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건설·상사·리조트 3개 부문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사장단 인사를 9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최치훈(61) 건설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김신(61) 상사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김봉영(61) 리조트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이날 후임 부문장에 이영호(59) 부사장, 고정석(56) 부사장, 정금용(56)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 부사장과 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고, 정 부사장은 직급은 유지한 채 대표직을 맡았다. 이영호 신임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거치며 스텝 부문을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이다. 삼성물산 CFO와 건설 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삼성물산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고정석 신임 삼성물산 상사부문장 사장은 화학팀장, 화학·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트레이딩 전문가로 2016년부터 기획팀장을 맡아 전략 스텝 역할도 수행하면서 차기 경영자 후보로 양성됐다. 정금용 신임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장 부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등을 역임한 인사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웰스토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경기도와 함께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의 첫 설명회를 시작으로 광역권 설명회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및 지원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를 29회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KOTRA지원단, 경기FTA지원센터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들의 개별상담창구를 병행·운영, 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기관은 올해 새로 개편된 ‘R&D 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신기술·신산업 영위기업 및 스마트 공장 추진 기업을 위한 전용자금(3천300억원),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235억원) 등의 신설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매년 정책자금과 연구·개발, 창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 사업별 지원계획을 종합해 중소기업인, 벤처·창업인, 소상공인에게 두루 알리는 자
4차 산업혁명 전환기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정보 공유-교육-기술애로상담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원스톱 기술지원의 장(場)’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부 R&D 설명회 및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R&D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 R&D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과제 참여방법과 절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혀온 연구인력 구인난과 저조한 사업화 문제 해소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을 비롯한 11개 연구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애로 상담이 동시에 진행된다. 김형태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사업화를 위한 내실 있는 R&D가 필수적”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기관을
인터넷 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이달 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계좌개설 고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7월 27일 출범한 지 165일 만으로, 1시간당 1천267명, 하루 평균 3만425명이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이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34.9%로 가장 컸고, 20대(28.9%), 40대(24.0%) 순이었다. 카카오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체 계좌개설 고객 중 74.6%인 373만명이 신청했으며, 2016년 금융권 체크카드 누적 순증 규모인 470만장의 80%에 달했다. 이달 7일 기준 수신(예·적금) 규모는 5조1천900억원, 여신(대출)은 잔액기준으로 4조7천600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보증금대출’을 1분기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관세청은 설·대보름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의 불법·부정무역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주요 단속 품목은 고추·마늘·양파·참깨 등 농산물, 명태·조기·조개 등 수산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을 포함한 총 25개 품목이다. 관세청은 품명을 위장하거나 정상 화물 속에 숨겨 밀수입하는 행위, 검역 회피를 위해 식용을 비식용으로 속여 수입하는 행위, 저가 신고를 통한 관세 포탈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지난해 법률 개정으로 확보한 ‘국민건강 관련 법률 위반 수사권’을 적극 활용해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도 집중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물품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즉시 회수하거나 폐기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불법 수입·유통행위는 125(관세청 콜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의 온라인몰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고메이494 온라인몰은 갤러리아의 단독 상품과 프리미엄 식재료 등 총 102개의 브랜드 7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 등 프리미엄 특화 상품과 ‘고메이494 참기름·들기름’ 등 자체브랜드(PB) 제품이 포함됐다. 프랑스의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바이오나’ 등 직수입 브랜드 제품도 준비했다. 그 외 ‘고메이494 상생 프로젝트’를 활용해 전국 각지 생산자들의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고메이494 온라인몰은 오는 14일까지 리츠파리 모데나 발사믹 식초, 라몰리나 핫 초콜릿, 올리비에&코 올리브오일 등 해외 직수입 상품 6가지 품목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9~12일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18’에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을 토대로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가족 구성원의 선호도와 보관 중인 식재료의 유통기한까지 고려해 최적의 식단과 조리법을 추천해 주는 것은 물론 AI 비서인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식재료 등록, 유통기한 기록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화자 구분(Vioce ID)’ 기능이 추가돼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분하고 일정과 메모, 뉴스, 날씨 등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의 AKG 스피커가 탑재돼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화면을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옮겨 보여주는 기능도 지원해 거실과 주
복잡한 도심을 운전사 없이 달리는 자율주행버스를 곧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이 버스는 이달 5일 서울 강남대로, 테헤란로 일대에서 4시간 시범 운행을 마친 바 있다. KT는 차체 길이기 12m, 차량 폭이 2.5m에 달하는 대형 버스의 운행 제어를 위해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자율주행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라이다, 카메라 등 기존 센서들 외에 KT 무선망을 활용한 정밀 위치측정 기술과 V2X 차량 통신 인프라를 통한 상황 판단 능력, 신호등 인지 거리, 사각 지대 위험 예측 기능을 통해 운행 안전성이 개선된다. KT는 자율주행버스가 이를 통해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주행뿐 아니라, 곡선 및 좌·우회전 주행, 보행자 탐지, 신호등 연동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대형 자율주행버스의 시험 운행을 통해 다양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군집 주행과 같은 V2X 기
월급만 7천810만원 이상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이 4천명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수에 매기는 월 최고 건강보험료(본인부담금 기준 월 238만9천860원)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7년 11월 현재 3천990명으로, 전체 직장가입자 1천682만2천명의 0.023%에 해당한다. 거액의 월급을 받아 직장가입자 건보료 상한액을 내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2년 2천508명, 2013년 2천522명, 2014년 2천893명, 2015년 3천17명, 2016년 3천403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는 2011년 36만2천명에서 매년 늘어 2016년 65만3천명으로 처음으로 60만명을 넘어섰다.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상한액(월 227만7천320원)을 내는 지역가입자도 2012년 359명에서 2013년 421명, 2014년 480명, 2015년 573명, 2016년 715명, 2017년 11월 현재 724명 등으로 증가세다. 건강보험은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에 가입자가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 않고, 소득이 아무리 높더라도 일정…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안정 경영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는 기업 세금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 근로자 비과세를 확대하도록 하는 세법 시행령을 마련했다. 정부는 7일 추가 고용 1인당 일정 금액을 세액 공제하도록 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관련 구체적 기준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조특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지방에서 상시근로자 1명을 더 채용하면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연간 770만원(수도권은 700만원)을 세액 공제한다.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거나 장애인을 상시근로자로 뽑은 경우는 추가 1명당 수도권 1천만원, 지방 1천100만원을 공제한다. 개정안은 이와 관련 상시근로자 범위를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계약을 체결한 내국인 근로자로 규정했다. 근로계약 기간 1년 미만이나 단시간 근로 등 일자리 질이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는 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청년정규직 추가 세액공제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해 계약하고, 15∼29세 내국인을 채용해야 하며, 장애인 여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판단한다. 이와 함께 사회보험 신규가입자 관련 중소기업이 내는 보험료 상당액을 2년간 50% 세액 공제해줄 때 기준도 구체화했다.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