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0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및 관계공무원과 동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풍수해보험 가입 및 생활 속 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신고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홍보대사로 국민배우 박상원을 위촉했다. 박상원씨는 “옹진군 7개면 100여 개의 보석같은 섬들이 아름다움에 비해 평가절하 돼 있다”며 “국민들에게 옹진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최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답동·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약 944억 원을 투입해 ▲세대가 함께 꽃피는 마을(3개 사업)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이 있는 마을(3개 사업) ▲오래 머물며 살고싶은 마을(3개 사업) ▲이웃과 더불어 함께 가꾸는 마을(5개 사업) 총 14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공감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옹진군은 최근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군청을 방문해 옹진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송광식 의장협의회장과 김성해 연수구의장, 조철수 옹진군의장은 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의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사이버 고객센터가 오픈해 24시간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지고, 우편으로 발송하던 고지서 분실 등 불편함도 사라질 전망이다. 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10일부터 인천항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고객센터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천항 사이버 고객센터(cyber.icpa.or.kr)’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원인들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도 ▲임대계약정보 ▲항만시설임대료 ▲항만시설사용내역 ▲항만시설사용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인천항 이용과 관련된 모든 사용료와 임대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고객센터 오픈은 고객센터 방문객과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개선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민원처리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확인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앞으로는 사이버 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민원업무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가 오는 11월28일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구는 주·야 간조 각 2~3명씩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해 통합영치시스템이 설치된 차량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과 매주 월·화요일 오후에 주택과 상가,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한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항만공사와 정부가 1천억 원을 들여 수도권 최초로 조성한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현재 휴업 상태여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지난 4월 개장 이후 연말까지 기항이 예정된 크루즈가 이달 하순 2척, 다음 달 초순 1척을 합쳐 3척에 불과하다. 앞서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국비 35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186억원을 들여 크루즈 전용 터미널을 건설했다. 터미널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천t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 부두와 지상 2층, 연면적 7천364㎡ 넓이의 청사를 갖췄다. 하지만 크루즈선이 운항하는 날만 문을 열고 다른 날은 활용하지 않는 탓에 지난 7∼8월에는 대합실과 입국장 주변 천장에 결로 현상과 곰팡이가 피는 등 여러 가지 피해가 발생했다. 공사는 2017년 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이 불거진 이후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기항이 3년째 끊긴 점을 크루즈 유치 부진의 주원인으로 꼽고 있다.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 기항이 무더기로 취소되면서 2017년에는 17척(관광객 3만명), 지난해에는 10척(2만2천명)의 크루즈만 인천을 찾았다는 것이다.
해병대 연평부대와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는 8일 중증외상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평부대에 중증외상환자 발생시 골든 타임 내 신속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통합 의료지원체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최근 3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19기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9기 박주봉 회장은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해 평화적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체육회는 최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한창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 방문해 여자 일반부 플러레 및 사브르 경기에 참가한 중구청 펜싱부를 격려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경기를 치러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과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