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시작하는 ‘QLED 8K’ TV의 국내 정식 판매를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백화점,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서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7680X4320)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으로, 초고화질(UHD) TV보다 4배 많은 3천300만개 이상의 화소가 촘촘히 배열돼 큰 화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4천니트(nit)의 밝기와 고화질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10+’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과 깊이감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화질 엔진인 ‘퀀텀 프로세서 8K’는 저화질 영상이 입력되더라도 스스로 밝기와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초고화질로 변환해준다. ‘퀀텀 프로세서 8K’는 화질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영상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별도로 기능을 설정하지 않아도 스포츠 경기에서는 청중 환호성을 크게 해 현장감을 높이고, 뉴스 영상에서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18일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있는 사회적기업 수원굿윌스토어를 방문해 물품을 기증하고 생산활동을 돕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수원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기증받은 물품을 되판 수익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체 70%에 달하는 직원이 장애인과 취약계층인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의류, 도서, 주방기구 등을 기증하고 매장 레이아웃 개선, 기증품을 수선하고 운반, 정리하는 등 현장에서 일손을 도왔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사회적기업 현대에프앤비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지역 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 중진공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박노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정책자금 융자 등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중진공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와 장애인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9월 경기지역 수출은 소폭 증가한 데 반해 수입은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세관이 17일 발표한 ‘2018년 9월 경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지역 수출은 120억8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4% 증가했다. 이같은 도내 수출은 57개월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 수입은 11.4% 줄어든 100억5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 호황과 더불어 지난해 9월보다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정밀기기와 전기·전자기기 등 자본재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출 규모를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기기(76억1천만 달러), 기계·정밀기기(16억7천만 달러)가 각각 17.8%, 11.4% 증가했으며 자동차(8억1천만 달러)가 36.9% 감소했으며 화공품(5억8천만 달러)과 철강제품(4억2천만 달러)도 각각 17.7%, 18.3% 감소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51억8천만 달러)는 계속되는 수출 호황으로 42% 상승세를 보였고 자동차는 미국, 유럽 등 대선진국 수출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다양한 형태로 출신지나 출신학교, 신체 조건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CJ ENM, 두산중공업, KT, 종근당, 한샘 등은 일부 직무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고, SK그룹 일부 계열사와 현대백화점은 일부 신입사원을 블라인드 채용하고 있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 일부 계열사와 애경산업은 모든 신입사원을 블라인드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롯데백화점 MD(상품기획), CJ ENM 콘서트기획, KT 소프트웨어 개발직, 두산중공업 기술직, 종근당과 한샘 영업직 등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롯데의 경우 ‘SPEC(스펙)태클 전형’을 마련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계열사별로 인력 수요가 있는 직무에 대해 블라인드 전형으로 신입·인턴사원을 뽑는다. 롯데백화점 MD, 롯데마트 식품 MD,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MD, 롯데홈쇼핑 PD, 롯데닷컴 프로그래밍 등이 이 전형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CJ는 ‘리스펙트(Respect) 전형’을 두고 출신학교나 학점, 영어점수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도내 농가 맛집 10곳을 찾아가면 된다.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음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식당이다. 특히 향토음식으로 맛과 함게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농촌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천시 호법면 ‘돌댕이 석촌골’에서는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던 향토음식 ‘볏섬만두’가 대표적인 요리다. 지역 토종무인 게걸무를 이용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복 볏섬만두,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신둔면 ‘안옥화갤러리’는 건강 농가맛집이다. 제철약초 샐러드와 인삼 등 20여 가지 약초, 전목, 새우 등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토종닭, 제철버섯이 들어간 보양탕 등 가족 모임에 인기 많은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발효액 만들기 천연식초, 정과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 ‘청산명가’는 30년 역사의 버섯농장에서 수확한 다양한 버섯으로 담백하고 맛있는 버섯전골정식과 버섯샤브요리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조안면 ‘봉바위’에는 직접 생산한 유기농 채소를 넣어 만든 매운탕, 직접 담근 된장을 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국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2018년 제2차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해 모두 54개 중소기업이 접수했으며, 서류 평가 후 이달 15일 열린 선정위원회를 통해 모두 12개 업체를 최종 선정, 4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선정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협약 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CT), 중국검험인증그룹 코리아컴퍼니(CCIC Korea) 등 4개 수행기관 중 기관 1곳과 진행단계에 따라 착수금, 중도금, 잔금으로 구분해 납부하고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최대 지원 금액 한도는 화장품·의료기기 1억원, 식품·화학물질 5천만원, 공산품 3천만원 등이며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지원한다. 또 협약체결일로부터 고위험군은 2년 이내, 저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하며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은 1등급을 제외한 의료기기, 특수, 영유아 화장품, 보건(건강기능)식품, China REACH, 비료·소독제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지 적십자사 등을 통해 6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 서비스와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 및 무상수리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술라웨시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높이 6m 내외의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천명 이상이 숨지고 680명이 실종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을 비롯해 가전제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이후 한 달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은 9월 13일 393조2천580억원에서 이달 12일 396조1천106억원으로 한 달 사이 2조8천526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8월 13일∼9월 13일에 3조838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9·13 대책 한 달 전후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집단대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이다. 집단대출 증가액이 8월 13일∼9월 13일 1조1천474억원에서 9월 13일∼10월 12일 1조4천622억원으로 확대됐다. 주탁담보대출의 한 종류인 집단대출은 기존에 분양됐거나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대출이 대부분이다. 9·13 대책과 상관없이 결정된 집단대출이 대책 발표 후에도 증가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그만큼 신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지 않았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서둘러 대출을 받은 가수요가 8월 13일∼9월 13일 증가액에 포함
2020년 이후에는 똘똘한 한 채를 팔 때 2년 이상 거주했어야 양도소득세를 최대 80%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는 지난달 14일 이후 신규주택 취득분부터 기존 3년이 아닌 2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팔아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로 이같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특례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을 조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절차를 거쳐 지난달 14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실거래가 9억원 초과 1주택 보유자가 2020년 1월 1일 이후 해당 주택을 팔 때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를 깎아준다. 2년 미만 거주한 경우 15년 이상 보유해야 최대 30%를 깎아주는 일반 장기보유공제를 적용받는다. 지금까지는 거주기간 요건 없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6일 여주시 한아름 버섯농장에서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버섯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 보급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버섯 농가와 종균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백색느타리버섯을 실제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특성과 보완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색 느타리버섯은 갓과 대가 백색으로 갓색이 진회색인 일반느타리버섯과 생김새가 다르고 조직이 쫄깃쫄깃해 식감이 좋다. 또, 병 재배 방법도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고 저온에서 한 달 동안 저장해도 품질변화가 적어 해외수출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요리할 때 진회색 일반느타리와 백색 느타리버섯을 이용할 경우 색깔의 조화를 이뤄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두 제품을 같이 포장해 유통시키면 소비가 증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내 느타리 연간 생산량은 4만3천t으로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국내 버섯농가가 단일 품목재배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가격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을 집중 육성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