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회장 최연숙)가 청장년 행복봉사대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집 수리 및 마스크 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작년에는 농촌 어르신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농촌일손돕기로 진행됐던 청장년 행복봉사대 사업을 올해는 벽지·장판·LED등 교체, 대청소 등의 집 수리와 KF-94 마스크 전달 사업으로 진행했다. 최연숙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전염성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코로나19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소외받고 외로운 상황에 처해질까 걱정돼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송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화성시협의회의 회장은 “화성시의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새벽부터 달려와 노력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기도협의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직장·공장새마을운동화성시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IPP일학습병행사업 참여와 재학생의 현장실습 등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중점 내용은 ▲대학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일학습병행사업 적극참여 ▲재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사업 참여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 그룹임원의 초청강연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인적 물적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기타 양 기관이 상호발전과 교류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호반그룹처럼 건실하고 훌륭한 기업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이 곧 우리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해석 대표이사는 “현재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레저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최고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인력과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투자해 나가고 있다”며 “계속 새로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인재인데, 순천향대에서 좋은 인재들을 길러 보내주시면 우리나라 서비스업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창수 산학협력부총장을
우미건설이 교통 호재가 많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동탄테크노밸리에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 중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로 화성시 영천동 393(도시지원시설용지 29-1블록)에 들어선다. 동탄 우미 뉴브는 가까운 SRT 동탄역을 이용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A노선(동탄역~삼성역)이 예정돼 있으며, 복선전철(인덕원~동탄)도 2022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지가 될 전망이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삼성전자 NANOCITY, 한국 3M,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등 대기업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도 우수하다. 동탄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1만3000여 개 기업이 수원, 용인 권역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제조업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지상 6층까지 지원되며, 사무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도 도입한다. 소규모 업체를 위한
안성 공도와 평택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건설은 12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달 21~25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696세대 14개 동 규모로 안성 최고층 단지는 물론이고,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 역시 59㎡ 548세대, 74A㎡ 358세대, 74B㎡ 351세대, 84A㎡ 429세대, 129㎡-PENT 2세대, 141㎡-PENT 8세대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관계자는 “안성시 최고 35층의 매머드급을 자랑하고 있는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더 플래티넘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된 프리미엄급 아파트로 최근 스타필드 안성점이 오픈하면서 특화된 상권 조성과 함께 교통 및 학군 등 우수
경기대학교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한 20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의 지리와 동선을 숙지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경기대는 한시적 대면강의의 시작으로 신입생들의 학교 방문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퍼스투어를 기획했다. 투어는 학교와 총학생회, 각 단과대학 회장 및 부회장 인솔 하에 학과 별로 50명 이하 3~7개조로 편성해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총장과의 대화, 캠퍼스 둘러보기, 신입생 가이드 등이 있다. 중간중간 깜짝 퀴즈, 사진 퀴즈 등의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코로나19 위생키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수원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9월 수원천에 식재한 수중정화식물 창포의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유천교부터 세천교까지 약 2km구간의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하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휴미디어와 ㈜참메드, ㈜한국, ㈜포원, ㈜케이에이치티엔지니어링 등 5명의 업체장들이 참석했다. 업체장들은 장 청장과 함께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의 애로사항, 제도개선 요구 사항, 신규 채용의 어려움 등 산업기능요원 전반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병역지정업체장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 다른 병역지정업체의 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함으로써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서 청장도 “‘더불어 함께, 더 나은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복무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가 실시된다. 경인지방병무청이 이달 19일(목)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학생입영원은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발에는 지원횟수와 전공, 나이 등이 고려되고, 동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을 실시한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11월 30일(월)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재학생입영원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로 인증이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 전 ‘경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고/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가 새마을협의회과 부녀회, 문고 회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생명살림국민운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생명살림국민운동’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국민참여 운동이다. 이날 교육은 ‘생명살림국민운동’이 목표로 하는 1건(建)(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건설), 2식(植)(나무심기, 케냐프 심기), 3감(減)(화석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수입육고기 30% 줄이기)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최근 겪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 위기가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생명살림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생명살림운동가 선발과 생명살림 국민모금운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명살림국민운동 홍보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 방안으로 강도 높은 세금 카드를 꺼내 들면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에서 자유롭고 아파트 청약시에도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조정대상지역 기준 2주택은 8%, 3주택 이상은 12%로 취득세율이 급격하게 인상됐다.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3주택은 8%, 4주택 이상은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는다는 예외조항을 담고 있다. 이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비규제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오피스텔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 또한 적용되지 않아 틈새시장 물건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가치가 높아졌다”며 “절세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려면 입지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