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4일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무소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사업추진 마무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목표손익 달성을 위해 지난 달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분석과 3분기 사업실적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진 국민과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자금지원과 금리우대, 기존대출 상환 및 이자유예 등 신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중소기업정책협의회’를 4일 공동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정부와 중소기업인의 만남을 정례화해서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지원하고 각종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공동의장을 맡고,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는 공동의장과 함께 김국현 이니스트팜 대표이사,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정기옥 위원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Scale-up)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우수인력 확보에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수규 차관은 “정부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서 서민경제에 돈이 돌게 하는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가운데 지난달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 매물 검증기구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총 2만1천8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8월 3천773건의 5.8배에 달하는 것이며, 월 기준 2만 건을 초과한 것은 201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이다. 허위매물 신고 접수는 올해 들어 1월 7천368건, 2월 9천905건, 3월 9천102건 등으로 꾸준히 늘다 4월 6천716건, 5월 5천736건, 6월 5천544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7월 7천652건으로 증가한 이후 8월에는 2만1천824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틈을 타 특정 지역 입주민들이 집값을 띄우기 위해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월 들어 입주자 카페 등에서 집값을 인위적으로 올리기 위해 일종의 ‘호가 담합’을 하는 방법으로 허위매물 신고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입주자 커뮤니티 등에서 낮은 가격의 매물을 게시한 중개업소에 대해 허위매물이라고 신고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8월 한 달간 허위매물 신고…
경인통계청 ‘8월 물가 동향’ 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과 누진제 구간 조정 등 전기요금 인하 여파로 인해 11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7로 1년 전보다 1.4%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9%를 시작해 올해 1월 1.0%까지 낮아졌다가 2월부터 꾸준히 1.3~1.5%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한 달 전보다 8.2%, 1년 같은 달보다 2.6% 각각 상승했다. 시금치(146.8%)와 양배추(88.6%), 배추(75.3%), 열무(70.5%), 수박(66.3%), 무(52.7%), 파(49.1%) 등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1개월 전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이같은 농산물 물가지수(124.36)도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6.5%로 각각 상승 폭을 넓혔다. 석유연료류 물가 상승 폭도 두드러졌다. 한 달 전보다 각각 0.6% 오른 휘발유와 경유…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4일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효성중공업㈜ 광교 업무복합시설 신축현장에서 용인 수지 안전관리자협의체 관계자, 현장 관계자 및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은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방망, 개구부 덮개를 설치하고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에 대한 사항, 건설기계·장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강평도 진행했다. 또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 3대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OPL, 안전보건 스티커, 홍보물품 등을 제공해 추락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추락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부비계에 대한 안전시설을 집중 기획 감독하고 있다. 류장진 경기지사장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은 일터의 안전장치 확보와 노동자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예방 할 수 있다”며 “추락위험이 있는…
국세청 활동을 시민이 점검하는 ‘시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1차 회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과 청렴도 제고 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위해 위촉됐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 학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민의 관점에서 세정집행을 점검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이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에서 자체감사 업무 현황과 향후 중점 감사 방향, 국세청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주철기자 jc38@…
대기업 대졸 신입 사원의 첫해 급여는 4천만 원을 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2천만 원대 후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 중소기업 242개를 대상으로 4년제 대학 졸업 신입직 초임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평균 4천60만 원, 중소기업은 2천73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기업은 지난해 조사 때(3천950만 원)보다 2.6% 높아졌으며, 중소기업(작년 2천690만 원)은 1.2% 오르는 데 그쳤다. 이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신입 사원 급여 차이는 지난해 1천260만 원에서 올해 1천330만 원으로 커졌다. 대기업의 경우 업종별로 식음료·외식업(3천560만 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이 4천만 원을 넘었다. 가장 높은 업종은 ‘기계·철강’으로 4천630만원에 달했다. 이어 ▲금융 4천500만 원 ▲건설업 4천380만 원 ▲석유화학·에너지 4천160만 원 ▲자동차·운수 4천150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입 사원 급여는 기본 상여금을 포함하되 인센티브는 제외했다고 잡코리아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경제연구소는 3일 중소기업 CEO 인터뷰로 구성된 혁신성공 사례집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것이 혁신기업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기존의 ‘룰 베이스’ 방식에서 벗어나 ‘러닝 베이스’ 방식을 도입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개발해 제품혁신을 이루어낸 ‘수아랩’의 송기영 대표, 담당자가 24시간 내 의견을 제시하거나 결정하지 않으면 곧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전자결재 과정 구축을 통해 조직의 비효율을 줄이고 조직문화혁신을 완성한 ‘서울F&B’의 오덕근 대표 등 총 32개사(社)의 혁신성공 팁이 담겨있다. 제1장 ‘성공사례모음’에서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반기술과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 제조-서비스 융합 서비타이제이션 등을 소개하고, 제2장 ‘현장발굴과제’에서는 산업경쟁력 관점에서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를 신속하게 풀어주기를 기대하는 중소기업 CEO의 현장 목소리를 담았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것이 혁신기업이다’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행복한 중기씨)에 확인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부동산 과열지역에 새로 산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에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임대사업 등록자 세제혜택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협의에 들어가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얼마나 줄어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재부는 3일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과열지역에 한해 새로 주택을 취득해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 일부 과도한 세제지원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라며 세제혜택 축소 검토 대상을 시장과열지역 신규취득 임대주택으로 한정했다. 기존 보유주택을 임대 등록하는 경우는 혜택을 축소하는 게 아니라고 못 박은 것이다. 기재부는 이어 “앞으로도 제도 목적과 효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관계부처 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등록된 임대주택에 주는 세제 혜택이 일부 과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개선책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대 등록 활성화는 무주택자가 안정적인 임대료로 8년 이상 거주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포스코그룹이 앞으로 5년간 총 45조원의 신규 투자와 2만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우수 인재 조기 확보 등 3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포스코는 3일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의 실천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45조원 투자와 2만명 고용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투자 규모인 18조원에 비해 2.5배 수준이며, 고용은 같은 기간(7천명)의 3배 가까운 수치다. 이를 통해 12만명의 추가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그룹 측은 기대했다.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집행될 투자는 철강사업 고도화와 신성장산업 발굴,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등에 집중된다. 철강사업은 광양제철소 제3고로(용광로)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고화질 카메라와 AI(인공지능)를 통해 고로에 투입하는 철광석과 석탄을 실시간으로 자동 제어해 생산비 감축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 차량 경량화를 위한 차세대 강판 ‘기가스틸’과 기존보다 부식방지 기능이 뛰어난 ‘포스맥’ 전용 생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