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복합문화시설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발굴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자체를 통해 후보 200곳을 추천받은 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로컬100 인증 현판과 문체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누리집·SNS·유튜브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연간 2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다. 공연, 미술, 예술놀이 공간과 요리·미디어 체험 콘텐츠가 결합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문화체험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현시 문화예술과장은 “제2기 로컬100 선정은 용인의 문화자산이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연계해 제공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시행한다. ‘통합돌봄’은 고령·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집에서 계속 거주하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제도다. 지금까지는 서비스마다 신청 창구와 지원기준이 달라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겪어왔다.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생활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정한다. 시는 신청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정해서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 뒤, 사후관리까지 이어가게 된다. 시는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누구나 돌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등 43개 사업(440억원 규모)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지난달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와 이달 초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중 의료·요양·복지기관 등과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김윤선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4일 용인시교육지원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모현읍 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칭)모현고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모현고 설립 추진위원회는 학교 설립 요건이 충족될 경우, 모현읍을 우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와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장기적인 교육 계획을 고려할 때, 지역 내 고등학교 설립 여부가 앞으로 지역 출산과 거주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설립 요건이 충족될 경우,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모현읍을 우선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은 “학교 설립에 약 5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사전 준비와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태 용인교육청 행정국장은 “학생이 교육의 중심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학부모분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모현고 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9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간담회를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새해 첫 회기의 시작이자, 용인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300회기를 맞이한 뜻깊은 날"이라며 "제1대부터 제9대까지 모든 의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변치 않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이라며 "경청과 소통, 협력의 자세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조례안 12건, 동의안 4건, 보고 4건 등 안건 2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과천시가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주요개발사업에 대한 분쟁 예방에 나선다.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사)한국건설감정사회 김창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재건축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설분쟁 및 건설감정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과천 지역 내 건설사업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과천시는 이를 통해 건설 분쟁·감정 분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주요 개발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분쟁과 감정 사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안전도시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건설공정, 품질, 안전, 구조, 설계 등 건설 분야 전반의 분쟁 감정을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기술 검토와 소송 전 협상 지원, 건설 관련 평가 업무 등을 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관내 신규 늘봄전담실장 5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늘봄전담실장 정원을 전원 선발함으로써, 지난해 일부 학교에서 겪었던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는 한편, 방과후·돌봄 전담체제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는 첫날 교육장 임명장 전달과 격려사로 공식 시작되며, 이후 1기 늘봄전담실장이 연수 전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동행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늘봄 행정 실무, 연간 운영 흐름 이해, 협업과 소통 등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올해 늘봄전담실장 정원을 전원 선발함으로써 방과후·돌봄 전담체제를 강화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를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늘봄전담실장님들의 역량이 강화돼 학교 안에서 질 높은 방과후·돌봄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교육지원청도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주관한 ‘2025년도 동원예비군 정기감사’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51사단 관할 구역 내 10개 대학(성균관대, 성결대, 수원대, 아주대, 장안대, 한국공학대, 한국교통대의왕캠퍼스,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의 직장예비군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직장예비군대대는 이번 정기감사에서 종합 평점 95.57%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0개 대학 중 ‘최우수부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한신대는 ▲원격감사(100%) ▲근무운영(100%)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해 탁월한 행정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예비군 교육훈련(98.33%) ▲작전준비태세(96.6%) 등 주요 안보·작전 분야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신대 직장예비군대대는 제51보병사단장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대를 이끈 권기민 예비군대대장은 빈틈없는 부대 관리와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1사단장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기민 예비군대대장은 “대학 직장예비군 부대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준
의왕시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생업으로 인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익한 경영 정보를 얻고, 소상공인 간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가 진행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 연계 및 신청 방향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책자금과 경영 안정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희망리턴 패키지 등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 정보를 제때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왕시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
지난 4일 손석락(중장) 공군참모총장과 공군부대 관계자들은 지난해 4월 당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지역인 포천시 노곡2리 마을을 찾아 전투기폭격피해배상투쟁위원회 등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 주민들은 공군을 향한 용서와 환영의 뜻으로 총장을 맞이하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노곡 2리 마을을 방문한 공군참모총장을 환영하기 위해 마을 입구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투기 오폭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다되어가는 현재까지도 정부와 공군 측의 피해 보상이 미비했다는 등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질의가 이어졌다. 노곡2리 마을 주민들은 공군참모총장과 군 관계자들에게 ▲보상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주택 훼손 등 2차 피해 문제 제기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정신적 건강 피해와 치료비 지원 공백 ▲국회 TF팀 구성 이후 실질적 피해 보상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있는데 따른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군 차원의 명확한 책임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은 오폭 사고 직후 약속됐던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해 국방부 상생마을 조성과 관련된 명확한 답변이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상황 설명을 언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행정과 복지, 청소년·여성·장애인 지원 기능을 한데 묶은 광주시의 대형 복합시설이 내년 봄 문을 연다. 광주시는 송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복지행정타운’이 2026년 2월 준공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복지행정타운은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공공 인프라 사업으로, 행정·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거점 시설이다. 복지행정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 민원부터 돌봄·상담·교육·문화 기능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700억 원을 웃도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됐다. 저층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소통과 자치 활동을 위한 공간이 배치된다. 민원 업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돼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맑은물사업소 관련 부서도 함께 입주해 상·하수 행정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층부는 복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집과 장애 전문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족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이 들어서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에는 경력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