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보정당인 민중연합당 경기도당이 오는 13일 출범한다. 민중연합당은 13일 오후 3시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당 출범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노동자, 농민 등으로 구성된 민중연합당은 이날 공식 정당등록을 마치고 4·13 총선에서 후보를 내기 위한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민중연합당은 지난달 27일 성남 실내체육관에 3천여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홍성민기자 hsm@
양근서 도의원 道 오염시설 점검 보고 요구 등 지자체 차원서 조례 제정 예정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주한미군시설 관리, 국방부 소관 지자체의 공여지역도 마찬가지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4월 벌어진 주한미군기지에 탄저균 샘플이 배달된 사고와 관련 이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그러나 국방부장관 관리 대상인 주한미군시설을 지자체 조례로 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추진에 난항이 예고된다. 양근서 도의원(더민주·안산6)은 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물무기 탄저균사고 대응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 주한미군기지 환경사고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사고’는 주한미군 시설 경계의 양측에서 공공안전, 인간 건강, 자연환경에 대해 실질적인 위험을 가하는 사고를 의미한다. 양 의원은 ▲도에서 미군 측에 환경오염시설의 신고 및 관련정보 제출, 정기점검 보고 요구 ▲SOFA 합동위원회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참여 ▲주한미군기지 시설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 발생 시 피해배상 청구 ▲환경사고 발생 시 신속 치유를 위해 미군은 도에 즉각 통보 ▲환경사고 발생 시 도 공무원의 사고현장 시설 및 구역 출입
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에너지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에너지꿈나무 육성을 위한 동아리 지원 ▲교과 내 에너지융합 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수행능력과 인력을 갖춘 도내 소재 비영리단체로 영리목적으로 유사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이미 동일사업으로 국가·타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응모 방법은 응모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경기도청 에너지과(의정부시 새말로1 4층)에 방문 접수 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를 실시하면 된다. 도는 16일 이후 심사를 실시해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에너지과(031-8030-3342)로 문의하면 된다./홍성민기자 hsm@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인 ‘레드 투어리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협약 체결과 함께 경기관광 설명회를 열어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위한 특별 스파 프로그램과 뷰티, 건강검진 등을 묶은 의료관광상품도 소개했다. 공사는 지난해 현지 여행사, 베트남항공 및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경기도 체류 상품을 출시해 올해까지 1천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을 수원화성,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에 유치했다. 또 베트남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베트남어 경기도 홍보동영상 및 경기관광 할인 쿠폰북을 제작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베트남 방한객은 지난해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에도 전년보다 15% 이상 증가한 16만 2천765명을 기록했다”면서 “최근에는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취항이 잇따르면서 한국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홍성민기자 hsm@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장안) 예비후보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수원 여성대회에 참석, ‘여성이 행복해지는 장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3%로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인 72.4%에 비해 22.1%이상 낮으며 여성취업자 3명 중 2명이 비정규직인 상황”이라며 “특히 여성의 임신·출산·육아로 인해 생기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여성의 사회활동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장안 여성인력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관련지식, 기술 등 개인별 맞춤형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지원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남성배우자의 출산휴가도 30일 이내 20일 유급휴가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같은 여성관련 공약들의 실현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여성들이 제도적 제약을 벗어나 꿈과 미래를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홍성민기자 hsm@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비례)이 20대 총선 출마 지역구를 수원갑(장안)에서 수원을(권선)로 급선회했다. 신설구(수원무)로 떠난 정미경 의원의 빈자리를 김 의원이 선거 막판 대신 채우는 것이어서 “진정성이 없는 낙하산”이라는 야당의 공세가 거세다. 김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운 지역에서 당을 위해 헌신해달라는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 수원을이 험지인 것은 잘 알지만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승리를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상민 의원의 수원을 출마를 공식 요청한 지 약 반나절만이다. 여당은 일단 정미경 의원의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공백을 김 의원으로 메우며 당내 교통정리에 한숨 돌린 분위기다. 앞서 김 의원은 수원갑 출마를 준비하던 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과 여론조사를 놓고 고소전을 펼치는 등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사실상 낙하산 공천으로 진정성이 없다”라며 김 의원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수원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예비후보는 “‘수원갑에서 뼈를 묻겠다’고 했던 김 의원이 갑자기 출마구를 변경한 것은 당내 경선 상황이 불리해 떠밀려
