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지난 4일 백령면에서 해병대 제6여단과 CCTV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군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통합감시체계를 구축해 백령면과 대청면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통합방위작전을 펼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목적으로 체결됐다. /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가 교통 낙후지에 운행하고 있는 공영버스를 활용해 구정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버스 차량 외부에 랩핑 홍보물을 제작해 구정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사업이다. 기존 구정사항에 대한 홍보방법은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 고정된 장소에서 홍보가 이루어졌으나 공영버스는 각 노선별로 이동하며 홍보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구정 홍보사항을 접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버스에 부착하는 홍보내용으로는 구정구호 및 치매예방 홍보 사항을 부착해 운행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부서별로 신청 받아 공영버스를 통해 구민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정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분으로 인한 부패 및 악취 발생과 해충 등의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RFID 기반 개별계량 장비가 설치된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를 지원에 나섰다. 수동탈수기는 주방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전기세가 들지 않아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무엇보다 음식물 폐기물의 수분을 제거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소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구는 수동탈수기를 총 1천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오는 3월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총 구입비는 1만6천300원으로 신청자는 구청의 지원비를 제외한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동탈수기를 지원 받은 세대는 오는 8월 중 구청에서 실시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 사업 성과분석 및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에 협조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종이류 등의 재활용이 가능한 재활용품을 분리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심효신 위원장은 “백령면에 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모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동구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한 달간 관내 전 지역에 대해 도로상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실태조사에서 교통흐름, 보도 폭. 도시미관 저해정도 등을 고려해 금지구역, 단속 유보구역, 잠정 허용구역, 지역상권 형성구역 등으로 저정하고, 정비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구는 도시기반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해 민간용역원과 감독담당으로 구성된 상시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달 중에는 개학을 맞아 아이들의 등굣길 통학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한창인 송림초교 주변 건너편 그릇도매상가, 등산용품 등 상가의 노상적치물 정비를 철저히 실시해 아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구는 단속에 앞서 사전에 홍보·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 후, 고질적·상습 위반자에게는 계고장을 발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고발, 강제집행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도·인도 등의 무질서한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은 구민의 안전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26만6천451TEU를 기록하며 역대 1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인 24만7,793TEU 대비 7.5% 증가한 수치이다. 1월 인천항 수입은 14만38TEU로 전체 물동량 가운데 52.6%를 차지, 전년 동월대비 12천TEU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 수출은 12만3천604TEU로 전년 동월대비 6,466TEU가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 중국 교역량은 17만1천636TEU로 전년 동월대비 15.2% 증가했고, 베트남은 2만7천939TEU로 전년 동월대비 14.6% 늘었다. 인천항의 1월 물동량 증가 요인은 설 명절 효과에 따른 중국·베트남 등 국가의 1월 수출입 물동량 증가, 작년 11월 신규 개설된 인천-대련-신강-청도-홍콩-호치민-세코우를 잇는 NCT 항로 활성화 등으로 분석됐다. 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 실장은 “올해 목표인 연간 325만TEU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양항로 선박 대상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확대, 해외 포트세일즈 마케팅, 글로벌 대형화주 유치 등 다각적인 물동량 증대 마케팅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행정복지센터에 ‘율목愛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율목愛꾸러미’는 지역 저소득 5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현대제철은 최근 220개 구매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2019년 구매협력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사 대표 1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난 1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상생협력관계를 견고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중구 연안동은 최근 관내를 구역별로 나눠 통장들과 함께 현장 환경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은 5개 구역 중에 2개 구역의 통장들과 동장, 청소담당이 직접 구역을 돌며 ▲방치 쓰레기 처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이면도로 보행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최종만기자 man1657@
인천 중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구는 3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12명, 공공근로사업으로 7명을 각각 선발해 부서에서 요청한 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한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사업, EM(친환경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 등에서 취약계층 및 직업상담사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공공근로사업은 보훈회관, 성미가엘종합복지관, 구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배치하는 고용창출과 생계를 지원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