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청소년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서포터즈는 도서관 사업 홍보 및 운영을 위해 도서관이나 프로그램 소개 기사 작성, 도서 추천 혹은 소속 도서관 이용법을 알려주는 ‘청소년 서포터즈 도슨트 투어’의 안내자가 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놀이, 동화구연 등 독후 활동을 함께 하는 재능 나눔 활동도 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평소 도서관과 책에 관심이 많은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청소년이 도서관과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서포터즈는 진안도서관 외 12개관에서 각 8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 이하 건협)는 26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치주질환이 각종질환을 부른다? 입 속 건강 지키기’란 주제로 치과 이민용 과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입 속 질환에 대한 내용과 올바른 구강관리, 입 속 질환 예방법 등 건강정보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잘못된 구강관리 습관을 바꾸고, 구강검진을 꼭 받아 입 속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031-250-5800)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양평군민회관에서 대한민국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연극 ‘몽양, 1919’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몽양, 1919’은 독립운동가 여운형이라는 인물에 집중해 일제치하의 암울했던 시대 속에서 순국선열들의 자유를 향한 투쟁과 자주 독립정신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작품은 독립운동가 여운형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이념과 편견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며, 사상을 넘어선 진정한 애국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부각하고 끊임없는 살해 위험 속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여운형의 생애를 상세히 보여준다. 특히 젊은 시절의 여운형과 암살 직전의 여운형을 각각 무대로 소환하면서 극을 입체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역시 극을 통해 드러낼 것이다. 작품은 위기훈 작가와 김낙형 연출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기도립극단은 지난 2017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2018년 경기도 정명천년기념, 2019년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등 해마다 시의성과 역사적 이슈를 주제로 공연예술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19 경기예술 국제교류지원공모 선정단체 운 프로젝트 그룹이 오는 12월 3일까지 유네스코 도시 리우칸을 방문하는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운 프로젝트 그룹은 지난 2010년에 창단된 공연예술단체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정서공유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은 오는 2020년에 유네스코 도시 노르웨이 리우칸에서 선보이는 ‘도시의 정체성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지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커뮤니티 아트 ‘Fingerprint Project’(지문 프로젝트)를 위해 사전 조사와 함께 문화예술교류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문화예술 국제교류의 안건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의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는 사실을 통감한 지역의 예술가 Margrethe Brekke(마가렛 브레케)와 Martin Andersen(마틴 앤덜슨), 운 프로젝트 그룹의 최정선 연출가가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유토피아를 꿈꾸며 시작됐다. 운 프로젝트 그룹은 유네스코 지역으로 등재된 수소도시 리우칸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수소경제를 예술의 관점에서 해석하고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오는 27일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제2회 메디체크 건강페스티벌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페스티벌에서는 건강운동쇼 건강의전도자 아놀드홍, 건강요리쇼 포기김치명인 유정임 세프, 건강OX퀴즈 엄지의제왕 방송인 김승현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캠페인(체성분검사 및 동맥경화검사)을 실시해 일상생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 작은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정혜인 본부장은 “경기도지부는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오로지 고객을 위한 친근한 검진기관으로서 발전 해왔다”며 “이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개최하는 제2회 메디체크 건강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8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심장마비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심장의 기능이 멈추는 증상을 심장마비라고 말한다. 심장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피를 공급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의 수축력이 임계점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뇌와 각종 장기들에 피가 공급되지 않게 되고, 빠른 시간 내에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1시간 내에 원활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심기능이 완전히 정지가 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심장마비 원인? 최근 다이어트나 끼니를 거르는 등 지속적인 영양부족을 겪다 보면, 우리의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앙소 보다 더 많은 근육량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온 몸의 근육들은 공급되는 칼로리 없이 계속해서 열량을 빼앗기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심장의 근육까지 소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심박수가 멈추는 것에 이르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시간과 편리성의 이유로 간편 조리음식을 많이 먹는 추세인데, 이러한 상황 때문에 청년들도 쉽게 심장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다. ▲심장마비 증상 평소 가슴 조임과 통증,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과 좌심실에서 갑작스럽게 생긴 수축부전, 폐색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지난 2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9 문화가 있는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적 문화예술 공공기관들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김장행사는 올해 특별히 2개 기관 임직원 50여명과 인근 지역 서호중학교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 문화 기관이 힘을 모아 기획한 만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경기팝스앙상블과 경기상상캠퍼스 입주 단체인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은 본격적인 김장 행사의 시작에 앞서 문화 소외 지역인 서둔동의 주민들과 인근 장애인복지시설의 거주인 총 50여명을 초청해 한 시간 가량의 문화 공연을 선물했다. 공연은 음악에 스토리를 더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 더뮤엘과, 팝송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 경기팝스앙상블 모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기관의 임직원과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담가진 배추김치 1천600kg은 수원시청 복지협력과를 통해 수원 관내 5개 아동 생활시설과 11개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2020 군포철쭉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축제참여단 3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축제참여단은 시민들이 군포철쭉축제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재단이 함께 꾸미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시민주도의 축제로 발전시켜나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시민축제참여단으로 정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축제참여단은 총 35명으로 20대 청년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도에 진행될 축제 프로그램을 평가 및 검토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축제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진정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시민축제참여단 활동에 참여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최인규기자 choiinkou@
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마마 서포터즈’가 하반기 다양한 연극 발표회 분장을 돕는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마마 서포터즈’는 재단이 경력단절여성 및 주부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무대연출을 위한 교육은 물론 습득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마마 서포터즈는 총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대분장을 돕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연극 관련 사업에 참여해 왔다. 마마 서포터즈는 전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습득한 무대연출 기술을 더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제16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와 ‘초등연극 발표회’ 등 연극 발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분장을 돕는 재능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엄마들의 세심함으로 분장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과 학교관계자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마마 서포터즈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5회기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화장법이나 헤어손질법, 네일아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8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DMZ 평화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DMZ 평화예술대회’는 재단이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한 ‘평화예술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반도 및 동아시아 평화를 염원하는 예술가·작가·문화 활동가 등 150명이 참석해 ‘평화를 여는 DMZ예술’을 주제로 평화 관련 예술·운동·담론·연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평화예술 대장정’은 재단이 동아시아 근현대사에서 국가 폭력, 전쟁 등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동아시아 35개 도시(국내 22개, 국외 13)를 순회하며 예술가, 학자, 문화활동가 등을 만나 평화예술 관련 담론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로 운영해 왔다. 이에 ‘DMZ 평화예술대회’는 ‘평화예술 대장정’과 연계해 경기도 일원의 비무장지대(DMZ)가 지닌 무한한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분단의 상징에서 벗어나 평화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