를 매향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매향리공원조성지구를 지정하고, 공원의 조성과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국가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필요시 화성시와 협의해 일부를 화성시에서 부담토록 했다. 또 매향리공원 조성사업시 인근 주민을 우선으로 고용하고, 해당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에게 점용허가를 우선해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매향리 주변 주민들을 비롯한 화성시민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반드시 개정안을 통과시켜 반세기 이상 고통받아 오신 지역주민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8일 화성시 향남 홈플러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이 우리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모두가 생명을 구하는 신성한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