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도서관에서 명예시민사서천사로 봉사하고 있는 옥경남씨의 재능기부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경남 명예시민사서천사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테디베어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고가에 판매되는 테디베어를 수강생이 저렴한 재료비로 원단만 구입하면 평소 바느질에 솜씨가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귀여운 곰 인형을 완성할 수 있는 퀼트 교실이다. 이번 수업의 특징은 보통의 곰 인형과는 다르게 구체 관절을 넣어 목과 팔이 180° 좌우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으로,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이 관절을 이용하면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0명의 참가자는 95%라는 놀라운 출석률을 보이며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테디베어 20마리를 탄생시켰다. 참가자 홍성정(40)씨는 “평소 비슷한 수업을 듣고 싶었어도 사설학원의 경우 수강료가 비싸고 거리가 멀어 포기해야 했다”며 “앞으로도 별내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별내도서관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온 옥경남 명예시민사서천사는 오는 30일 ‘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최근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에서 소외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모은 물품을 기증하고, 하루 동안 판매해 그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환원하는 행사다. 안성병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 직원이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1천5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그 수익금을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했다. 행사 수익금은 오는 7월 홀몸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밥상 나누기- 삼계탕 데이’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황세주 안성병원 노동조합 지부장은 “올해 3년차를 맞는 이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돼 30년까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치료비 지원, 의료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사례관리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x
천주교 수원교구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와 관련, 교구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유가족 및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유가족 및 생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영적·물적 지원, 상담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원교구는 교구 관할 본당과 소속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총동원해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수원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 이후 매 미사 중 희생자와 실종자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단원고 인근 ‘와동 일치의 모후 성당’에서는 매일 오후 8시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또 수원교구는 물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 교구 내 각 본당에서 2차 헌금을 실시한다. 이에 각 본당에는 5월 한 달 동안 상설 모금함이 비치되며, 후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계좌도 마련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세월호 여객선 참사 관련 지원금으로 사용된다.(문의: ☎031-241-7965)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 ◇4급 이상 ▲황해경제자유구역청(파견·3급요원) 박병선 ▲규제개혁추진단장 박수영 ▲GTX과장 이세정 ▲창조행정담당관 김대경 ▲언제나민원실장 정병윤 ▲축산위생연구소장 임병규 ▲세원관리과장 노찬호 ◇5급 ▲자치행정국 기이도·김 용 ▲보건복지국 배영상 ▲농정해양국 강희중 ▲북부청 설종진·원진희·이문환(승진)·김은미·박정숙(승진)·유성종(승진)·박래혁(전입) ▲여성능력개발센터 윤상보 ▲도시주택실 남상원 ▲감사관 유용철(승진) ▲기획조정실 김상덕·한승민(전입) ▲철도물류국 박현석(전입)
인천 갈산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7일 부평구청 앞 대월공원에서 식물의 번식을 방해하는 유해식물과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교회 학생과 청년, 장년들, 굴포천 네트워크 팀은 이날 현장학습을 통한 유해식물을 식별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유해식물을 뽑아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당초 예상된 행사는 유해식물 제거와 하천 환경정화운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잠시 주춤했던 비가 다시 내려 유해식물 제거작업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굴포천 네트워크는 활동 취지에 대해 “환경 유해식물과 토종식물을 분리하는 방법을 문자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끝마친 성도들과 네트워크 회원들은 교회에 모여 ‘자원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부평구의 역사와 관련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며 굴포천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선하나(부평디자인과학교 3년)양은 “그동안 지나치고 유심히 보지 않았던 식물들 중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나도 작은 모난 부분들이 나의 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