<속보>경기도 주도로 6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따복 택시’가 운임요금·운행횟수 등이 모두 달라 도민 혼란을 유발하고 있는(본보 2016년 3월 4일자 1면 보도)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이를 개선하는 제도화 작업에 나섰다. 도의회는 7일 권영천(새누리·이천2) 의원이 낸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천·안성·포천·여주·양평·가평 등 6개 시·군에 도비를 들여 운영되는 따복택시 사업이 추진 8개월 만에 행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당초 이 사업은 도가 세부 규정을 만들지 않은 탓에 시·군 마다 운임요금에서 운행횟수, 운행방식까지 모두 제각각으로 운영됐다. 이에 해당 조례에는 도지사가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장·군수는 운행신청, 운행방법, 사업자선정, 요금청구 및 정산 등에 관한 세부 운영계획을 세우도록 규정했다. 또 시장·군수는 택시종류, 운행방식, 노선 및 주민부담액, 운행시간 등을 해당 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결정하도록 했다. 특히 이용요금은 해당 시·군의 ‘시내·농어촌 버스요금’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시·군 마다 제각각인 따복택시 이용요금을 개선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것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대납신청을 카드사에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와 성남시가 “불법행위를 강요하는 위법행정을 중단하라”며 강력 반발했고, 교육청을 압박할 ‘꼼수’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7일 경기도와 도의회, 성남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일 ‘올해 예산안에 편성하지 못한 어린이 누리과정 예산을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대납신청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시·군에 하달했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개월 치 910억원을 준예산에서 편성해 31개 시·군에 교부, 집행했다. 나머지 10개월분(약 4천549억원) 예산은 ‘정부·새누리당’과 ‘교육청·더불어민주당’ 간 이견차가 커 편성 여부가 불투명하다. 도 관계자는 “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카드사에서 누리과정 지원금 대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시·군에 알림 차원에서 보낸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금은 학부모가 매달 15일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그 달 20일 해당 카드사가 먼저 대납한 뒤 다음달 10일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받는 식으로 지원된다. 특히 카드사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예산 편
경기도와 강원도가 맞닿은 자치단체가 전국 최초로 상생 토론을 펼친다. 경기도 여주·양평·포천·가평·연천과 경계에 놓인 강원도 춘천·원주·횡성·철원 등 9개 자치단체장이 서로의 갈등과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7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시·군과 함께 하는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김성기 가평군수, 김규선 연천군수, 최동용 춘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이현종 철원군수, 한규호 횡성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 경기와 강원 도의회 수장들도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9시 38분 평내호평역에서 ITX 청춘열차에 타고 경기도와 강원도 현황을 둘러본 뒤 10시 14분 춘천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 45분에는 춘천 KT&G 상상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토론회를 시작한다. 토론회는 주제별 5개 그룹이 11개 안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1그룹은 한탄강 자원 활용을 주제로 한탄강 생태탐방로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을 논의하며, 2그룹은 동계올림픽 협력을 주제
경기도의회는 김달수(더불어민주·고양8) 의원을 선감학원 진상조사 및 지원대책 특별위원회(선감학원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양당 간사에는 더민주 원미정(안산8) 의원과 새누리당 장동길(광주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선감학원 특위는 경기도가 1946년~1982년 동안 운영했던 선감학원과 관련해 당시 강제노역, 인권유린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 사망자, 생존한 피해자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더민주 6명, 새누리 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 내년 3월 1일까지 활동을 벌인다. 김달수 선감학원 특위 위원장은 “아픈 역사로 인해 생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선감학원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선감학원 특위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