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15일 홍콩 침사추이 밤부빌딩에서 고려인삼 연구분야 권위자 김시관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경기인삼의 효능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현지 천경삼 공급업체 ‘Wai Yuen Tang’ 중국 매장 점주와 구매 담당자, 실무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중국 혜주와 심천지역 복합쇼핑몰과 체인마트 내 약재상(약국) 등 18개 매장에서 ‘천경삼’ 판촉전을 진행한다. ‘천경삼’은 경기도와 김포파주인삼농협, 개성인삼농협, 안성인삼농협, 동부인삼농협 등 경기지역 4개 인삼농협이 함께 만든 인삼공동브랜드이다. 또 17일까지 진행 중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기지역 농협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떡, 장류 등을 홍보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와 aT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에 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으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검토하다 보면, 주택인지 아닌지 모호한 경우가 있다. 모호한 경우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오피스텔은 실제 용도에 따라 주택여부를 판단한다. 실제로 사무실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이 아니고, 주거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인 것이다. 고시원은 원칙적으로 각 호실별로 독립된 화장실, 욕실, 싱크대가 없어야 한다. 이런 고시원은 주택으로 보지 않는데, 고시원으로 허가받아 놓고 실제로는 각 방마다 화장실과 싱크대를 설치하여 독립된 주거가 가능하도록 설치되어 있다면, 원룸형 주택으로 볼 수 있다. 개인사업체나 법인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본인소유 아파트를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게 하는 경우, 사업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도소득세 입장에서는 주택으로 보고 있다. 무허가주택도 주택으로 분류된다. 주택으로 분류되므로, 1세대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추었다면 비과세도 적용받을 수 있다. 상가주택도 주택으로 분류된다. 다만, 상가부분과 주택부분의 면적을 비교해서 주택부분 면적이 상가부분 면적보다 크면 건물전체를 주택으로 보고, 그렇지 않으면 주택부분만 주택으로 본다. 대부분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기 위해 주택부분을 상가부분보다 넓게 만드는 데
삼성전자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삼성 미래기술 포럼’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 최적화한 메모리 솔루션 등을 대거 선보였다. 행사에는 바이두와 샤오미,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글로벌 기업과 현지 AI 관련 스타트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첫 AI 포럼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각 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최첨단 제품·기술을 공개했다. 메모리 사업부는 AI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는 ‘HBM2 D램’ 등 차세대 빅데이터와 스토리지 시스템에 최적화한 256기가바이트(GB) D램 모듈,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를 갖춘 그래픽용 메모리인 16기가비트 GDDR6 그래픽 D램 등을 선보였다. 시스템 LSI 사업부는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9(9820)’과 신소재를 적용한 초소형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플러스’ 등을 내놨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최근 공정개발을 마치고 생산에 착수한 EUV(극자외선) 적용 7나노 공장과 함께 AI용 토털 솔루션,…
경인통계청 ‘경기도 고용동향’ 지난달 경기지역 고용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실업률은 4%에 육박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년 10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기지역 고용률은 6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683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천명이 늘었지만, 지난달보다는 2만8천명이 줄었다. 경제활동 인구는 71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만9천명(1.4%)이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4.5%로 전년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91만9천명으로 10만9천명(2.9%)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 건설업에서 오르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줄었다. 서민들이 많이 종사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4만4천명(-2.8%)이 줄면서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2만5천명, -1%), 제조업(-2만3천명, -1.8%), 농림어업(-5천명, -3.4%), 에서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11만8천명, +14.7%), 건설업(+4만1천명, +7.9%)에서 각각 증가치가 두드러지면
백화점업계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잡기 위해 의류와 식당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쏟아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수능 날인 15일부터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롯데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잠실점에서도 같은 기간 수험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식당가에서 10∼20% 가격을 깎아주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영등포점에는 15일부터 25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 5천원을 주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선착순 100명 한정)’를 증정한다. 20대 초반 고객이 선호하는 이지캐주얼, 제조·유통 일괄형(SPA) 상품군의 할인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33개 점포에 입점한 유니클로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유니클로 감사제’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는 히트텍, 경량 패딩 조끼, 롱 패딩 등 유니클로의 동절기 인기상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감사제 기간 유니클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니 토트백도 증정한다. 