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 관내 일부 부모님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최근 어린 자녀와 제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도로명주소 전용 우편엽서를 받았다. 이는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3, 4학년생 47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시는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등이 기재된 맞춤형 엽서 5200여장을 우체국에 의뢰해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군포의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군포의 대전환과 미래군포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후보는 한 대희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4년간 한대희 후보는 군포시장으로서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공공놀이시설 확충, 성인지교육사업지원, 안심보육 환경개선지원사업,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쌀지원사업, 생애 첫 입학금지원사업, 어린이집 냉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해주었으며, 코로나19 국가적 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에게 한시운영비와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운영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 과정을 보았을 때,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현실’을 잘 이해하는 사람,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일해 줄 사람은 한대희 후보라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군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군포시의 미래 영유아를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한대희 후보를 민선8기 군포의 일꾼으로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군포시 민간 어린이집연합회는 최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택관리공단(산본주몽 1단지, 산본가야 2단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과 ‘취약노인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은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등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주거복지를 증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돌봄서비스를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단지 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주거편의 지원, 거주지역 취약노인을 위한 서비스제공 및 사례관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 있다. 주택관리공단 산분주몽 1단지 김인호 소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돌봄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센터장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취약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군포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한국소방안전원(경기지부)과 한국화재보험협회(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동요대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각 팀별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다. 참가곡은 유치부의 경우 한국119청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 내 119자료실에 있는 소방동요 151곡으로 제한하며 초등부는 자유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소방서 홈페이지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031-479-8332)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예총 및 8개단체가 한대희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450여 회원과 8개단체로 구성된 군포예총은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는 문화와 역사자원이 부족한 군포시가 법정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앞으로 본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한 후보가 시장 재임 중에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후보는 재임 중에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주었고,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활동지원사업을 확대해 줄 적임자”라고 설명하고, “한대희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한대희후보는 “문화도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예술인들이 시민들의 역량과 의식을 끌어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예술인들의 처우개선과 활동공간 확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와 원팀을 이룬 가운데 16일 경선에 참여했던 심규철.김동별.강대신후보들과 함께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군포시장 당선 원팀 을 선언했다 이날 군포시 당협사무실에서 원팀을 선언하는 3명의 경선 후보들과 노 재영 전 군포시장, 최진학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군포시당 지방선거 원팀 선언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심 규철 후보는“하은호 후보를 당내에서 지지하는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모두를 끌어들여서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해야 한다”면서“누구보다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 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승리를 이뤄내는 반드시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동별 후보는 “경선과정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두 시민 통합 선대위로 나가야 한다. 승리를 위해 함께 전진 하겠다”고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2022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정기회’ 2회차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2022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군포의왕지역 학생자치회 대표, 희망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4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정기회 2회차는 1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돕기, 2부 교육장과의 정담회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돕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2부 교육장과의 정담회에서는 의장단 당선증과 의원증·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책임 이행’과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정담회를 위해 학생자치, 교육·진로, 문화·예술, 역사, 인권·평화·환경 총 5개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들에게 상임위원회에 들어온 이유와 올해 하고 싶은 내용 등을 SNS를 통해 사전 조사를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교육장님께 위원회 활동 방향…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하며, 모집 완료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광관리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총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만 19세-64세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 390-8951, 8979)로 전화접수 후 사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
군포경찰서가 최근 군포역전시장과 군포고가차도 주변에 대해 전 기능과 군포시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주요시책으로 지역주민, 유관기관, 경찰 전 기능이 함께 순찰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치안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책이다. 이번 안전순찰은 군포역전시장, 군포고가차도, 주택밀집지역 주변의 지역 문제점에 대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하반기까지 군포고가차도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군포시와 협업하여 LED조명, 보행등 설치, 보. 차도 도색 등을 함으로써 주민친화적인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곽경호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포경찰은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함으로써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독거어르신 결연 모니터링팀을 구성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와의 교류 차단이 심해진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상적인 삶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정서적 치유와 치매예방 놀이활동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유도하고 응원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할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2:1 결연을 맺어 집중 모니터링을 해왔다. 매월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결연을 맺은 대상자를 방문해, 정서와 건강, 환경 변화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민간 사례관리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당초 어르신들과의 서먹서먹한 관계 등이 우려됐으나, 한발 한발 가까이 접근하면서 어르신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사소한 얘기부터 걱정거리까지 공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적 민간 사례관리자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호 광정동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