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31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부지 일원에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삭도서관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삭도서관은 총 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396m²(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자치실 등 확장이 가능한 공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동삭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특화 자료실, 지식큐브 등 다양한 배움과 만남의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명숙 부의장은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독서와 배움, 소통, 휴식이 함께 이뤄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돼 동삭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서 악성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를 압박하고 있다. 3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전국 미분양 물량 1위를 유지하면서도 외곽 지역 중심으로 완공된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3만 130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월(2만 9555가구) 대비 5.9% 증가한 수치로, 2012년 3월 이후 약 14년 만에 3만 가구를 넘어선 기록이다. 지방과 수도권 외곽에서 미분양이 준공 단계까지 이어지면서 ‘악성’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급증했다. 경기도의 경우 악성 미분양이 2359가구로 전월 대비 363가구(약 18%) 증가했다. 평택, 이천, 안성 등 외곽 지역에서 입주 시점이 다가온 단지들이 미분양으로 남아 준공 후 물량으로 쌓이는 양상이다. 경기도 전체 미분양(입주 전 포함)은 2026년 1월 말 기준 1만 2980가구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으며, 3월 들어서도 큰 폭 감소 없이 9850~1만 호대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 악성 미분양의 원인으로는 외곽 공급 과잉이다. 평택, 양주, 김포, 이천, 안성 등 반도체 벨트와 GTX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31일 금융사기에 취약한 60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출시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상품 가입행사를 실시하면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맞춰 금융취약계층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고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가입 대상은 만 60세 이상(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전 국민 100만명에게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를 통해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직접 송금 피해액의 70%를 보장(최대 1000만 원)한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김성록 본부장은 “고객 자산 보호는 금융기관의 중요하고 당연한 책무이기에 복잡·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등의 전자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금융기관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사고예방뿐 아니라 NH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통해 주요 고객층인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7일 제26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8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평택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룬 시정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오늘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시의회와 시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룬 ‘조화의 정치’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평택이 산업·교통·환경·교육 등 전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확정된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 계획인구 105만 명이 승인된 것을 들어 평택의 가파른 성장세와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평택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지원을 꼽았다. 의회의 견제와 협조,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현재의 엄중한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중동전쟁 장기화와 세계 경제 불안, 자원 위기 속에서 한반도 역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 상황일수록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화의 정치가 더욱 필요하다고도 역설했다. 평택의 발전 역사는 갈등
하나은행은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의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총 10억 원(특별출연 7억 원, 보증료 지원 3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이 용이해지며, 연 1.0%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통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혜택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사업화할 수 있도록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가 세계적인 니치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와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럭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향 중심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럭셔리 뷰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레데릭 말’은 ‘향수 출판사’(Perfume publisher)라는 컨셉을 가진 프랑스 브랜드다. 작가가 자유롭게 창작하듯이, 조향사가 시간적 제약과 마케팅 전략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향을 창조하는 방식으로 독창적인 퍼퓸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대표 제품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Portrait of a Lady)'는 장미를 모티브 삼은 향으로 브랜드의 조향 철학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킬리안 파리’는 세계적인 코냑 하우스 헤네시(Hennessy) 가문의 후손이 설립한 브랜드다. 창립자 킬리안 헤네시의 후각적 기억과 예술적 영감을 향으로 풀어내며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프레시, 나르코틱, 셀러, 스모크, 리쿼 등 다섯 가지 컬렉션을 운영하며, 달콤한 향으로 브랜드 색깔을 드러낸 '러브 돈트 비 샤이(Love, Don't Be Shy)'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평택시는 이번 평가에서 2025년 세무조사 추진실적(92억 재원 확보) 및 세무조사 희망 시기 제도를 도입, 기업인을 위한 안내 책자 배부, 현지 세무조사 시 분기별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 등의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며, 과소 신고 및 미신고 법인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도 아파트 시장이 전주 대비 매매가격 0.06% 상승을 기록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3% 상승에 그쳤지만,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3월 들어 상승폭이 점차 축소되는 모습으로, 시장 관망세와 함께 지역 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상승세를 주도한 곳은 실수요가 탄탄한 대단지 중심 지역이다. 안양 동안구는 +0.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평촌·호계동 대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이어졌다. 구리시는 +0.25% 상승, 수택·교문동 주요 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용인 수지구는 +0.24%, 동천·상현동 일대에서 판교·강남 접근성과 반도체 호재가 맞물리며 선방했다. 이들 지역은 중저가 및 준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유입이 지속되면서 가격을 지탱하고 있다. 특히 안양 동안구와 용인 수지는 3월 들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오름세를 유지했다. 3월 셋째주(0.06~0.10% 수준)와 비교해 넷째주 상승폭이 소폭 유지되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오름세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분당·수원 영통·화성 동탄·하남 등 서울 접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6)'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통산 10회째이자 연속 6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 것으로,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번 국제 무대에서 입증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AI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 자산과 부채의 효율적 리스크 관리, 손님 중심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하나은행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손님 만족을 최우선하는 하나은행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뢰받는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미국과 폴란드, 인도 지역에 신규 채널을 개설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삼성전자가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AI로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인 'AI 비전(AI Vision)' 기반으로 장기간 세심한 보관이 필요한 와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와인 매니저(AI Wine Manager)'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생성형 AI 기반으로 한층 고도화된 'AI 비전(AI Vision)' 카메라가 탑재됐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기기 상단의 'AI 비전' 카메라가 와인 병의 입출고를 감지한다. 냉장고에 와인이 수납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과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의 'AI 와인 매니저'에 자동으로 기록한다. 보관 위치가 변경되거나 새로 꺼낸 경우에도 이를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AI 와인 매니저'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