현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9(9820)’을 개발하고 연내 양산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셋으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뎀, 비디오처리장치(VPU) 등이 하나에 포함된 모바일 기기의 ‘두뇌’에 해당한다. 신제품은 영상·음성 인식 등에 활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AI 연산 능력이 기존 제품(엑시노스9(9810))의 약 7배 수준으로 향상됐다. 연산 속도가 빨라지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에서 인물과 사물의 특징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 형태와 장소, 주변 밝기 등을 순간적으로 인식해 최적값을 자동 설정함으로써 최상의 이미지를 얻게 한다. 특히 신제품은 NPU가 내장돼 있기 때문에 기존에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수행하던 AI 기능을 모바일 기기 자체에서 구현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의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설계를 최적화해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전환 등 성능을 높였으며, 전력효율도 40%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꽃송이버섯 생산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는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현재 재배 중인 버섯 가운데 면역 활성 물질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43.6%로 가장 높은데다 암 예방 및 미백효과가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재배기간이 120일 이상으로 길고, 오염률이 40% 수준에 달하는 등 생산 효율이 낮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낙엽송 발효 톱밥에 비트펄프와 옥수수분을 첨가, 꽃송이버섯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적합배지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적합배지를 사용하면 총 재배기간을 기존 재배기간보다 약 17일 단축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농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배지 재료보다 저렴해 24% 가량 생산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평균 수확량도 23%가량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로 ‘꽃송이버섯의 연중 안정생산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중 최저가 할인행사 ‘블랙이오’ 3차 행사로 15일부터 일주일간 신선 제철 먹거리, 시즌 상품 및 해외 직소싱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딸기를 1팩(500g, 국내산)에 9천900원(정상가 1만900원, 행사카드 결제)에 판매하며, 당도선별 밀감(3㎏·박스,국내산)은 1박스 구매할 때 8천원, 2박스 구입하면 33% 할인된 1만2천원에 판다. 슈퍼푸드로 인기가 높은 아보카도를 비롯해 비타민C가 풍부한 메로골드 자몽(미국산), 햇호두(미국산), 밤(국내산), 밤고구마(국내산) 등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한우, 삼겹살에 이어 블랙이오 3차 행사에서는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 40% 할인(신세계 포인트 회원)행사를 진행한다. 가공·생활·패션·가전 제품도 이달 한 달 내내 할인 판매한다. 풀무원 샘물과 수입 병맥주,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 ‘블랙이오 핫팩 대용량 기획세트(40매)’, 데이즈 성인·아동 부츠, 방한 슬리퍼, 내복 등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전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 브랜드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상품별 최대 6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다양한 ‘블랙이오 해외직소
삼성디지털시티와 수원시, 수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배움교실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예능교실 학생들의 정기 연주회가 지난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그동안 정기공연을 펼쳤던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니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주철기자 jc38@…
다양한 정책 목표를 위해 세금을 줄여주는 세액감면이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에서 더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세액감면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4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법인세 신고분(2016년 귀속분) 기준 ‘일반법인’ 세액감면 규모는 1조214억원으로 전년보다 4천719억원(85.9%) 늘었다. 국세 통계상 ‘일반법인’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법인을 뜻한다. 일반법인 세액감면이 1조원을 넘은 것은 2011년(1조327억원) 이후 6년 만이다. 일반법인 세액감면은 2011년 후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2015년 3천480억원까지 줄었지만 최근 2년 연속 큰 폭으로 늘면서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중소기업 세액감면은 1조2천988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가 폭은 전년(14.1%)보다 다소 축소된 것이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을 줄여주는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 세액감면’에 따른 감면이 1조111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소기업 세액감면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최근 2년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