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봄이 현지예 춘향가 발표회 ‘비로소 시’와 2019 사진마음터 인물사진프로젝트 ‘Movement’를 개최한다. 현지예 춘향가 발표회 ‘비로소 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예술공간 봄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현지예 양이 춘향가를 사사받고 선보이는 첫 개인 발표회이다. 또 2019 사진마음터 인물사진프로젝트 ‘Movement’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공간 봄 1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로 김미화, 김설희, 박혜경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3시에 특별공연 ‘어느 날 선인장이 죽었다’가 준비돼 있다. 한편 예술공간 봄은 대관공모를 상시로 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예술공간 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마당에서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 ‘MMCA 나잇-야외극장’을 개최한다. ‘MMCA 나잇’은 ‘예술(art)’로 ‘쉼(休)’과 ‘즐거움(樂)’을 누리는 미술관 야간 문화행사로 지난 3월 ‘MMCA 나잇-체실 비치에서’를 시작해 년 4회(3월, 6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MMCA 나잇-야외극장’은 영화, 전시, 맥주가 어우러진 야외 상영 프로그램이다. 미술관마당에 52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의 작품을 소재로 한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2013)을 상영한다. 에드워드 호퍼는 사무실, 영화관, 호텔 등을 배경으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과 고독을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영화는 1930~60년대에 제작된 호퍼의 작품 13점을 주인공 셜리가 등장하…
수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도시일상서곡’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도시형)인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문화도시일상서곡’ 음악회는 시민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돼 여행, 방송, 라디오 작가가 들려주는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22일에 열리는 일상서곡은 방송작가 김주영이 우리가 기억하는 도시, 기억하고 싶은 도시에 관해 이야기해 도시에 살면서 우리는 무엇을 담아내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가 사는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면 좋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 또 바리톤 김태일과 김현정의 피아노, 강은비의 바이올린 연주가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라디오 작가 이은영이 들려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위로로 채워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떻게 어울리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들이 오고 갈…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9 소리결 음악회-김필&손승연의 뮤직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2019 소리결 음악회’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가 후원해 올해 여섯 번째 무대를 맞는 야외 기획공연으로, 도시와 숲을 품은 이색적인 야외무대에서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소리결 음악회’ 참여 뮤지션은 김필과 손승연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필은 깊은 감성을 담은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로 TVN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MBC ‘복면가왕’에서 다재다능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미 방송분으로 유튜브에 게시된 ‘다시 사랑한다면’의 무대영상은 최근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필과 더불어 폭…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개관 23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00명에게 소정의 아트상품을 증정하는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박물관 내 뮤지엄숍의 아트상품들을 20%할인해 판매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996년 6월 21일 개관해 지방자치제의 시작과 함께 경기도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해왔다. 또 박물관은 도민들의 문화교육의 장으로서 ‘뮤지엄 아카데미’를 진행해 온 것을 비롯해 지역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의 문화교육의 광장으로 역할을 해왔다는 평을 얻어왔다. 특히 박물관은 개관이래 경기도 문화의 정체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몽골과 체코, 스페인 등지의 해외박물관들과 특별교류전을 개최해 온 바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합동 음악회를 연다. 이 공연에서 이들 합창단은 우효원의 Requiem Aeternam(영원한 안식),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합창가곡 등을 연주한다.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우효원의 ‘Requiem Aeternam’은 2017년 미국 미시간대학합창단을 위해 5악장으로 작곡돼 초연된 이후 여성합창으로 재편곡됐다. Intro(입당송), Kyrie(자비송), Lux Aeterna(영원한 빛)과 첼로 솔로를 위한 음악으로 구성, 여성합창과 첼로 독주를 위한 3악장 곡으로 5음계를 사용한 한국적 선율과 라틴어 가사의 이색적 조화를 갖춘 작품으로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첼리스트 전선희(과천시향 수석)가 협연한다. 2부는 한국합창가곡을 위해 과천시립교향악단, 여성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웅장한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후반부에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은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원정 중 보로디노에서 벌어진 격전을 주제로 한 표제음악으로 대규모의 프랑스군에 맞선 용맹한 러시아군의 승리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차이콥스키의 화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2019년 브런치클래식 ‘모차르트 히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Sensibillity 모차르트’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주부 등의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에 대한 시리즈로 운영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리즈의 세 번째 순서인 이번 공연은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강사이자 KBS Classic FM ‘FM 실황음악’의 진행자로 활동 중인 음악평론가 최은규가 해설을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계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안두현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또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서 주인공의 피아노 연주 대역을 맡았던 바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군포프라임필과 협연, 모차르트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만의 진한…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의 제41회 정기공연 ‘공전(公轉)’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립무용단과 현대무용 안무팀이 만나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안무에 도립무용단만의 전통적인 호흡을 불어 넣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정기공연은 동·서양 조화에 대해 다양한 예술작업이 시도되고 있는 요즘의 현상을 반영해 제목에서 말해주듯 전통과 현대가 태양과 행성처럼 주위를 맴돌아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한 경기도립무용단과 현대적 감성을 춤으로 표현하는 안무팀 아트프로젝트보라, 고블린파티가 만나 ‘무용의 공전’을 이야기 한다. 이번 도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는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시(時)가 시간 바깥에 있다’와 고블린파티의 ‘오물놀이’ 두 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시(時)가 시간 바깥에 있다’는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안무를 주축으로 도립무용단 27명의 여자무용수가 시간에 대해 표현해, 자연스럽게…
하남서 광대극 ‘클라운 타운’ 선보여 춤·마임·기예 등 어우러진 연기 뽐내 의정부선 ‘어린왕자와 지구이야기’ 별나라 여행으로 가족 소중함 전해 26일부터 ‘손 없는 색시’ 인형극 무대 남편 잃은 슬픔… 파란만장 여정 담아 28일부터 과천서 ‘댄싱뮤지엄’ 공연 경기지역 공연장 상주단체의 다양한 공연 3작품이 이달에 하남·의정부·과천 등 3개 지역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올해 경기도 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분야에서 공연장 14곳·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작 공연 14편을 포함해 총 40여 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이중 4편이 준비돼 3편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하남에서는 극단 ‘벼랑끝날다’의 광대극 ‘클라운 타운’이 지난 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공연됐다. 하남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벼랑끝날다’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음악극을…
“‘감동’, ‘공감’, ‘소통’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지난달에 경기도립무용단 예술 감독으로 부임한 김충한 감독<사진>은 지난 17일 간담회에서 한 달여 기간이 지난 소감과 앞으로의 작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먼저 김 감독은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립무용단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일에 대한 열정이 자신을 이 자리에 서게 했을 것이라는 그는 흥분과 부담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김 감독은 경기도립무용단이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해 굉장히 큰 강점이라고 말한다. 무용은 나이가 들면서 농익는 다른 예술과는 달리 젊은 신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 역시 한국무용 감독으로는 비교적 젊은 편이라고 웃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시즌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년의 프로젝트를 미리 준비해 선보여야 한다. 그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시즌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신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라고 얘기한다. 특히 김 감독은 앞으로의 작품에 대해 볼쇼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