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25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 등 시흥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LH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단지사업3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흥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총 6개의 신도시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이다. 회의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협의체 운영 △은계·장현지구 시설물 보완 △기반시설 조성과 이외 여러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LH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입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현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흥시 및 입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어려운 만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또,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하도
시흥시가 관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시흥교육지원청,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으로,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생존수영교육 내실화를 다지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 시흥시는 2021년 ‘교육도시 시흥’ 선포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올해는 K-교육도시를 굳히기 위해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의 3대 추진 전략을 주축으로 민선 8기를 이끌어갈 교육도시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다. ‘K-교육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골든 위크’(Family Golden Week)를 진행 한다고 26일 밝혔다. ‘패밀리 골든 위크’(Family Golden Week)기간에는 5월 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혜택부터 체험 이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은 고객은 약 10만 여명으로 입차(대)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하며, 어린이날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로 각광 받았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도 다양한 집객 콘텐츠를 준비해,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을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층 키즈 전문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레고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레고의 대표 시리즈인 시티 · 프렌즈 · 닌자고 · 테크닉 등 34종의 상품을 최초정상가 대비 최고 4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글루드 모델 포토존 및 어린이들이 직접 레고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을 조성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
시흥시가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도시의 현안 진단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첫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시흥에 사는 자부심! 세대이음 행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돌봄·교육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K-골든코스트의 실현을 통한 미래 도시로서의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로서 정주 인구를 지켜낼 수 있는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의 시민 참여 기능을 활성화하고, 부서 간 내실 있는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 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시흥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현재 수립 중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해 미래를 향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시흥소방서는 지난 25일 삼미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흥소방서를 비롯해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등 차량 5대와 인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 방송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미확보 차량 현지 계도 ▲전통시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홍보 물품 배부)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김진영, 김선옥 시의원, 송미희 시의장, 장대석, 안광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했다. 이번 연수는‘학교운영위원회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해하고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알아보며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교자치 체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교육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한 전문 채널을 개설해 유튜브로 송출함으로써 ‘K-교육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채널명은 ‘THE SEN(Siheung Educational Network) 시흥교육방송’이다. ‘힘센 교육, 굳센 시흥’이라는 슬로건처럼, 힘센 교육으로 굳센 시흥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지금까지 타 지방자치단체에선 볼 수 없었던 교육전문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크게 5개 분야로 나뉜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콘텐츠는 보도 분야다. 시흥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교육 관련 소식을 뉴스 가치에 따라 보도할 계획이다. 비중이 큰 주요 뉴스를 비롯해 리포터들의 생생한 교육현장 탐방과 교육 관계자를 초대해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또한, 교육 관련 각종 정책과 행사 소식을 한층 알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공기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예능 분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능인인지 공무원인지 알 수 없는 진행자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웃음 포인트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대야·신천권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민생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최초로 시행 중인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하반기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 시간제는 대야신천권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에서 647면의 주차우선권을 부여한다. 주차 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park.siheung.go.kr)을 통해 접수하거나 안전생활과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일에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 구획은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를 진행하며 1개월간의 주차 요금은 추첨 구역이 1만5천원, 상가 전용구역이 2만원이다. 아울러,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거주자 우
시흥시는 미세먼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써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얻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2개소(31억9백만원)가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는 올해 시흥시 예산(25억원) 대비 24.3%가 초과된 금액이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3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이다. 설계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설치금액의 최대 9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게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
시흥시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도약의 첫걸음인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이 지난 24일 정왕동 ㈜마팔하이테코(엠티브이24로 27)에서 개최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김현정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대표,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RE100은 ‘재생에너지 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뜻한다. ‘경기 RE100’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 RE100 비전 및 추진전략’을 공공․기업․도민․산업 4개 분야 13개 전략으로 제시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선도하는 ‘공공 RE100’(공공기관 RE100, 공유뷰지 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