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관광특성화학교인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최근 학과 재구조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습환경을 새로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영화고는 인천의 미래 전략사업의 하나인 관광산업의 부흥과 글로벌 관광시장 확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광 전문 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먼저 외국어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관광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호텔경영과, 관광외국어과, 외식조리과로 학과를 재구조화했다. 이번 학과 재구조화사업으로 관광실무와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관광실습실과 최첨단 스마트 관광외국어실 등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서비스계열 특성화고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현준 교장은 “국내 최초 관광고등학교인 영화고가 인천 산업구조 재편과 글로벌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학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내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도 “시대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학교의 모습에 대한 격려와 외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줄 것
인천시 중구는 12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지역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윤식 전 인천문화재단 대표가 좌장을 맡고 조양근 H&T솔루션 책임연구원이 ‘지역 유산의 개념 및 정의’라는 내용으로 기조 발표를 한다. 또 김상열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장이 ‘지역유산의 선정 기준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문상범 인천시사 편찬위원이 ‘지역 유산의 보존·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구가 지닌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0여 명과 함께 충남 예산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들이 부모형제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는 11일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김충일 전 계양구 부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각종 팁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후 김상규 감사팀장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방지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전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홍인성 구청장은 “전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는 신흥동·답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 사랑방이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경영활동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올해 24년째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청, 정부부처, 관련기관의 공식자료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부문에서 553.14의 점수를 받아 광주 북구(560.22)에 이어 9위에 선정돼 5년 연속 상위 1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연구원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종합경쟁력 상위 10위 시·군·구에 대해 혁신적 성장을 이룬 지자체를 분석한 결과, 인천 중구가 종합경쟁력에는 17단계가 상승해 9위, 경영활동에서는 15단계가 상승해 8위, 경영성과에는 16단계가 상승해 9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자치구 중 최고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행정, 지방행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4개 영역으로 평가되는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중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여 ‘경영활동 혁신적 성장 1위’로 평가 받았다. /최종만기자 man1657@
재능대학교는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을 위해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동행 동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능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지역대학으로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1월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장난감 나눔행사, 자원봉사자 모집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문화공연도 개최돼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조성 중인 항만 배후단지 아암물류2단지의 입주기업을 다음달 모집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다음달 18일 아암물류2단지내 ODCY(부두에서 떨어진 컨테이너 장치장) 2곳의 운영사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내년 6월 송도 9공구에 개장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ODCY를 운영할 기업이다. 신국제여객부두는 인천과 중국을 주 2∼3회 오가는 10개 노선 정기 카페리가 운항한다. 현재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에 분산돼 운항 중인 인천∼중국 카페리는 1척당 최대 370∼1천500명의 여객과 145∼3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컨테이너를 함께 수송한다. 지난해에는 인천∼중국 10개 노선에서 총 43만7천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송도 9공구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 물량처리를 위해 터미널 인근에 우선 공급되는 ODCY 2곳은 각각 4만㎡씩 총 8만㎡ 규모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각각의 ODCY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임대료는 ㎡당 월 1천945원, 임대기간은 최장 50년이다. 한편, 아암물류2단지는 총 257만1천㎡ 가운데 1-1단계 부지 67.3만
인천 재능대학교가 최근 윤상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정은의 북한과 우리의 외교 안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윤 의원은 학생들에게 외교통일위원회 활동하면서 겪은 체험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안보의식을 일깨워줬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