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가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등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손실보상 한도 확대와 달리 적용 기준이 제한돼, “열심히 방역 지킨 자영업자만 바보”라는 등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토로하고 있다. 27일 자영업자 전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정부의 자영업자 보상안에 대해 성토하는 게시물과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적용 기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이 상당수였다. 특히 이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매출이 대폭 하락한 식당보다 방역 수칙을 신경 쓰지 않고 영업한 식당만 더 많은 지원금을 받는다”거나 “영업권을 제한했는데도 기본 보상에 대한 철칙이 없다. 희망말살자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희망회복자금 규모를 늘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 문제는 희망회복자금의 기준 적용이 기대보다 넓지 못해 차등적 지원이란 인식만 늘린다는 점이다. 희망회복자금은 상한액 최대 2000만원으로 전보다 2배 이상 확대됐으나, 적용 기준을 매출 4억원 이상 장기간 집합 금지 명령 업장에게만 최대치로…
수원시 산하기관 책임자의 절반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이란 지적이 나왔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은 경기 수원시 산하기관 유급 기관장 및 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기관 현황 및 책임자 직책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기간 중 임명된 기관장 총 39명 중 20명이 수원시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에는 9개 기관에서 기관장 30명 중 16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12명은 구청장 출신이었다. 사무책임자도 4개 기관 9명 중 4명이 해당했으며, 이 중 2명이 구청장 출신이었다. 수원경실련은 “수원시는 여전히 산하기관 기관장 자리를 수원시 공무원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며 “불투명하고 형식적인 기관장 임명 시스템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제 개선을 위해 수원경실련은 ▲인사시스템 전면 개혁 ▲산하기관 임원 임명 시스템 개선 ▲지방공기업 공개시스템 수준의 정보공개 등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LX 경기지역본부 광주지사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X광주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기적으로 실시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의 배식봉사가 코로나19로 추진하기 어려워지면서, 도시락 전달 봉사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장길현 LX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라며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넷마블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다음달 25일 세계 240여개국(중국·베트남 제외)에 정식 출시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번째 협업 타이틀로, 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이용한 ‘마블 퓨처파이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프라이머리 어스(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 고객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다양한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며 지구를 지키는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등록 참여 고객에게는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가 선물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남북의 통신 연락선이 다시 연결되며, 개성공단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요동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1호 업체인 패션 기업 신원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최고가 2230원으로 급등한 후, 전일 대비 10.86% 상승한 19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된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을 복원키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남북관계 회복문제로 소통해왔다”라며 “이번 복원으로 남북관계 개선 및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남북 간 경제 교류 및 산업 활성화를 통한 평화 분위기 조성이란 목적의 개성공단은 지난해 6월 대북 전단 사태와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가동이 중단됐다. 하지만 남북 연락선 재개 소식으로 개성공단 관련 기업들의 주식은 탄력을 받았다. 일신석재는 전일 대비 23.71% 오른 3000원에, 대아티아이는 11.15% 오른 658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개성공단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의 배달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은 기존 배달료를 기본 2000원에서 3000원으로 1000원 인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교촌치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5월부터 건당 2000원의 기본 배달료를 부과해, 프랜차이즈 배달 유료화 논란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로 배달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나, 배달료 인상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매우 민감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의 배달료 추가 인상에 대해 소비자 여론에서는 반발하는 의견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직장인 A씨는 “이제는 소비자가 배달료 걱정을 배달 플랫폼이 아닌 식당까지 신경 쓸 상황으로 왔다”며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똑같이 따라 올린다면 소비자의 가격 선택 자유는 뺏길 것”이라 답했다. 반면 교촌 가맹점 등 자영업자층 여론은 ‘영업 실정을 모르는 소비자 불만’이라 반박한다. 모 자영업자 커뮤니티 카페에는 “메이저 (브랜드) 치킨집에서 영업하면 물대만 50%를 넘는다. 손님들이 (실정을) 너무 모른다”거나 “인건비·재료비·세금·임대료를 다 내면 남는 게 없다”고 항변하는 회원 댓글들이 올라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Neo G9(이하 네오 G9)’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네오 G9(모델명 S49AG950)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1440) 해상도를 갖춘 신제품이다. 네오 G9은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네오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인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퀀텀 매트릭스’·‘퀀텀 HDR 2000’을 탑재해 고사양 게이밍 모니터 기능을 구현했다. 퀀텀 매트릭스는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100만 대 1의 고정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 독일 VDE 규격 인증을 받은 퀸텀 HDR 2000은 최고밝기 2000니트(nit)에 HDR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화면 디테일을 담았다. 특히 GTG(Gray To Gray, 모니터 응답속도)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지싱크 컴패터블’로 고사양 게임 플레이시 모니터간 통신 문제로
배달 전문앱 ‘배달의민족(배민)’의 무료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참가자가 1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우형)은 27일 배민아카데미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식업주가 10만344명이라 밝혔다. 우형은 외식업주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2014년부터 배민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서울 송파구 교육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 514회를 실시하는 등 누적 참여인원 2만9007명을 기록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민아카데미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되고, 외식업주 경영난이 커지면서 온·오프라인 교육 참가자가 한 해에만 7만1337명이 대거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신장개업 외식업주 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민아카데미 교육 콘텐츠는 음식 조리, 메뉴 구성부터 세무·법무 등 식당 경영 전반까지 총 250여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우형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들 중 최고 인기 콘텐츠 5가지는 ▲스마트폰 음식 사진 기획과 촬영 ▲블로그 마케팅을 통한 잠재 고객 발굴 ▲쉬운 방법의 손익관리 ▲뜨거운 음식 배달 포장 노하우 ▲위생 검사 단속 사례…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1만7000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27일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주요 SNS에 따르면 이들은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S21 2020 도쿄올림픽 에디션’을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도쿄올림픽 에디션을 받은 선수들의 반응은 뜨겁다. 영국 카누 선수인 브래들리 포브스 크리안스는 틱톡에 하트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삼성 올림픽 구디 백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440만건에 '좋아요' 51만8000회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통가 대표로 유명한 호주 태권도 선수 피타 타우파토푸아, 러시아 배구선수 야로슬라브 포들레스니흐 등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자신의 SNS에 삼성의 선물에 대한 환호의 메시지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로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파트너부터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 올림픽 등 주요 올림픽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에디션 폰을 제공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테슬라가 글로벌 반도체칩 품귀에도 10억달러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 전체 매출은 119억6000만달러(13조8100억원)에 순이익은 11억4000만달러(1조3100억원)로 전년 대비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세계 반도체칩 품귀 현상에도 전기차 부문 매출에서 102억1000만달러(11조79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생산된 전기차는 20만6421대, 납품 20만1250대다. 이번 실적으로 테슬라의 EPS(주당순이익)은 1.45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조했던 비트코인 투자로는 2300만달러 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