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연중 실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접종 대상자인 1959년생 어르신들은 4월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종합교통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강현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 (주)서영엔지니어링의 사업 진행 상황 보고에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종합교통기본계획은 도시교통정비기본 및 중기계획, 지방대중 교통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발전계획, 지방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 계획, 보행교통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오산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을 과업 비전으로 삼고 광역교통 통합조정, 대중교통 활성, 지속가능교통체계 방안 수립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향후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기존 도심교통 완화 및 도로용량 증대, 동서 간 연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전문가 및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교통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반영된 오산시 특성에 적합한 교통계획 및 철도·교통 처리 방안을 수립해 오산시민의 삶과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부터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DPF(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과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총중량 3.5t 이상 차량·건설기계는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 가능하다. 보조금 상한액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을 기준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300만 원,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 원이다. 지급액은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보험개발원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 승용차는 50%, 그 외 자동차는 70%이고,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100% 전액을 지원한다.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청에서 배준영(국힘·인천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을 만나, 광역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9호선 대곡 급행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등이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가 1순위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 낡은 중첩규제로 인구 규모 대비 기업‧대학 등 자족시설이 부족한 고양시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해외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 동력이자 수도권 전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촉매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4월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관련한 1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은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힘 닿는 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와 관련한 고양시의 메가시티 입장 및 추진 방안 등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배준영 의원에게 메가시티와 관련해 “교통,…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시 버스업체인 ㈜시흥교통을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해 고시하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버스 운전자 취업예정자들이 화성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직접 찾아가 교육받아야 했는데, 수요가 많아 교육 신청 후 두 달가량의 대기 기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당장 생계가 어려워 취업을 포기하는 지원자들이 생기고, 버스업체는 신규 운전자를 신속하게 충원하기가 어려웠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업체를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업체 자체적으로 법정 운전자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교육센터 대기 기간을 없애 신규 버스 운전자 수급에 걸리는 기간을 약 2.5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버스 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버스 운행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통해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안양시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장과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퇴직공무원이 잇따라 합격하거나 내정되자 시청과 재단 안팎에서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동안청소년수련관장 공모에 앞서 내부 인사관리규정을 바꿔 내정설이 돌던 인사를 낙점하기 위해 ‘맞춤 개정’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장에 안양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A씨가 지난 14일자로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23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비서실장을 역임한 최대호 안양시장의 최측근 인사로 통한다. 그는 그동안 시청 주변에서 “비서실장 퇴임 후 동안청소년수련관장으로 갈 것”이라는 내정설이 꾸준히 나돌았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어 인사관리규정 중 ‘공무원 5급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청소년 육성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7급 이상의 일반직공무원으로 청소년 육성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고쳤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열린 이사회에서 재단 설립 이후 20여년 동안 지켜온 규정을 ‘정년 60세’에서 ‘정년(60세) 적용 제외 대상자’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의중앙선은 경기도 문산에서 용문을 연결하는 철도로 남양주 관내에는 도농역, 양정역, 덕소역, 도심역 등 4개 역과 구리 관내에 구리역 1개 등 총 5개 정차역이 있다. 현재 도농역과 양정역 구간(593m)은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복개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요청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추진 중이다. 하지만 그 외 지역 시민들은 "지상 운행에 따른 소음과 분진, 잦은 연착과 정차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인해 도시가 분단되고 지역 간 소통이 차단되는 등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되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호소해왔다. 이에 지역 정관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경의중앙선 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부지를 개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왔고, 마침내 지난해 12월 19일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관련 법안인 특별법이, 21일에는 사업 예산안이 통과됐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은 지상 철도의 지하 건설과 철
성남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산·학·연·병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관련 11개 산·학·연·병 기관들과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등에 이어 지난 12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조성, 민원 신속처리 및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 제1, 2 테크노밸리를 첨단바이오분야 R&D 및 제조기지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생산기지로,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첨단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로 특화하고자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고자 한다”며…
시흥시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6일 목감동 주민인 김종호 씨가 찾아와 지난해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으로 받은 상금(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119의인상’은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다. 김종호 씨는 지난해 6월 12일 인천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면서 달리는 차량을 목격했는데 운전자가 경련 증세로 의식을 잃은 상태라 본인 차량으로 해당 차량을 강제로 멈춰 세운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소방청은 추가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공로를 인정해 김 씨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하고 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호 씨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싶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본인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기와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받은 후원품은 기초생활수급자 가
건축되지 30년이 넘어 노후하고 협소한 성남시 분당구보건소가 2029년 말 현 부지(야탑동 349번지)에 신축하는 방안으로 2029년 말 새 청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최근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보건소 신축 기본구상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말까지 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이오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시는 현재 2992㎡ 부지에 있는 분당구보건소(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2753㎡)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오는 2029년 말까지 지하 4층~지상 10층, 전체면적 1만3763㎡ 규모로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전제로 용역사는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요 시설 배치와 설계, 디자인 등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현재 공간 협소로 수정구보건소 등 지역 곳곳에 분산·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정자동) ▲스트레스 관리실(야탑동) 등을 신축 분당구보건소 내에 배치 설계해 시설별 기능을 효율화하는 건축기획안을 내놓는다. 주차장(현재 27대)은 100대 이상의 차량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