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의정부예술의전당(대표이사 손경식)은 경기도형 청소년 예술교육 특화사업의 뮤지컬 교육 과정인 ‘경기 틴즈 뮤지컬 in 의정부’(이하 경기틴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틴즈’는 인문학·음악·미술·무용·연극 등 다장르가 결합된 공연예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성장을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그룹이 교육지원과 멘토링을 진행해 청소년 자원육성과 지역 예술교육 시스템 구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정부에서 전액 무료로 시범운영하는 ‘경기틴즈’는 오는 6일 오디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뮤지컬 교육을 진행해 2020년 1월 공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의 참가 희망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일 수원여성의전화(대표 정선영)와 지난 해에 이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조언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고충 접수 및 조사필요성 검토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인 수원여성의전화와의 협약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제고해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 시키겠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5일까지 행궁동 벽화마을 마을마당에서 수원 행궁동 ‘달달한 생활공방’의 사전행사 ‘똑똑, 달달한 생활공방 입니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달달한 생활공방’은 재단의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동 벽화마을 구옥 4채 매입을 통해 공예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달달한 생활공방’ 정식 개소 전 공방 및 공방지기(▲최재이(민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를 소개하는 자리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방지기 5인의 프로그램 체험은 물론, 행궁동 일대에서 활동 중인 마을작가 7인의 프로그램도 참여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달달한 생활공방’을 통해 행궁동 벽화마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 031-290-353
현대 인상주의 작가들의 모임 수원사생회가 오는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사생회화 수원30년’을 개최한다. 수원사생회는 지난 1989년 수원지역 문화예술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결성돼, 올해 30년을 맞이했다. 이에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활동은 물론, 풍경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는 1관에서 80여명 회원들의 120여 작품이, 2관에서 초대 작가 20여명의 2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김대준 회장의 ‘산청을 가다’ 등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관에서는 수원사생회의 30년사를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수원사생회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는 사생대회와 이천, 괴산, 여수, 청송 등에서 열리는 전국 사생대회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은 오는 8일 양주 레이크우드CC 클럽하우스에서 ‘2019 젠더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젠더포럼은 도내 지역리더들의 젠더리더십 향상과 여성리더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경기 북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북부지회와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포럼은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여성리더들’을 주제로 노성호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경기지역 단체 및 기업CEO, 공공분야 관리자 등 각계 남녀 리더들의 참석이 가능하며, 연구원 교육접수 사이트(www.gfwriedu.kr)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20-3938) /최인규기자 choiinkou@
돈 쫌 많은 로펌 대표 ‘설경구’ 연기신의 신 들린 동공 연기 ‘깜짝’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조진웅’ 똘끼 폼생폼사 캐릭터 완벽 소화 거액의 사망보험금 건 빅딜 유쾌한 웃음·색다른 재미 선사 퍼펙트맨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용수 배우 : 설경구/조진웅/허준호` 돈 쫌 많은 로펌 대표와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퍼펙트하게 다른 두 남자의 인생 최대 반전을 담은 ‘퍼펙트맨’이 2일 개봉한다. 영화는 폼 나는 인생 시작을 위해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와 후회 없는 마지막 인생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로펌 대표 ‘장수’의 사망보험금을 건 빅딜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인생을 180도 반전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는 가진 것 하나 없이 인생 한방만 노리는 꼴통 건달 ‘영기’가 주먹질 한방으로 150시간의 사회봉사 명을 받고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부터 시작된다. ‘영기’는 그곳에서 돈은 많지만 두 달 시한부 인생으로 남은 시간이 부족한 로펌 대표 ‘
가장 보통의 연애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김한결 배우 : 김래원/공효진 보기만 해도 설레고 가슴 뛰며 일생에 한 번 세상 단 한 명일 것 같지만, 헤어지면 그저 보통에 불과한 우리 모두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가장 보통의 연애’가 2일 개봉한다. 지난 2012년 개봉해 결혼과 사랑에 대한 참신한 시선으로 459만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시작할 때도 끝낼 때도 쉽지 않은 연애와 이별에 대한 솔직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 보통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들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내 관객에게 ‘저런 사랑 한번 해보고 싶다’하는 설렘을 줬다면, 이번 영화는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애의 뒤끝 있는 쓴맛까지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나도 연애할 때, 헤어질 때 저랬지’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연애를 이미 해볼 만큼 해봤고 그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해봤기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화성구간’은 정부 및 경기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의지에 동참하며 취소를 결정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부스 및 시설물 설치가 진행됐고, 축제 개최가 4일 남은 상황에서 예산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지만, 국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결단이 필요해 빠르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재단 관계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단체와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올해의 아쉬움을 채워 내년에 더욱 발전된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빠른 시간 내 진화돼 축산농가의 근심이 덜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19 하반기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참여자 특화 시민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자녀를 둔 일반성인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만들고 즐기는 태교와 교육(지혜샘어린이도서관/자수공예·인문학)’은 조선 시대 선조들의 태교법 및 자녀교육에 대한 이론과 자수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태교법과 자신만의 감성적 교육관을 가지고 싶은 예비부모들을 위해 진행된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미술 펜아트를 이용한 창의 예술교육(율천동 마을공동체 교육공간/디지털아트)’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보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하는 ‘설화 속 괴물을 찾아서(경기상상캠퍼스 만물작업소/목공예·역사)’는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장소나, 다양한 설화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상상하고 직접 목공으로 만들어보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극장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스토리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999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돼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난 8월 최단기간 누적관객 200만 관객을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작품은 아름다운 지중해의 외딴 섬을 무대로 결혼식을 앞둔 딸 소피가 만나보지 못한 아빠를 찾아, 엄마(도나)의 과거 속 연인이었던 세 남자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서, 주인공 모녀의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 시즌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에도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퀸 최정원과 ‘엘리자벳’,‘레베카’로 최근 뮤지컬계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신영숙이 주인공 ‘도나’로 출연하며, 또 배우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