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번지 일원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중 조합원 분량을 뺀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하고,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 6~8일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로,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4만1000호 규모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현재 대규모 신도시 완성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이 크다. 의왕역(1호선)에 GTX-C노선 의왕역…
가평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1 하반기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오는 11월10일 음악역 1939 뮤직홀, 30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지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서는 가평관내 구직자 208명 및 지역 내 97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99명 중 사후알선 포함 총 43명이 최종적으로 채용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10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개최하는 '하반기 1차 채용박람회'는 가평읍, 설악·북면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오후 2~4시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구직상담및 취업관련 정보제공 외에도 청심㈜HJ매그놀리아 외 6개 업체 관계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DS퍼니처 외 24개 업체가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해당업체의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이력서 대리지원을 통한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하반기 2차 채용박람회는 오는 30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예정이며 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 참여 구직자및 구인업체는 행사 이후에도 가평군 일자
의왕시의회가 ‘의왕시 공동주택 미화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미화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윤미근 의원, 전경숙 의원과 정용섭 건축과장,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등 관계자와 관내 아파트 미화노동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미화노동자들은 현장의 휴게시설 불량, 고령자 채용시 차별 등 시설개선부터 고용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제시했다. 이에 윤미근 의원은 “의왕시 공동주택노동자 인권에 대한 조례가 아파트노동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시와 협의하여 실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미화노동자가 더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숙 의원도 “미화노동자의 생생한 불만을 들으니 가슴 아프다”며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아파트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고 입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화노동자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서는 지난 5일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종김자애소 포장(지평면 송현리)에서 수확작업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확 작업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했는데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일손나눔 행사를 추진해 농업현장에 힘을 보탰다. 또한 생활개선회에서는 이번에 수확한 토종김장채소(구억배추, 곡성무)를 활용해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며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김삼현 과장은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농업현장 일손돕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양평군 11개 클럽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파크골프대회협회장, 양평군 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 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양평군에서 주최하는 첫 체육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4회 양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정에 따라 36홀 개인 타수 경쟁 경기(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1개 클럽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률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수 있었다"며 "그동안 파크골프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역 속 전국 최고의 시설에서
평택시 도심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이 11월 중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은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옛 군청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5층, 5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6㎡로 ▲84㎡A 324세대 ▲84㎡B 332세대 ▲84㎡C 250세대 ▲108㎡ 82세대 ▲166㎡ 8세대 등 총 99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판매시설은 오피스텔 건물 저층부에 스트리트몰로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까지 접근성은 물론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승평택선과 서해선 직결,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등이 예정돼 있다고 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단지가 걸어서 소화유치원과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를 다닐 수 있는 자리에 있고,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생활편의·녹지 인프라까지 도보권에 두고 있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세중건설산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를 이달 분양한다.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27-200번지 일대 4만5504㎡ 부지에 3개 단지, 21개 동 총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미만과 85㎡ 이상 중·대형, 단·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청약통장과 거주지역, 연령, 자격제한이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또 테마별 광폭 테라스와 다목적 특화 발코니, 루프테라스, 창고, 휴게공간, 썬큰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부 공간에도 로하스 계단, 분수 정원, 야외운동시설,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내 공원과 게스트라운지,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국내외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유명한 건축설계사 전인호·김부곤 교수가 참여해 자연과 공감하는 혁신적인 공간 설계로 기존 주거시설과 차별화했다. 단지에서 차로 13분 거리에서 서울 은평뉴타운이 자리잡고 있고, 차량 15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7일(수) 스마트 기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기업탐색투어 프로그램 진행으로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기업탐색투어>과정은 에이치티솔루션의 ‘채용설명회’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기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을 알렸다. 에이치티솔루션은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사업장의 설비 PM전문회사로 삼성전자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업·일자리 소개를 제공하고 맞춤 취업컨설팅의 연계를 통하여 구직활동을 돕도록 진행 되었으며, 해당과정을 통하여 구직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과에서 희망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난 달 28일 예정됐던 10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회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서면 의견서를 제출받는 것으로 갈음했다.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서면 의견서를 통해 10월 한 달간 경기신문 보도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위원들은 한 달 간 대폭 증가한 경기신문의 '단독 보도'를 주목하면서 '우리 사회의 무관심을 지적하고 예방적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한' 보도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사건 기사의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사회적 이슈나 비리를 찾아 보도하는 언론의 역할을 지켜나간 사례라고 평가했다. 다만, 다가오는 대선 국면 정치 이슈에 대해 공약, 자질, 정책 비교 분석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의 보도를, 경제 부분에서는 기획 아이템의 부족을 지적하며 보다 풍부하고 심도 있는 내용의 보도를 할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보도평가위원들이 제출한 의견서를 정리한 내용이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 지난해 8월 보도 평가 의견을 내면서 경제 뉴스의 양적, 질적 부족 문제를 거론했는데 일 년이 더 지난 지금 경기신문 경제 기사를 보면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심층 보도를 찾아보기 어렵다. 경제면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8일 ‘초막절 대회 끝날’을 지키며 성령 축복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평안과 행복을 누리길 기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각종 고초를 다 함께 이겨내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염원을 더했다. 초막절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로, 성령을 선물로 받는 날이다. 날짜는 성력 7월 15일로 양력 9~10월경에 해당한다. 올해는 지난 21일 초막절을 지켰고 일주일 뒤 대회 끝날을 맞았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가정에서는 가족과 온라인 예배로 경건하게 절기를 지켰다. 성경의 초막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각종 재료를 즐거이 모은 데서 유래한다. 이를 기념해 구약시대에는 갖가지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을 짓고 7일간 거하며 이웃을 돕고 서로 기뻐하면서 초막절을 지켰다. 이는 초막절 성령의 힘으로 성전 재료와 나무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고 천국의 복된 소식이 온 지구상에 전파되는 신약시대 역사에 대한 예언이다. 성령은 초막절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