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설사가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으려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 실적이 있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용지의 청약 과열을 막기 위해 오는 26일 이후 공급 공고하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의 주택건설실적(또는 사용검사실적)과 시공능력이 있는 건설사에 1순위 신청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건설실적과 관계없이 주택법 9조에 의해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는 공동주택용지 추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인기지역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일부 건설업체들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와 페이퍼컴퍼니 등을 총동원, 30여개씩 중복 청약하면서 과도한 경쟁을 일으키고 특정 업체가 택지 분양을 독점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실제 LH가 지난 4월 분양한 남양주 별내지구 A20블록 공동주택용지는 경쟁률이 694대 1, 지난 5월에 분양한 인천청라지구 A30블록은 610대 1까지 치솟기도 했다. 자격요건이 느슨하다보니 최근에는 증권사까지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공동주택용지 추첨에 참여하면서 분양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주택건설실적에 따른 자격 제한은 LH가 추첨으로 공급하는 공동주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도내 비즈쿨 운영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과 다양한 창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동안 ‘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학교(잎새캠프, 열매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고교생 대상인 잎새캠프(5개교), 열매캠프(5개교)이며 학교당 20명 내외, 총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9월말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창업분위기 조성과 우수중소(중견)기업을 방문,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지역내 1인 창조비즈니스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초기 창업과정과 선배 창업자들과의 만남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함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산·학·관(지방청,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진로탐색기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 화성권주거복지센터는 지난 5일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화성지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의 고용 촉진과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H 화성권주거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할 임대주택 1만9천185세대에 사는 입주민의 고용 촉진 및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홍보 협력, 상담실 운영 등을 실시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LH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개인별 취업지원계획 수립·동행면접 등 취업알선 ▲취업특강·집단상담프로그램·직업심리검사 제공 ▲기초생활보장급여·긴급지원·서민금융 등을 시행한다. LH 화성권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지역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생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등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CJ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7일부터 공개 채용한다. 12개 주요 계열사의 정규직 사원으로 총 1천7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26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대졸 신입 전형 지원자들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150여개 직무 중 하나를 선택, 10월 초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 후 테스트 전형·실무진 및 임원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전형부터는 2차 임원 면접 과정에서 직무성향 서베이가 도입된다. CJ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일반 서류 전형에서 어학 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분리 모집하는 글로벌 인재 전형에서는 어학을 포함한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원자들을 위한 맞춤형 채용 설명회는 오는 9일 CJ인재원에서 열린다. CJ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작년보다 채용 직무수가 40%가량 확대됐다”며 “서류 전형 평가를 실무담당자가 직접 하는 만큼 스펙보다 지원자들의 직무 적합도가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농어촌공사는 지하수 관정의 침전물을 제거해 양수량을 최대 16%까지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연구원이 개발한 관정정비 기술은 관정 내에 고압의 질소가스를 분사, 침전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천시 설성면 소재 관정 등 전국 13곳의 관정에 이 기술을 적용한 결과 지하수 양수량이 이전에 비해 8~1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송성호 박사는 전국의 농업용 지하수 공공관정 약 2만7천여곳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연간 약 5천600만 톤의 지하수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기존 관정을 활용해 새로운 관정 개발 비용의 1/12 수준으로 지하수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상용화가 가능한 단계이기 때문에 최근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직원들이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고객들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매장에서 직접 옷을 입지 않아도 입었을 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3개 브랜드 15개 품목에 대해 가상 피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가상 피팅 서비스를 20여 개 브랜드 150개 이상 품목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상품 주문기능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싱싱장터(www.esingsing.com)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 추석 특판장 위치찾기’와 ‘온라인 추석 기획전 모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알뜰 장보기 서비스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위치찾기를 통해 제공되는 전국 특판장 수는 2천600여개로 지자체 주관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과천 경마공원, 전국 농협 지역별 직거래 장터, 임산물 직매장 등 가까운 장터를 찾을 수 있다. 이들 특판장에서는 ‘내고향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 직거래’, ‘추석맞이 팔도 농산물 대축제’, ‘코리아 농산물 그랜드 세일’, ‘축산물 이동판매’ 등 할인행사와 함께 농가체험행사, 명절놀이체험, 농산물퀴즈쇼, 사은품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온라인 추석 기획전 모음에서는 지자체, 공공기관, 농가단체들이 직접 운영하며 추천하는 농산물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수상’, ‘6차 산업 우수상품’ 등 우리 농산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하여 경기도 군포시 산본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추석 경기 체감현황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1천만원,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후원) 전액은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인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하반기 들어 수도권 일대의 부동산 분양 열기가 뜨겁다. 한국은행의 초저금리 기조(기준금리 1.25%)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요자 입장에서는 부동산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상가 등을 건축할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띈다. 배후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많지 않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이하 전곡산단)는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대 162만㎡ 규모로 지난 8월 5일자로 전체 사업 준공이 난 상태로, 서해안 고속도로 마도IC에서 10분 이내에 위치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현재 산업시설용지의 약 50% 91개 업체가 계약하여 41개 업체가 입주완료 및 건축 중에 있어 인구유입도 지속될 전망이다.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는 지원시설용지 분양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타 산업단지 대비 가격경쟁력과 환경이 우수해 향후 발전가능성 등 투자가치에 있어서 굉장히 우수한 투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오는 9일 광명 소재 광명동굴에서 국산 포도 품종 ‘청수’로 만든 백포도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음회와 토론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청수’는 농진청 과수과가 지난 1993년 생식용 품종으로 육성한 청포도로,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적당하다. 농진청은 그동안 국내 포도주 생산자나 소믈리에에게는 청수를 원료로 한 포도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비자가 청수 포도주를 접하기 어려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시음회와 함께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포도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좋은 모델인 광명동굴과 국내 와이너리와의 상생관계, 포도주 품질 향상을 위한 저온숙성 방법, 청수 포도 품종의 소개 및 양조특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성민 농진청 과수과 연구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국내 포도주 생산량을 늘리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포도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