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인 A+동부재가센터(8호점), 오산9988주간보호센터(9호점)와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장려하는 제도다. 이번 현판 전달은 해당 시설들이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나눔 실천에 동참한 것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A+동부재가센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9988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처 이태홍 처장, 유아교육과 강재희 학과장 및 교수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5년 진행 예정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가족체험 특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며, 교수진은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경기도 꿈샘 진로교육 등에 참여하여 교육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유아교육 분야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가 강원도립대학교 주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의 ‘2025 BARISTA CHAMPIONSHIP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와 커피 산업 핵심 기술인 ‘라떼아트’ 중심의 실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 형식으로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었으며, 창의성·기술력·표현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전문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에서는 1학년 9명, 2학년 2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출전해 학과 수업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했다. 이 중 1학년 주신명 학생은 탁월한 표현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라떼아트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 수상자인 주신명 학생은 “처음 참가하는 전국 대회라 부담도 컸지만, 박근도 학과장님의 지도를 비롯해 학우들과 함께한 꾸준한 연습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입학 후 카페바리스타과의 차별화된 실습 환경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커
한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4일 미팅룸에서 ‘5월 산·학 교류회 및 가족기업 협약식’을 열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 간 교류와 협력, 산·학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매월 정기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기술 발표와 성과공유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으며, 태형소닉(주) 김용설 대표가 ‘2025년 산·학·연 Collabo R&D(컨소시엄형)’ 예비연구 사업 선정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임병철 팀장은 뉴스레터 정기 발간 계획을 안내하며, 입주기업들의 정보와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3개 입주기업 소개가 진행됐다. △엠에스미래솔루션(대표 이찬승) ‘순각 냉각기를 활용한 탄산화 제조장치’ △(주)엘림소재(대표 김재영) ‘스마트팜 수경재배 최적화를 위한 자동 수질제어 시스템’ △(주)기류솔루션(대표 김준영) ‘2차전지 분리막 리사이클 팰릿 제조 및 판매’ 등 각 기업 대표는 자사의 대표 기술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신규 입주기업과 가족기업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대학 연구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창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주최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200명 규모로 계획됐던 행사에 목회자 500여 명이 신청하면서 장소를 야외로 변경했다. 이는 그동안 ‘이단’이라는 선입견을 가졌던 목회자들까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말씀을 확인하려는 교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대성회는 지난 1월 충북 청주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후 자발적인 후속 강연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요한계시록 성취에 대한 실제적 해답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목회자들 앞에서 자신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신학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이 복음을 전하게 된 사연,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을 조목조목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누구나 천국 가고 싶고 영생하고 싶어하지만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돼 있다(계22:18~19). 이것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청렴윤리경영 합동교육’이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 문화공감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국민권익위원회 김세신 청렴연수원장, 수도권 공직유관단체 34개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환 회장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선포식과 청렴윤리경영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실천 선포식에는 청렴연수원장, 마사회장과 상임감사위원, 노동조합 임원, 참여기관 고위직 등 총 9명의 대표자가 상호존중 선언을 낭독하고 갑질근절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청렴은 인식과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상징하는 청렴 나무 물주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문화공연과 결합하는 등 친숙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과 반부패 법령 및 갑질근절 전문강사 특강, 그리고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직원들의 갑질근절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의 장이…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추진해온 시계탑광장 조경시설 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17일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된다. 이번 개선공사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광장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에 건물을 둘러싸고 있던 일부 수목을 제거하고, 주진입로의 폭을 약20m로 확장하여 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광장 내에는 약 150평의 천연잔디광장 두 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잔디 조성구간 내 기존 시설물들은 외곽으로 이동 설치해 광장부의 안전성과 공간 정돈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시계탑광장이 시민 여러분께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과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동제어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등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가 전 세계 재난 현장과 취약지역을 돌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 씻기 교육부터 식수 공급, 의료시설 개선까지 활동 범위는 넓다. 모두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지는 발걸음이다. 최근 위러브유는 세계보건의 날(4월 7일)과 세계 손 위생의 날(5월 5일)을 맞아 20개국에서 위생교육과 위생키트 지원을 실시했다.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선 현지 학교에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16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는 손톱깎이, 손수건이 포함된 위생키트와 액체비누, 디스펜서도 제공했다. 브라질에선 보다 큰 규모의 재난지원이 이뤄졌다. 대형 산불로 식수난을 겪은 아마존 원주민 마을에 물펌프 2기를 설치하고, 수용 인원이 부족했던 마을 보건소의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마을은 약 600명이 거주하는 공동체로, 이번 사업은 국가원주민재단(FUNAI)과 협의해 추진됐다. 기념식엔 주민과 정부 관계자, 위러브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브라질 정부 소속 환경·위생 담당자는 “지역 보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주민들 역시 “깨끗한 물로
구리시는 여름철 왕숙천 및 한강의 수위상승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은 2016년 이전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설’과 2020년 이전에 설치된 '재난영상감시시스템 CCTV카메라'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토평동 883-1 한강공원 등 4개소에 자동우량경보시설을, 사노동 38-4 사로교 등 4개소에는 수위계 센서를 교체한다. 또,갈매중앙로 80 갈매동주민센터 등 4개소와 동구동 131-9 왕숙체육공원 등 7개소에는 자동음성통보시설을 교체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도비보조금 30%와 시비70% 등 총2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월말까지 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하천변에 설치된 내구연한이 도래한 ‘자동음성통보시설’ 과 '재난영상감시시스템 CCTV ' 등을 교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