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사장은 16일 나주 aT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aT는 지난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었다. At는 지난 1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임기는 총 3년이다. 김 신임사장은 17‧18‧19대 국회위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농림어업 및 국민 식생활발전포럼 상임 대표, 더불어 민주당 AI 구제역확산방지특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전북 총괄 선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거쳤다. 김 신임 사장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농어민 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수산 직거래활성화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법, 수산물유통관리지원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농수산식품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서면서 농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수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우리 aT 임직원들과 함께
독일 완성차 업계 폭스바겐이 앞으로 자사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에 비상이 걸렸다. 폭스바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개최한 ‘파워 데이’ 행사에서 203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전기차 중 80%에 각형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각형, 파우치형, 원형으로 나뉜다. 각형은 BMW·벤츠 , 파우치형은 GM·현대차·포드, 원통형은 테슬라가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폭스바겐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파우치형 배터리와 중국 CATL과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를 공급받아 왔으며 그중 파우치형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와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 6개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해 자체 각형 배터리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폭스바겐에 배터리를 공급해오던 국내 배터리 3사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외신에서는 폭스바겐의 각형 배터리 탑재 선언으로 파우치형 배터리만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이 가장 큰 피해가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에서의 패소로 미국공장에 배터리 납품이 예정돼있
삼성전자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총회에서 6G 표준화 회의 의장단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ITU-R 이동통신 표준화회의(WP5D)총회에서 최형진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연구원이 '6G 비전 그룹'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비전 그룹은 6G 성능과 요구사항 정의, 표준화∙상용화 로드맵 등 6G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신설됐다. 삼성전자는 5G 표준화 당시 5G 비전 의장으로 활동한 이력과 5G 표준 기여도,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6G 표준화 영역에도 진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ITU-R은 전파통신 규약을 담당하는 국제 의결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돼있다. ITU-R은 오는 2023년 6G 비전 완성을 목표로 국제 표준화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G 비전을 기반으로 산업계 표준기구인 ‘3GPP(3세대 파트너쉽 프로젝트)’를 통해 6G 통신 규격이 개발될 시 2030년경 6G 국제 표준이 확정될 것이라 전망했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비전 개발을 계기로 전 세계 6G 연구와 표준화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6G 백서에 기반해 앞으로 IT
지난달 수출물가가 석탄·석유제품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1% 상승했다. 반면 수입물가도 국제유가의 영향 등으로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16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원·달러 평균 환율 상승과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의 상승세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주요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이 냉동수산물과 과일의 상승으로 0.7%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제1차 금속제품에서의 두드러진 상승세로 전월대비 3.1%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의 경우 전월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반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두바이유가 상승 및 석탄·석유제품 등의 상승세로 전월대비 3.8% 상승했다. 주요 부문별로는 원재료와 중간재가 전월대비 각각 7.4%, 3.4%씩 상승했다. 특히 원유(12.5%), 슬래브(18.2%), 자일렌(16.7%) 등이 크게 상승했다. 자본 및 소비재도 전월대비 모두 0.8%씩 상승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로는 전월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4.9%씩 각각 상승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신협중앙회는 월 5000원으로 다양한 상해 사고를 보장하는 ‘어부바신협(ON)상해공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어부바신협(ON)상해공제는 상해 사고에 의한 신체 손해, 화상, 수술, 입원 등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을 보상한다. 유배당 상품으로 배당금과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며, 신협공제 연간 이익 중 계약자 지분의 배당금을 연 1회 지급한다. 연말 정산 시 1년 납부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사망(1000만원) ▲강력범죄피해 위로금(사고당 100만원) ▲상해수술(사고당 30만원) ▲상해입원(1일 1만원) ▲화상진단(사고당 20만원) ▲상해 응급실 내원진료(내원 1회당 1만원) 등이 포함된다. 가입 조건은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으로, 공제료는 성별 및 나이에 관계없이 5000원으로 동일하다. 공제기간은 1년, 3년, 5년 중 선택 가능하며, 환급금에 연 복리 2.4%의 확정 이율이 적용된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협 모바일앱 ‘온(ON)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어부바신협(ON)상해공제에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송
삼성디스플레이가 게임에 특화된 OLED 디스플레이로 게이밍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화질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로 게임용 노트북에 이어 게이밍 스마트폰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OLED 제품으로 노트북 시장에 뛰어든 삼성디스플레이는 레이저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게임 전용 노트북에 15.6형 UHD OLED 공급을 시작했다. 지난해 레이저가 출시한 게이밍 노트북 ‘블레이드 스텔스 13’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13.3형 FHD OLED가 탑재됐다. 지난 10일 에이수스(ASUS)가 전격 공개한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 5(ROG Phone 5)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78형 OLED가 적용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화면 주사율 120㎐ 이상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특화됐으며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을 인정받았다. SGS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화질을 테스트한 결과 고속구동하는 영상의 ‘이미지 끌림 정도(Blur Length)’는 0.7mm 이하, ‘동영상 응답속도(MPRT)’는 11ms(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이하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
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 회사에 5G, 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및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16일 캐나다 이동통신 사업자 ‘사스크텔(SaskTel)’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번 수주는 2019년 캐나다 시장 진출 이래 3번째 신규 사업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1908년 설립돼 이동통신서비스 및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장비인 ‘5G 가상화 코어 장비’를 공급한다. 각 장비를 개별로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줄이고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전자는 사스크텔과 다음해 5G 비단독(NSA) 서비스를 우선 상용 개통한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5G 단독(SA)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돈 모건 서스캐처원 주 장관은 “사스크텔의 혁신적인 5G 네트워크가 서스캐처원주의 기술 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코는 16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돕는 이번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민관 참여형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017년부터 사옥 1층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캠코토이월드)’ 설치를 위해 사옥 일부 공간을 수원시에 무상 제공하는 등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투기 의혹 직원들이 만든 진창으로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정부는 당장 83만호 주택 공급을 위해 LH를 손발로 써야 하지만 분노한 민심은 국민의 믿음을 저버린 공기업은 필요 없다며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로서는 갈 길이 바쁘지만 민심을 받들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LH를 어떻게 환골탈태시킬 것인지 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워낙 거대 조직이어서 수술이 간단치 않다. 자칫 잘못 건드렸다가는 인력 운용과 업무 효율 저하로 게도 구럭도 다 잃어버리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깨끗하고 투명하면서도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변신을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주도면밀한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 LH 어떻게 쪼개나…이번 주 윤곽 나올 듯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LH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회복 불능으로 추락했다. 그야말로 해체 수준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는 혁신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민의 신뢰 회복이 불가능한 조직은 존재 이유가 없다. 따라서 해체 후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LH 수술 미션은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