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와 건국대 연구진이 ‘신개념 도핑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전자재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유기 반도체 물질인 공액 고분자의 광학적·전기적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전자기기 및 에너지 하베스트 소재 개발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아주대학교는 김종현 교수(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연구팀이 김봉기 건국대 교수(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고분자 도핑 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이 담긴 논문은 '어드밴스드 펑셔날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0월 15일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공액고분자 박막의 전영역 도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도핑: 공액고분자의 광전기적 성능 및 열전성능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도핑전략(Exploring Wholly Doped Conjugated Polymer Films Based on Hybrid Doping: Strategic Approach for Optimizing Electrical Conductivity and Related Thermoelectric Properties)’이다. 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세 번째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26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시작됐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11월 13일까지 주 5회 진행될 예정이며, 드론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첨병으로, ▲드론 코딩 및 장비 ▲무인배송 ▲원격보안 ▲교통수단 등 활용 분야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대군인 지원센터의 교육일정 등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동료·선후배 간 적극적인 소통과 도움으로 감동을 선사한 2020년 후반기 ‘우리 청 어시스터(Assistor)’를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청 어시스터(Assistor)’는 세대 간, 부서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상생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9년부터 선발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최다 득표자 4명을 대상으로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각 과 어시스터 추천자의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강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병무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전문 위탁교육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항공기상 ▲역학 ▲항공법률 ▲드론 조종 등 현장실습 중심의 드론 조종 교육이 지난 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주 5회, 3주간 진행됐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대군인 지원센터의 교육일정 등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 홈페이지(www.vnet.co.kr)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
오는 11월부터 사망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제급여를 수원시연화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장제급여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장제급여 신청 접수창구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로부터 생계·의료·주거급여 등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장제 조치에 필요한 80만 원이 장제급여로 지급되는데, 그동안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부 유족들은 장례절차를 마치고 거주지로 돌아가 다른 지역에서 장제비를 신청하려다가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사망신고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구청 등에서도 가능하지만 장제급여 신청은 수급자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할 수 있어 결국 수원까지 재방문할 수 밖에 없기 떄문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서류 등을 분실하는 불편이 더해지기도 했다. 이에 시는 유족들의 행정업무처리를 간소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장제급여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이용했던 수원시연화장에 장제급여 신청서 접수처를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시는 수원시연화장에 신청서와 홍보물 등을 마련하고 장제급여 신청서류를 접수받는 등 관련 업무를 넘겨받아 장제급여 지급 절차를…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지난 22일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무현장을 확인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말벗 역할 등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김승섭, 김지훈, 임진묵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복지관장과의 환담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배출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고,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적정 임무부여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장헌서 청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지난 22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현 정부의 중요한 정책과제 중 하나인 적극행정에 대해 직원들이 개념과 실천 방안을 다시금 이해하게 됐다”며 “적극행정 지원제도의 활용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서부경찰서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초・중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3월 학교별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봉사단체다. 16개 초등학교에 537명, 8개 중학교에 268명이 활동 중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교와 주변 취약장소를 중점적으로 순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발대식 없이 임원진만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부모폴리스가 협업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의왕 소재 현대로템과 연계해 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을 표하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일반 시민이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강영길(1949년생)옹은 1970년 8월 1일 월남전에 참전해 1년 간 혁혁한 전공을 세운 바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가유공자는 우리 주변에도 계시는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과정을 안내하고, 1:1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병역 판정 검사에서 예비군 훈련까지 병역이행 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과 본인선택, 모집병 지원 방법 등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하고, 전공학과와 관련된 군사특기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별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특기로 입영해 복무 및 전역 시 취업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해 중점 안내하고, 지원 희망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경인지방병무청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해 병역이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병무행정 홍보와 학사관리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면서 병역의무자들의 병역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