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최근 서장, 여청과장, 형사과장 및 기숙형·운동부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생활인권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형·운동부 운영학교 지도교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사들의 지도 인력으로는 부족한 점을 경찰과 협력단체가 유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동시에 CCTV 사각지대를 최대한 보완해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권세도 서장은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범죄 피해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구석구석 순찰활동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한 광명,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혁신학교인 가평군 연하초등학교는 4월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를 ‘세계 책의 날’ 주간으로 정해 5일 동안 다양한 교내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서의 즐거움과 생활화를 길러 학교도서관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편독현상을 보이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하고 읽어보도록 하는 주제별 책읽기, 독서명언을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친구에게 책 소개하기, 대출자에게 교육청에서 제공한 액정 클리너 제공하기, 10권의 도서를 선택하여 진행한 책 속 보물찾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도서관 영화 상영 등 6가지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에 직접 책갈피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도서관 주간을 통해 평소 읽지 않았던 많은 분야의 책을 읽어보면서 책이랑 좀 더 가까워지고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정아 연하초 행정실무사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피해자 중 형편이 어려운 62가정에 100만원씩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모금회는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의 경우 집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기본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자체 긴급지원 예산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대다수는 이번 사고 이후 소득이 중단돼 생계유지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으로 안산 59, 시흥 1, 용인 1, 광주 1 등 총 62가정이다. 도모금회는 지난 23일부터 세월호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억5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5월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효진 도모금회 사무처장은 “한부모 및 저소득가정 등이 세월호 침몰사고 충격으로 받은 상처가 아물기 전에 생활비 부족으로 또 한 번 상처를 받고 있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법을 찾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도모금회는 성금계좌(농협 143-17-006141, 예금주 경기공동모금회)를 개설해 모금을 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220-7972)로 하면 된다./정재훈기자 jjh2@
삼성전자가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앱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적극 나선다.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 E기술팀은 지난 25일 화성시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앱 디자인·프로그래밍 프로젝트’ 활동 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홍익디자인고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역량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앱 개발과 접목, 전문성을 함양하는 등 학교와 기업과의 연계활동을 통한 산학 협력 교육 및 활동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 월 4회 기능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멘토·멘티를 구성해 월 4회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스마트 산업 관련 박람회·전시회 참여 활동도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1학년부터 졸업 시까지 연계돼 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은승 삼성전자 E기술팀 과장은 “산업디자인과·건축디자인과 학생 10명이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성을 가진 앱 디자이너 및 프로그래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호 교장은 “학교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인프라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렇게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야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열린 제4차 음식시민학교 ‘살림의 밥상’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길러 먹을 수 없다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 것인지 알고 먹자’는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강의는 1부 ‘생명을 구하고 지구를 살리는 살림의 밥상’과 2부 제철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강의 ‘봄나물부추비빔밥과 부추버섯밀전병’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선미 강사는 직접 농촌에서 생활했던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음식이 생산되는 과정과 사람에게 미치는 관계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양주에서 생산된 부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실습도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한 시민은 “거창하게 무엇을 하기 보다는, 우선 오늘 저녁 먹거리가 어디서 왔는지부터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5월7일과 28일에는 ‘슬로패션,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라는 주제로 음식시민학교가 운영된다. 예약과 문의는 슬로라이프과(☎031-590-8843)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비 1천원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등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명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재해대책기간을 사전 대비하기 위해 목감천 주변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전원과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동대장 및 상근예비역, 기타 일반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광명 제3펌프장부터 철산리버빌아파트까지 약 1.5㎞ 구간이 우기철 하천 유속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목감천 내부 부유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자전거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자율방재단이 폭우와 폭설, 폭염 등 비상시에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서울 소재 한 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2014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민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자체의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한 자치단체장을 선정, 수여해오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당시 호화청사로 악명 높았던 시청공간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장집무실을 2층으로 축소하여 옮기고, 이곳에 각종 도서류와 정보매체 등이 가득 구비된 북카페를 설치, 명소화시켰다. 또한 청사 공간에 회의실, 체력단련장, 아이사랑놀이터, 계절성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의 시설을 갖춰 일일 1천500여 시민이 즐겨 찾게 하고, 시장집무실 내 CCTV 설치 및 30대 청렴과제 실천 등으로 지난해 도가 실시한 반부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재능대학교는 27일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재능교육 양병무(사진) 대표이사를 초빙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는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연구, 창업, 취업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산학협력활동, 취업지원활동, 강의, 멘토링 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그는 “재능대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창의적인 대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경제전문가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임 연구원,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서울사이버대학 부총장 등을 지냈다. /인천=김종국기자 kjk@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수련생들이 의왕 시티병원을 통해 응급진료 및 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강수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과 김동준 의왕 시티병원장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및 수련관생들의 응급진료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적으로 구급차 배정은 물론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시티병원은 수련관의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예술단 등의 공연을 함께 협의해 진행함으로써 병원 내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게 됐다. 강수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해 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운영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적십자사는 지난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24시간 긴급지원본부를 운영, 임직원과 봉사원 등 연인원 1천366명이 참여해 유가족, 조문객을 위한 급식 및 음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각 단체 및 기관에서 기부한 물품을 관리하는 안내 및 물품보관소를 운영하고, 개인 기부를 포함한 259개 기관·단체에서 보내온 김치와 컵라면, 장례용품 등 9만7천354점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적십자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및 단체로부터 기부물품을 접수(문의:☎031-487-0884)하며, 후원한 물품은 진도 팽목항과 단원고, 장례식장 등에 배분한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