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를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높이, 21개 동 총 260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이다.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다.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정자동 547-30 일대에 마련됐다. 모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오는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창현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서해로 보내는 감사의 플라워카드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수호의 날’ 제정의 의미를 알리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종이꽃과 카드 메시지를 창현고등학교와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전시한 이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 내 서해수호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보훈지청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몸을 바치신 55용사를 기억한다"면서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부모가 자녀에게 ‘무언가’를 전수한다면, 그 ‘무언가’는 얼마나 소중하고 확실한 것이기에 전수하려는 걸까. 30년 가까이 주식 매매를 해온 한 아버지가 자신의 주식 매매 노하우를 스무 살 아들에게 직접 가르치고 훈련시키며 전수했다. 그 전수 내용을 매회 20분 분량의 37강 동영상으로 만들고, 훈련할 실습 자료(차트)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바로 신간 ‘매수의 정석’(한국경제신문i 출판)이다. ‘정석’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책은 기본 원칙을 가르치는 데 충실하다. 감이나 정보에 의존해 ‘올라갈’ 종목 찾는 법 따위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차트만을 이용해 매매하는 기술적 분석가로, 단 6가지 패턴만을 활용해 종목을 찾고 매매한다. 그가 개발한 6가지 패턴은 주식이 오를 확률이 높은 지점을 찾는 방법일 뿐이지, 무조건 오르는 지점은 아니다. 그는 늘 “100% 오르는 것은 없다”며 “6가지 패턴에 맞춰 주식이 오를 확률이 높은 지점을 찾으면, 그때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주식은 변동성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수 포지션 진입 후 유리한 변동성(주식이 오르면)은 취하고, 불리한 변동성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 대상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4일 수원시 등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7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플러스(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공유주차)'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 공기질·체온 측정 장치,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버스 승차벨 등 스마트 편의장치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음성 인식·안내 장치,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정 영역 침범 음성안내 시스템', 보행감지 센서, 바닥 유도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운전자 주행속도 표출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공유주차’는 기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에 ‘공유 주차장’을 연결하는 것이다. 수원시와 주차장…
2021년 2월 경기신문 '보도평가위원회' 회의가 위원들의 서면 의견서를 제출 받는 것으로 대체해 열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것이다. 위원들은 의견서를 통해 지난 2월 한 달간 경기신문의 보도 내용을 톺아본 뒤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보도의 중립성과 지역 친화적 기사 개발에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신문이 언론개혁의 깃발을 스스로 들고 앞장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래는 보도평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서를 정리한 내용이다. △ 박조원 위원장(한양대학교 교수) 국어사전은 ‘노동(勞動)’을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나 돈을 얻기 위하여 육체적 혹은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 ‘근로(勤勞)’를 “부지런히 일함”이라고 풀이한다. 노동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사용자와 동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개념을 내포한다. 반면 근로는 부지런할 근(勤)자의 뜻대로 사용자를 위해 지시에 순응해 근면 성실하게 일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사용자에게 종속되어 일한다는 개념을 내포한다. 노동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근로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가 41개 대학을 제치고 최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25일 경기대학교에 따르면, 건축공학과가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분야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41개교가 참여했다. 그중 경기대 건축공학과는 3대 평가영역인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30점)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50점)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20점) 등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평가에서 경기대 건축공학과는 전문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직업기초능력 등 일반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학과 노력이 대학 인재상 및 특성화 전략과 잘 연계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산업계 경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 개편해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과 교육 및 강의 평가를 통한 자체 성과 분석, 개선 및 환류 체계가 탁월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 데 한몫했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건축공학과에서는 4차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도시 요소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건축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학과 동아리, MATE(전공 연계 비교과프로그램)…
송재필(63) 경기도새마을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경기도새마을회는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송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전 대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전 재경 여수고 총동문회장, 아이컨벤션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WI컨벤션 대표를 맡고 있다. 임기는 총회 다음 날인 23일부터 2024년 총회 개최일까지 3년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2020년 주요 사업추진 실적 보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안)등이 의결됐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가 22일 WI컨벤션에서 열린 2020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생명살림운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각종 사회공동체 운동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대방건설은 19일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이하 김포마송 디에트르) 단지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이 론칭한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로,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의 ‘D’를 결합하여 만들었다.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총 539세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어 539가구를 공급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비교적 자금부담이 덜 한 인기 평형 중심의 ▲59㎡ A 52가구 ▲59㎡ B 142가구 ▲59㎡ C 135가구 ▲59㎡ D 21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분양권 취득 시 무주택자는 거주요건 필요없이 2년 보유만으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1주택자의 경우 이미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을 취득하여도 취득세 중과에서 제외된다. 대출의 경우,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이며 1주택자도 LTV 최대 60%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의 경우, 한강 이남(김포~하남)을 잇는 GTX-D가 2030년 개통목표로 한국종합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9일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는 주택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07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1021세대로 이 가운데 869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서안산IC, 군자IC,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기반으로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신안산선(2024년 예정)을 품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선일초, 석수초·중, 관산중, 선부고 등 여러 초·중·고등학교가 안심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선부도서관과 석수골 작은도서관도 가깝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 안산 디지털파크,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 업무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직장인 배후수요도 품을 수 있다. ‘안산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설계(일부 제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