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의 마음으로 쉼없이 전진해온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2024년도의 성과와 2025년도의 추진과제를 알아본다.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 8기 출범 2년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4년 11월말 기준으로 65.8%의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경교육 도시 선정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민선 8기 환경분야 핵심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보호와 교육 노력의 결실로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되었다.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전국 최대이자 최초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를 재개통했다. 조선정조대왕이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읍면 소통한마당,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및 이장회의 등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발견 시 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포, 홍보영상및 전광판 송출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대민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발굴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집수리사업,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따. 이번 성금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화재로 인해 집이 대부분 전소되어 경황이 없었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위로가 되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보니 안타깝다.그나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게 불행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피해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화재피해 가구들의 화재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9일 새해 영농인 실용교육에 앞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복지위기가구에 새해 희망 전달"이라는 주제로 약 200명의 참석자에게 홍보물품과 복지서비스 리플릿을 배부하고 간략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눈 양서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에게는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추운겨울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 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및 홍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8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사랑의 트리'물품 나눔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종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65명의 원생들이 준비한 라면,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화장지는 원생들이 직접 씻어 말린 우유팩을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해 보상 교환받아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약 300kg 정도의 우유팩을 전달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4년째 아이들과 함께 기부할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금처럼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이 이렇게 뜻깊은 방식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면사무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선별하여 기부해주신 물품들을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8일 2025년 농업인 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이웃! 함꼐 찾아주세요! 라는 표제를 걸고 사회적 고립이나 계절근로로 인한 생활고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에서 수도권 지방의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축산업 육성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밀산업 육성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농업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및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양평군 임업관계자및 산림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여 산림,자연환경 보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하였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민희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68개의 댜앙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785명( 연인원 1만 39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건강요구를 반영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로 고령화가 심한 농촌 특성에 맞춰 어르신체조 등 신체활동, 치매예방, 만성질환 관리 교육이 이루어지며 지역주민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수 있는 창구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양평군 보건진료소 1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노쇠를 주제로 한 '근감소증 예방교실'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근감소증은 최근 노년 건강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라 조기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양평군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능력 향상, 낙상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근감소증 예방교실 특화사업은 7개 보건진료소가 보건진료소 간 소통 공유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기획 단계부터 협력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물맑은 시장 일원에서 양평물맑은 빛거리 조성에 따른 점등식을 가졌다. 양평물맑은 빛거리는 양평물맑은시장 상권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주거리(라온마당-배스킨라빈스, 양뱡향)와 부거리 (바다정육점-청아꽃집,단 방향)로 조성되었으며 메인사거리 고보조명에는 관내 관광지의 사계절 등을 담아 투사하여 상권 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평군은 이번 양평물맑은 빛거리 조성으로 중부권 관광문화벨트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주변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점등식을 찾은 지역민들과 빛거리를 걸으며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조명의 따뜻한 빛처럼 군민들의 삶도 올해도 더 따뜻해지길 소망한다"며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최근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2월말, 양평군의 단월면 덕수리 제실과 서종면 명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두 지역 모두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으로 불길이 번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단월면 덕수리는 지난해 7월 양평군 도심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의 대상지이며 서종면 명달리는 같은 시기에 실시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 사업'의 대상지이다. 이러한 양평군의 화재취약지역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단월면 덕수리에서는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20KG대형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에 초기대응을 할수 있었으며 서종면 명달리에서는 '양평형 소화전'을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10대 분을 신속하게 확보할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화재 사건은 양평군의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화재 안전망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며 "우리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