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소년경영꿈의학교 ‘1평 가게’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영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경영교육과 실습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청소년경영꿈의학교는 현장실습을 위한 1평 가게를 운영,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캔들, 수제과자를 만들어 판매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1평 가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90만원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기부된 수익금은 정자2동 배려계층 청소년의 교복과 가방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우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경영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영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배려의 마음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병원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임직원의 보건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재단의 주요사업 추진 시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한 고민과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1천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한 독지가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단 예술진흥본부에 아동도서 1천권(500세트)을 기탁했고, 군포문화재단은 이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지난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소외계층 아동 500명에게 1인당 1세트(2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책들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문화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삶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이 내년 2월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는 국제사진가상, 코닥 비전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전세계 20여개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의 역할을 고민했던 그는 호스피스 병동에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 죽음 앞에 놓인 이들을 담기 시작했고, 그 안에서 삶의 가치를 발견했다. 기교 없이 순수촬영기법을 사용한 앤드루 조지는 죽음을 앞에둔 이들의 모습을 꾸밈 없이 담아내며 누구나 맞이하는 인생의 순간을 전시장에 펼쳐낸다. 미국과 유럽 투어를 통해 7만명의 관람객에게 ‘삶의 가치’에 대한 감동을 전했던 ‘있는 것이 아름답다’ 전시는 12월 고양을 찾아 한국 관객과 만난다. 전시 뿐 아니라 웰다잉 특강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다음달 13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강의는 ‘시와 함께하는 웰다잉’, ‘죽음이란 무엇인가?’, &l
강영순 작가의 ‘그늘진 꽃밭에 들어서면’ 전시가 내년 1월 28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강영순 작가는 일상 속 사유의 순간들을 견, 모시, 캔버스 직물 위에 자수와 실크스크린(공판화 기법), 페인팅,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작품 속에 담아낸다. 특히 붓 대신 손을 사용하거나 자수 작업을 하는 강 작가는 원초적 개념인 신체로 할 수 있는 회화적 표현 방식을 선호한다. 이러한 표현 방식은 다른 두께감과 색, 질감 본연이 지닌 물질성이 다양한 직물에 닿아 보다 강하게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강 작가는 삶 속에서 만난 수많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천’을 택했다. 옥색 모시천이 갖는 물의 이미지, 모란꽃 문양이 담긴 공단천의 꽃밭 이미지 등 재료가 갖는 물질성을 통해 작가는 새로운 의미를 창조한다. 이번 전시는 1990년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이후 27년 만에 선보이는 자리로, 평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영순 작가의 작업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영은미술관 관계자는 “수작업과 자연이 섬세하게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내면의 감정적 교감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당신을 웃게 만드는 친구-비비드정글 개와 고양이’ 전시가 내년 1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일산점 샤롯데 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현대인에게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다. 힘든 일상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반려동물은 삶을 위로하는 동반자인 것이다. 그래픽 아트스튜디오 비비드정글은 ‘개와 고양이’ 전시를 통해 나를 웃게 만드는 동물 친구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는 개와 고양이가 앞에 있는 듯 생동감 있게 표현하면서도 회화적인 표현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더했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전시장을 수놓고 있는 동물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전시 관계자는 “비비드정글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까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미소를 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31-909-2688~9)/민경화기자 mkh@
부천로보파크는 개관 12주년 및 겨울방학이벤트를 내년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개관 1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선착순 100명에게 수제쿠키를 증정하는 로보파크야 생일 축하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시투어에 참여한 어린이들 중에 선착순 평일 50명 주말 100명에 한해 핸드크림, 씨앗키우기 등 부천로보파크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로보파크 활동지에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으면 가상현실안경(구글 카드보드)을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카드를 소지한 부천 시민 중 어린이 1명 무료입장 혜택과 초과되는 인원은 40% 입장료 할인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또는 전화(070-7094-5479)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 빛·소리·풍경’ 전시 누계 관람객 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는 현대미술 작품과 한국 문화유산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덕수궁 내 중화전 앞 행각, 함녕전 등 7개의 야외 장소에서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오재우, 이진준, 임수식, 장민승, 정연두 등 한국 현대미술작가 9명의 9점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시작된 전시는 12월 23일 기준 90만3천609명으로, 4개월 만에 9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는 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관람객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폐막일을 11월 26일에서 12월 28일으로 연장한 바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22-0600) /민경화기자 mkh@
성남시 아트스페이스 J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8년을 여는 첫 전시로 미국을 대표하는 여류사진가 이모젠 커닝햄(Imogen Cunningham) 개인전을 개최한다.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 마가렛 버크 화이트(Margaret Bouke White)와 더불어 세계 3대 여류 사진가로 꼽히는 이모젠 커닝햄은 1976년까지 70여년에 걸쳐 사진가의 길을 걸었다. 1900년대 초, 유럽 회화주의 전통을 바탕으로 시작된 커닝햄의 사진 작업은 1920년대에 들어 추상성을 강조하는 식물사진과 인물사진을 통해 리얼리즘을 탐구해 나가게 된다. 1930년대 동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한 그는 1932년에 에드워드 웨스턴(Edward Weston), 안셀 애덤스(Ansel Adams) 등과 함께 f/64 그룹을 결성한다. 이들은 카메라의 기계적인 재현능력과 사실적 인 특성을 수용해 극사실적 이미지를 추구하는 형식주의 미학을 통해 당시 미국 사진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진 경향을 보여줬다. 1946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커닝햄은 Vanity Fair의 의뢰로 상업 초상사진과 스트리트 다큐멘터리 작업을 병행하며, 1970년대 중반까지…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레베카’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심 드 윈터와 순수하고 섬세한 여성 ‘나’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한다.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맨덜리지만 곳곳에서 죽은 레베카의 흔적이 드러나며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 시종일관 무표정을 유지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도 ‘나’를 환영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막심과의 행복한 삶을 꿈꾸던 ‘나’는 점점 괴로움을 느끼는 가운데, 레베카의 보트와 시신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1899~1980) 감독의 영화 ‘레베카’(1940)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레베카’는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와 ‘댄버스 부인’의 대결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