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휴미디어와 ㈜참메드, ㈜한국, ㈜포원, ㈜케이에이치티엔지니어링 등 5명의 업체장들이 참석했다. 업체장들은 장 청장과 함께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의 애로사항, 제도개선 요구 사항, 신규 채용의 어려움 등 산업기능요원 전반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병역지정업체장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 다른 병역지정업체의 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함으로써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서 청장도 “‘더불어 함께, 더 나은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복무기관의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가 실시된다. 경인지방병무청이 이달 19일(목)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학생입영원은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발에는 지원횟수와 전공, 나이 등이 고려되고, 동 순위자가 있을 경우 전산 추첨을 실시한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자는 11월 30일(월)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재학생입영원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로 인증이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 접수 전 ‘경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고/공지‘를 통해 유의사항 등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회장 최봉근)가 새마을협의회과 부녀회, 문고 회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생명살림국민운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생명살림국민운동’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국민참여 운동이다. 이날 교육은 ‘생명살림국민운동’이 목표로 하는 1건(建)(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건설), 2식(植)(나무심기, 케냐프 심기), 3감(減)(화석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수입육고기 30% 줄이기)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최근 겪고 있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 위기가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생명살림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생명살림운동가 선발과 생명살림 국민모금운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명살림국민운동 홍보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 규제 방안으로 강도 높은 세금 카드를 꺼내 들면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에서 자유롭고 아파트 청약시에도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으로 조정대상지역 기준 2주택은 8%, 3주택 이상은 12%로 취득세율이 급격하게 인상됐다.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3주택은 8%, 4주택 이상은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 따르면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는다는 예외조항을 담고 있다. 이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비규제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오피스텔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 또한 적용되지 않아 틈새시장 물건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가치가 높아졌다”며 “절세 효과와 함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려면 입지 조건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내 언론기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언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민들에게 병역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병무청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병무행정 관련 이슈들에 대해 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헌서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언론사와의 원할한 소통을 통해 병무청의 추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실태를 확인하고, 성실히 복무 중인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법원과 용인등기소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 청장은 정태원 용인등기소장에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복무기관 차원의 안전성 조치와 사회복무요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관심 등을 요청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과의 자리도 마련해 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개인정보보호 복무교육, 공무수행자로서의 책무에 대해서 강조했다. 장 청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지난 6일 화성시 반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지난 6월 정부의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화성시 반정동으로 편입되면서 투기과열지구인 수원시보다 낮은 규제를 적용받게 됐다. 마트와 공원, 지하철 등 수원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에 위치한다.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의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반경 2.5㎞ 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수원수
양우건설㈜가 용인 고림지구 중심지에서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분양에 나선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BL에 들어선다.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64㎡ ▲75㎡ ▲84㎡ 3개 형태로 모두 627가구가 공급된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크기로 구성된다. 교통은 용인IC와 42·45번 국도,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갖춰진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특히 양우건설 특유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모든 타입에 판상형 4베이,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 숲세권은 조깅과 산책으로 자연 속에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고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 현대인들의 웰빙 확산으로 숲세권 친환경 단지가 선호되면서 풍부한 녹지 등 수변과 산, 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펼쳐져 있다.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벨라스위트 호텔에서 22개 기관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관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성실복무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사회복무요원의 인권의 이해 ▲복무관리를 위한 갈등관리와 코칭스킬 ▲복무관리 규정 ▲힐링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복무 기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효율적 복무관리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아주대학교 연구팀이 인간 생체 시각을 모사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일체형 광전소자 개발에성공했다. 인공신경형 시각 장치 개발 뿐 아니라 지능형 광센서와 데이터 처리 및 로봇 공학 등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서형탁 아주대 교수(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는 광시야각에 따라 차별적 정보 처리가 가능한 광센서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환경적응형 광전자 결합 시야각 인지 시스템(Environment-Adaptable Photonic-Electronic Coupled Angular Perception System)’이라는 논문으로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ACS Nano’ 10월호에 게재됐다. 인간의 시각 시스템은 광학 신호의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빛의 밝기를 비롯한 주변의 환경에 자체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대상의 상하나 좌우 위치를 감안해 광시야각에 따라 신호를 차별적으로 인식하며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시각은 광학 정보를 포착하여 광전 변환을 통해 적절한 크기의 전기 스파이크로 인코딩한다. 이 정보는 시각 피질로 전송되어 생체 시냅스 네트워크에 저장된다. 인간의 생체시각을 모사해 인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