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9일부터 전국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3천600여대를 통해 건강보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건강보험 증명서 발급은 공단 홈페이지, 4대 보험 통합징수포털, 정부24, 건강보험 EDI, 모바일앱 M건강보험에서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인터넷이나 모바일 이용이 어렵거나 공인인증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건강보험 지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납부확인서 5종(건강보험 지역·직장가입자 납부 확인용, 지역가입자 연말정산용/국민연금 지역·직장가입자 납부 확인용)과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7종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자체 민원실이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되어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상훈기자 lsh@
KT가 27일 BC카드 등 그룹사 임원인사에서 5명의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BC카드 사장에 이문환 KT 부사장을 임명하고, KT IS 사장에 김진철 KT 충남고객본부장(전무), KT DS 사장에 우정민 KT 전무를, KT파워텔 사장에 김윤수 KT 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전무), KT서브마린 사장에 이철규 KT 강북네트워크운용본부장(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사장 선임 규모는 지난해(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BC카드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이문환 사장은 KT에서 전략기획실장,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KT DS 우정민 사장은 KT에서 IT시스템개발단장,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등을 거친 IT 전문가이다. KT파워텔 김윤수 사장은 KT 영업 분야에서, KT서브마린 이철규 사장은 KT 네트워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사장을 제외한 임원 승진자는 총 4명이다. 윤동식 KT DS 고객서비스본부장,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문상룡 KT DS 이머징테크본부장과 박평권 나스미디어 광고본부장은 상무(신규 임원)로 각각 승진했다. KT는 또 BC카드 신임 경영기획부문장에 신광석 KT 부사장을,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에는 강국현 K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26일 수원시 인계동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무실에서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한국LPG산업협회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가스 산업체와 구직자의 신속 연결을 통한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연재 본부장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진상기자 yjs@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과 혜택을 늘리고 대대적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우선 홈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판매 시작 시기를 올해 설보다 13일 앞당겨 전체 판매 기간이 역대 최장인 49일이 됐다. 전체 품목을 지난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보다 20여 종 늘렸다.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14년 10.3%에서 올해 22.1%로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행사기간은 21일에서 35일로 2주일 늘어났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며, 10대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 준다.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5일부터
올 4분기 경기도 경기가 3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6일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와 소비·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경기도 경기의 개선 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경제보고서의 경기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 올 4분기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증가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설비투자·수출은 소폭 증가했고, 건설투자는 소폭 감소했다. 취업자도 늘었다. 올 10∼11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22만1천명으로 3분기(17만5천명)보다 20.8%(4만6천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증가폭이 확대했으나 서비스업은 증가폭이 축소했다.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지만 전분기(2.4%)보다는 오름폭이 둔화했다. 이는 배추·무 등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도시가스요금이 인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3분기 말과 비교하면 0.18%, 0.08%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전분기보다 축소됐다. 주택매매가격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방안과 가계부채 종합대책…
중소기업계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첫 간담회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홍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대폭적인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에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 영세기업, 자영업자 모두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계 역시 소득주도 성장의 취지를 공감하고 장시간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한다”면서도 “다만 영세기업의 현실적 한계를 고려해 정책의 속도와 폭을 조절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병행해 현장에서의 부작용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3조원 규모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 대상 기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 홍보와 함께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을 우대 지원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 근로시간 단축의 보완책으로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 최대 8시간의 특별연장근로 허용, 휴일근로 가산수당 할증률 50% 유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추가 인
KT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 1등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017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이동통신, 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 콜센터품질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전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KT가 올린 ‘감동 스토리’ 중 공감가는 이야기를 선택하거나 고객들이 직접 경험한 KT 서비스에 대한 사연을 올려 응모할 수 있다. KT는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만 명에게 LTE 데이터 쿠폰 1GB, TV 쿠폰 1만원권, 기가지니 LTE, LTE 노트북, GiGA WiFi Wave2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내년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T닷컴(www.k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30분간 1만여 발의 불꽃을 밤하늘에 수놓는 ‘스페셜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선보인다. 불꽃쇼에 앞서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의 소개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올해 주요 공연의 하이라이트 갈라쇼를 영상으로 보여준 뒤 즉석 공연도 펼친다. 10여분 갈라쇼가 끝나면 자정에 맞춰 손님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1만여발의 불꽃축포를 쏘며 2018년 새해를 맞는다. 에버랜드는 올해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아듀 2017 윈터 딜라이트 콘서트’가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그랜드 스테이지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은 물론, 크리스마스 캐럴, 팝송 등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10여곡을 바이올린, 피아노, 록 밴드의 콜라보공연으로 선보인다.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감미로운 콘서트를 이날 오후 7시 50분과 1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이 경색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매 시장도 지난 3년간 이어져 온 ‘고경쟁·고낙찰가율’ 시대가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은 26일 ‘2017년 법원경매 결산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서 8·2 부동산 대책 이후 고경쟁·고낙찰가율 하락 조짐이 각종 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우선 낙찰률(경매 진행건수 대비 낙찰건수)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낙찰률은 2012년 32.6%를 기록한 이후 2016년 40.3%까지 4년 연속 상승세였으나 올해는 하반기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39.1%로 마감했다. 또한 경쟁률을 나타내는 평균 응찰자 수도 4.0명으로 작년보다 0.2명 줄면서 2년 연속 하락했다. 지지옥션은 내년 들어 낙찰가율 역시 유찰 물건들의 증가로 본격적인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4월 다주택자 양도세 물건이 어느 정도 나오느냐에 따라 낙찰가율의 하락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5% 내외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옥션은 설명했다. 본격적 경매 매수 타이밍은 물건이 늘어나는 하반기 이후로 잡아야 한다고 지지옥션은 조언했다. 이밖에 부동산 하락기에 수요가 많지 않은 수도권 외곽의 연립·다세
내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국적으로 약 44만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주택 200만호 건설 계획에 따라 수도권 5대 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1990년대의 연간 입주물량보다도 많은 역대 최대 물량으로, 지역에 따라 역전세난 등도 우려된다. 2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43만9천611가구로 올해(38만3천820가구)보다 14.5%(5만5천791가구) 증가한다. 집값 안정을 위해 노태우 정부가 1988년부터 시작한 주택 200만호 건설 당시보다도 많다. 1980년대 말부터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1992년 40만4천198가구로 급증했고, 94년(41만4천469가구)과 95년(41만9천430가구), 97년(43만2천128가구)까지 4개 연도에 걸쳐 연간 입주물량이 40만 가구를 넘었다. 그러나 1기 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된 2000년대 들어서는 연간 입주 물량이 40만 가구를 넘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도, 최근 20년 만에 최대 물량이 입주한 올해도 40만 가구에 못미쳤다. 내년 입주물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에는 물량 충격이 우려되고 있다.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하는 곳은 경기도로 올해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