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과 고양시가 함께 오는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Bravo(브라보)! 2019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과 가속화되는 40~50 중장년 세대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마운트와 한영문화사 등 지역 내 우수기업 30여개 사가 참여해 2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인생을 꿈꾸는 중장년 구직자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시·군별 맞춤형 중소기업 인력채용 행사’의 하나인 이번 박람회는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상황과 도내 평균 대비 인구 수, 노령화지수가 높아 중장년층 취·창업 대책이 필요한 고양지역 현황을 고려해 개최하게 됐다. 행사 현장은 ▲현장면접관 ▲정보관 ▲컨설팅관 ▲특강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현장면접관은 참여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 및 피드백이 실시된 뒤 실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취·창업 정보관은 고양시 일자리 사업 안내뿐 아니라 창업상담까지 해 준다. 컨설팅관을 통해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삼성디지털시티가 경기지역 청소년 복지기관 소속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림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톡톡은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IT회사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디지털시티가 지역사회와 소통, 교류하기 위해 평소 대기업 방문과 첨단 IT기기를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배려계층 청소년들을 회사로 초청해 전자산업과 IT기술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2015년 3월부터 드림톡톡을 진행해 모두 3천명가량이 참여했다. 올해는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올해 상반기 안에 연 2% 중후반대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청년층이 대상이며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런 구조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이르면 5월 중 시중은행을 통해 공급되기 시작한다. 청년층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라는 취지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월세 보증을 활용해 금리를 2% 중후반대까지 낮출 예정이다. 이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받는 담보대출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12%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을 통해 받는 일반 전세대출금리 역시 2월 기준 연 3.09~3.82%로 청년층 전월세 대출 금리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정부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을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천만원이다. 미혼이면 개인의 소득이, 기혼자일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이 된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7천만원이다. 이는 말 그대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 기준으로 전세보증금 기준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경기지역에 모두 3만6천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도내 물량 중 85㎡ 이하 규모가 전체 90%에 이르는 중소형주택 입주 물량이 많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6월 경기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모두 3만6천30가구다. 규모별로는 4월 60㎡이하 5천484가구, 60~85㎡ 3천946가구, 5월 60㎡이하 2천634가구 60~85㎡ 4천552가구로, 두 달 동안 85㎡ 이하에만 1만6천616가구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다. 모두 1만7천439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6월에는 60㎡ 이하 5천859가구, 60~85㎡ 9천889가구를 비롯해 85㎡ 초과 물량도 1천691가구에 달한다. 1천가구 이상 단지를 일정별로 보면 다음달 남양주시 별내면 행복주택리츠 A1-2(1천220가구), 시흥시 대야동 은계A-2블록(1천445가구), 용인시 기흥구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1천597가구), 화성시 동탄2 중흥S클래스(1천194가구) 등 9천430가구다. 5월 수원시 영통구 수원광교 중흥S클래스(2천231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 대방노블랜드(1천89가구),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1천57가구) 등 9천161가
삼성전자의 국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하루 사용하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23일 삼성전자가 자체 인터넷 뉴스룸에 올린 글에 따르면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은 하루 평균 16만t에 달한다. 2ℓ들이 생수병 8천만개 분량의 물을 하루 만에 쓰는 셈이다. 전기 못지 않게 물도 반도체 공장 가동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다. 특히 엄청난 물을 사용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기흥·화성 사업장의 ‘그린센터’는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내부 기준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해 단계마다 정화한다. 초미세 공정인 반도체 생산 등에 사용되는 만큼 어떤 불순물도 용납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순수한 물(H2O) 외에 무기질이나 미네랄 등 이온 성분도 없는 1등급 물인 ‘초순수’만 허용된다. 사업장 바닥에 떨어진 빗물도 모아서 정화해 초순수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폐수처리장을 거쳐 밖으로 흘려보낸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장 인근 오산천과 원천천은 갈수기에 물이 부족해 자정 기능이 떨어진다”면서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정화해 방류하기 때문에 유량이 많아져 하천 생태계가 살아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TV와 가전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휘발유값과 경유값이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ℓ당 14원 오른 1천393원이다. 도내 보통 휘발류값은 작년 10월 말 이후 전주보다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주부터 상승 전환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오름세로 전환한 지난달 셋째주 1천351원에 이어 넷째주는 전주보다 4원가량 오른 1천355원, 3월 첫째주는 전주 대비 4원 오른 1천359원이었고, 둘째주(1천379원)에는 20원가량 올라 상승 폭이 커졌다. 3월 셋째주 현재 도내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구리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휘발유값(1ℓ당 1천443~1천468원)과 경유값(1ℓ당 1천338~1천361원)이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전주보다 14.6원 오른 1천344.5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보다 16.6원 오른 1천389.3원이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16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의 매입·운영·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의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하고 이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을 했다. LH는 도내 미분양관리지역인 평택, 화성 등의 경우 현실에 맞지 않는 임대주택 입주조건을 개선하는 방안과 입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콜라보업체를 활용해 보수처리를 단축하는 방안 등을 내부 검토를 거쳐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충모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H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에 중점을 둔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LH 경기지역본부는 고객 중심의 지역주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 탓에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의 판매량이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요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이 255개로 지난해 207개보다 2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가 꼽은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은 아이비 121개, 스킨답서스 51개, 스파티필럼 42개, 테이블야자 20개, 벵갈고무나무 11개, 황야자 10개 등 순이었다. 이들 식물은 잎을 통한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황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럼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는 독소가 없어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기 좋고, 아이비는 습도 증가량이 많아 아이들 공부방에 놓으면 좋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에 안정을 주고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식물을…
많은 청년세대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많게는 억대의 빚까지 지는 등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등골이 휘고 있다. 주거비용이 청년세대의 근로소득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14∼2018년 결혼한 청년세대 부부의 50.2%가 결혼 당시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대출을 받았다. 보사연은 2014∼2018년 결혼한 여성 1천357명,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2천106명,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1천866명,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1천716명, 1998년 이전에 결혼한 여성 2천83명 등 세대별로 9천128명의 기혼여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모세대(1998년 이전 결혼)보다는 청년세대(2014년 이후 결혼)로 올수록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본인이나 남편 명의로 대출받는 비율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경우를 보면, 1998년 이전 결혼한 여성은 16.0%에 불과했지만,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22.9%,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28.6%,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36.2% 등으로
아파트 가구 수가 많을수록 입주자가 내는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114가 공동주태관리정보시스템(K-apt)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1㎡당 평균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비를 제외한 공용관리비 기준)는 1천12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천195원)의 아파트 관리지가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1천59원), 인천(1천43원)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높았으며. 광주(827원)가 가장 낮았다.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부담이 덜했다. 전국 1천가구 이상 단지 관리비는 1㎡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적었고 ▲500~999가구(1천5원) ▲300~499가구(1천52원) ▲150~299가구(1천164원) 순으로 단지 규모가 작은 단지일수록 관리비가 비쌌다. 1천가구 이상 단지와 300가구 미만 단지를 비교해 보면 관리비가 15% 이상 차이가 났다. 아파트 관리에는 전기기사, 열관리기사, 정비기사, 기타 인력 등이 다양하게 필요한데 세대 수가 클수록 가구당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수도권지역 규모별 아파트값을 보면 규모가 클수록 아파트값이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1천가구 이상 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