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기존 군포책마을을 ‘수리산상상마을’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포시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다양한 꿈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명칭변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일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수리산상상마을’로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이에 군포문화재단은 기존의 성인 중심의 평생학습 공간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 수리산상상마을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발현할 수 있는 ‘어린이 창의예술센터’를 설치한다. ‘어린이 창의예술센터’에는 다양한 재료를 경험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상상둥지’, 예술가의 실험적 시도를 경험하는 ‘상상실험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공간 ‘상상숲’, 놀이가 있는 공방 ‘상상 작업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어린이 창의예술센터 설치 준비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화모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코레일은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결합된 이색 투어 상품 ‘평화열차 with BMF’를 출시해,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 10일 진행하는 ‘평화열차 with BMF’는 철원 안보관광지 위주로 투어를 시행하는 DMZ 패키지 투어 상품이다.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을 출발해 고석정, 백마고지 등을 관광한 후 의정부에서 BMF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열차 with BMF’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블랙뮤직페스티벌의 ‘Super Mania’존 입장밴드와 기념 KIT, 축제장 내 푸드트럭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최근 관광이 도시에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소비와 유통을 증가시키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 요소로 작용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평화열차 with BMF’가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냉전과 분단의 현장을 관광과 축제로 연계해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항일 독립 운동 선봉에 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를 재조명하기 위해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단을 중국에 파견했다.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고양문화재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주최 및 주관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총 28명의 답사단은 중국 심양, 유하, 통화, 백두산, 단동 등에 위치한 신흥무관학교 옛터 및 관련 지역을 답사하며 항일무장투쟁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확인한다. 한편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에 선정돼 기획되었으며,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해 경기도내 광역단체기관과 기초단체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양성평등센터는 지난 25일 연구원 교육장에서 성인지예산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성별로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성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성인지예산제도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와 시군 성인지예산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옥분 도의원(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소관부서 공무원,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안태윤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구원 임혜경 박사의 ‘경기도 성인지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성과목표 수립 전략’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범 박사의 ‘성인지예산제도의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 주제발표와 전문가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정정옥 연구원장은 “지난 2013년 회계연도부터 시작된 경기도 성인지예산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의회를 비롯한 각계의 관심이 높아져 온 만큼, 이번 포럼은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보완점을 찾아가는 자리가…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지난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토론대회는 ‘청소년, 3·1 운동을 통해 미래를 말하다’를 논제로, 수원대학교 국제대학 김옥순 학장이 좌장을 맡고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김형인 조직위원장, 광교고등학교 백선혜 교사 등 민관학 역사 전문학 3인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측면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평가했다. 토론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4팀이 팀별 입론발표, 심사의원 질의응답, 4팀 간 토론 등 복합적인 방식으로 70여 분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 과거 100년 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3·1운동의 시사점과 계승방안에 대한 고민이 토론 내내 이어졌다. 김형인 심사위원장은 “결선에 오른 4팀 모두 성숙한 토론태도를 겸비한 가…
올해 62세인 A씨는 수개월 전부터 목에 만져지기 시작한 혹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껴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후 A씨는 대학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목 오른쪽에 발견된 혹은 림프절이 커진 것으로, 구강암, 편도암, 인두암 같은 두경부암 또는 갑상선암이 전이됐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하인두암이 우측 목에 전이된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A씨의 하인두암처럼 입, 코, 목 부분에 생기는 암을 두경부암라고 한다. 해부학적으로는 갑상선도 두경부 영역이어서 두경부암에 갑상선암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다른 두경부암과 달리 갑상선암은 경과가 좋은 편이라 질병통계에서는 따로 분리돼 처리되곤 한다. 2015년 보건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두경부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종에서 연간 발생 건수 10위에 해당했다. 여기에 별도 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을 두경부암 범주에 넣는다면, 두경부·갑상선암 발생 건수는 연간 총 3만건으로, 위암(2만9천건)을 넘어 전체 암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된다. 일반적으로 두경부암은 갑상선암보다 인식 수준이 높지 않아 늦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에게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의 평균 80%가 7~9월에 발생하고 있다”며 “발생 장소는 음식점,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고 28일 밝혔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하며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세정제를 써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해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도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를 통해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Vibrio vulnificus) 등에 감염됐을 때 발생한다.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는 8~9월에 전체 환자의 약 64%가 몰린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의 진입도로 1.1㎞ 구간이 확·포장 공사를 통해 협소했던 1차선 도로에서 2차선 도로로 확장됐다. 25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진입로 확장은 군포시가 10억5천만원, 청양군이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이뤄졌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달에 준공, 현재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 도로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진입도로이자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시설 및 확장 및 포장이 시급했던 도로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확장된 진입로는 지역 주민과 수련원 방문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해 교통안전 및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수련원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의 공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성남소장품주제기획전 ‘ILLUSION: ELUSION’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하는 2019 성남소장품주제기획전 ‘ILLUSION: ELUSION’ 전은 성남큐브미술관 소장 작가인 이현배, 송하나, 정상현, 조이경, 황현숙의 소장품과 전시 주제에 부합하는 외부작가 곽상원, 신용재, 진민욱 등 각기 다른 색을 지닌 8명의 작가의 새로운 조화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환상과 환각을 뜻하는 ‘ILLUSION’과 도피와 회피를 의미하는 ‘ELUSION’을 주제로,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획일적인 일상의 연속에서 점점 팍팍해지고 힘들어지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며 이상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곽상원 작가는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끊임없이 고찰하며 경계와 경고를 하며, 자신의 기억과 자료를 습작해 부정확한 풍경과 사물로 자아가 모호한 현대인들을 대변한다. 송하나 작가는 현관문 혹은 우편함에 꽂히는 전단을 오리고 붙이는 작업…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7일 향남 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알리고 지역공방과 시민 간의 문화적·경제적 소통을 위해 ‘생활시장 華(화)人(인)’을 개최한다. 생활문화 활동은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해 취미생활과 같은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말한다. 재단은 이러한 생활문화 활동을 발전시켜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생활시장 華(화)人(인)’을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동탄(선큰광장), 향남(향남2지구 중앙분수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제품들을 선보이는 ‘생활문화 활동가 마켓’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신선한 화성시의 농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이 진행된다. 또한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버스킹과 거리연극, 연주, 마임 등의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는 전문 공연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