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낚시명인 신동만씨와 인기 유튜버 최승현 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낚시명인 신동만 씨는 대한민국 빅게임 낚시의 선구자로 한국낚시채널 등 다수의 낚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게 550kg의 참다랑어를 포획해 세계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최승현씨는 유튜버 채널에서 개성있는 모습으로 양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며 현재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낚시명인 신동만씨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 맑은 양평에 낚시 명인으로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좋은 양평,매력넘치는 양평을 더욱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유튜버 최승현씨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양평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신동만님과 최승현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분 홍보대사 위촉으로 다채로운 양평 홍보가 기대되며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 수행처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 청운면 다대2리와 협력해 사랑채움 빵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서로돌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목표로 한다. 청운면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빵)을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중심 돌봄체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제작된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기관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아동시설,경로당,독거노인 등에게 신선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대2리 노인회 최봉우 총무는 '사랑채움 빵공장'은 주민들의 적극젹인 참여와 다양한 외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체험마을, 마을상점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마을뿐만 아니라 청운면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청운면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빵이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성장 모델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해 발굴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긱지역 기관단체장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건의 사항 추진현황 복, 2025년 군정계획 설명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환경,관광,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건의 사항은 ▲고속도로 추진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처리및 도시가스신설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국.소장및 부서장이 함께 자라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번 소
양평군 단월면은 관내 회사 (주)시우건설, (주)기선, 석영중기에서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0kg(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소재의 전문 건설회사와 건설중기회사 세곳은 단월면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기부했다. 석영중기 원종환 대표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쌀 기부를 생각했다"며 "부족하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함께해 주신 세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기부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는 지난 21일 양서면사무소에서 양서 농업협동조합과 '출산아기 예금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산아기 예금통장 지원 사업'은 임산부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양서면에 등록한 출산 아기에게 10만원의 예금통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말 기준으로 양평군에 등록한 출산아 455명 중 양서면에 등록한 출산아는 41명으로 12개 읍.면 중 4번째로 많은 수이다. 이에 양서면은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양서농협과 해당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더불어 양서면 기관단체장 회의(양서면 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각 기관단체에서의 지원 또한 논의했다. 최성호 양서 농업협동조합장은 "양서농협과 양서면이 출산 친화적인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수 있게 된것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지원이 힘이 되어 양서면에서 아이를 키우는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애 양서면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양서면,양서농협, 각 기관단체와 함께 본사업이 잘 유지되길 기원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양서, 더불어 잘사는 양서면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계전교회에서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종교단체로 교회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기부, 물품나눔,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다가오은 설 명절, 개군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용지단중기협회에서 성금 240만원, (주)여광전기공사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양평읍 소재 "화씨이육공식당"은 지평면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용지단중기협회. 이규홍 회장은 "지평면 어려운 이웃분들과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고 (주)여광전기공사에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씨이육공 양지건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기고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명절을 맞아 마을 곳곳을 살피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반딧불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 김, 도토리묵 등을 준비해 설 준미 음식 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최동분 회장은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적십자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구간(국도 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도로확장공사(연장 1.8km)'는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사구간은 양평읍, 개군면과 여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양방향 2차로 구조로 인해 발생한 병목현상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병목 현상과 교통정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간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양평-여주 구간의 차량통행서비스 수준이 증대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