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오는 9일 광명 소재 광명동굴에서 국산 포도 품종 ‘청수’로 만든 백포도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음회와 토론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청수’는 농진청 과수과가 지난 1993년 생식용 품종으로 육성한 청포도로,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적당하다. 농진청은 그동안 국내 포도주 생산자나 소믈리에에게는 청수를 원료로 한 포도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비자가 청수 포도주를 접하기 어려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시음회와 함께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포도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좋은 모델인 광명동굴과 국내 와이너리와의 상생관계, 포도주 품질 향상을 위한 저온숙성 방법, 청수 포도 품종의 소개 및 양조특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성민 농진청 과수과 연구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국내 포도주 생산량을 늘리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포도의 6차산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신규 수출기업 240여개사를 선정, 오는 26~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G-Fair KOREA’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G-Fair KOREA를 주관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 경기코트라지원단, 중진공경기본부가 추천하는 기업으로 ‘신규수출기업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중기청은 수출초보기업이 견고한 수출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첫 수출 개시 후 2년 이내로 판단하고, 수출초보기업이 이 기간 동안 추진력을 잃고 내수기업으로 리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6)에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본부에서 한기열 본부장을 비롯한 최광수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송명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6년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농협목우촌 오리훈제 2㎏ 햄세트 175박스(875만원 상당)를 도내 31개 시군 농정지원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의 농촌지역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우리농축산물 나눔 전달식을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기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함께나눔운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경기농협뿐 아니라 전국의 지역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축산물 총 1천185박스(5천925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
8·25 가계부채 대책 조기 집행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달 발표했던 가계부채 대책들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구매 비수기임에도 최근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계부채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내놓은 정부대책의 후속조치를 최대한 조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8·25 대책 가운데 집단대출을 신청한 개인에 대한 소득확인은 11월 세칙개정에 앞서 행정지도로 먼저 시행에 들어갔다.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 건수를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합쳐 총 2건으로 제한하는 방안은 다음달 1일부터 곧바로 적용한다. 제2금융권 가계부채 관리 방안도 앞당긴다. 토지·상가 등 비주택 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기준을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다음달부터 강화하고,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때 분할상환을 유도하는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4분기 중 시행키로 했다. 신용대출 심사 때 다른 대출정보를 취합해 차주의 총체적 상환능력을 고려하는 심사 시스템은 당초 1월 시행 계획을 앞당겨 올해 중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출유형 및 금
쌍용자동차가 2017년형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모델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 5일 쌍용차에 따르면 소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쌍용차는 안전성(Safety Edge)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ADAS 기술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FCWS(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전방추돌경보시스템)가 경고음을 울리다 운전자가 제동을 하지 않을 경우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가…
농촌진흥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에코(ECO)-도심 속 스마트가든 이야기’를 주제로 도시농업 특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업 특별전은 생활 속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미래 도시농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도시민이 참고할 수 있는 ‘암예방을 위한 텃밭’, ‘다이어트 텃밭’, ‘바비큐 텃밭’ 등 다양한 텃밭 유형과 작물배치법을 볼 수 있다. 또 IT(정보통신)과 로봇기술을 융합해 식물이 햇빛에 따라 움직이고 광량·수분조절도 스스로 가능한 미래형 실내정원인 ‘스마트 무빙가든’, 빛·수분 함량 등을 감지해 사람이 말하거나 손길이 닿으면 반응하도록 만든 ‘말하는 화분’ 등을 만날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린 인프라 빌딩’, ‘그린 오피스’, ‘그린 홈’, ‘그린 스쿨’ 등도 조성된다. 이 밖에 도시농업 관련 퀴즈, 다육식물 키우기, 개운죽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도 준비돼 있다. 특별전은 과천과학관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7천676대, 수출 4천502대를 포함 총 1만 2천17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과 내수 판매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1%, 누계 대비로는 7.7% 증가한 실적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쌍용차의 판매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4천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이 계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4%나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판매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수원웨딩컨설팅인 웨딩연합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결혼준비시 필요한 품목들을 엄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웨딩홀&스.드.메 준비에서 부터 각종 혼수 상담까지 무료견적비교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24년간 수원웨딩컨설팅을 이끌어 오며 수 많은 업체들을 제휴하고 있었기 때문에 폭넓은 혼수상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계획했던 예산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기불황으로 예비부부들이 최대한의 실속과 알뜰하게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시 하는 만큼 수원웨딩박람회는 목적지로 향하는 첫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웨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이상훈기자 lsh@
세계 7위, 국내 1위 원양선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사태로 국내·외 선박의 가압류·입항거부·하역지연 사례가 속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의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4일 정부와 한진해운,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지난달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 5일째인 이날 한진해운 선박 141척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8척(컨테이너선 61척·벌크선 7척)이 19개 국가 44개 항만에서 입·출항을 거부당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선주의 권리 행사로 컨테이너선 1척인 ‘한진로마호’가 압류됐지만, 한진해운이 지난 2일 주요 국가에 선박과 기타 자산을 억류하지 못하도록 하는 스테이오더(Stay Order·법원 압류중지명령)를 신청함에 따라 가압류가 해지됐다고 알려졌다. 나머지 67척의 선박은 미국과 중국, 일본, 스페인 등에서 운반비 체불에 따른 하역업자들의 상·하역작업 중지, 연료유 구매불가, 수에즈운하 통과 거부에 따른 우회운행 등에 따라 정상적인 입·출항을 못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운항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의 억류 지속 가능성에 대비해 선사교체를 검토 중이며, LG전자는…
최대 연봉 50%인 성과급 포기 무선사업부 익명게시판에 ‘글’ 조직내 큰 반향 SNS 공유 봇물 “고객 앞에 당당” 응원글 줄이어 고동진 사장 댓글이 결정타 조직 내부 ‘소통’이 리콜 이끌어 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을 결정하기까지는 조직 내부적으로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에 작용한 ‘소통의 힘’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삼성전자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지난 1일쯤 삼성이 배터리 교체로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익명게시판에는 “전량 리콜 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세요. 내 PS 안 받아도 되니까 제발 그렇게 해주세요. 부끄럽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PS는 삼성에서 계열사별로 지급되는 성과급인 성과인센티브(OPI)로, 초과이익의 20% 한도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된다. 수익을 많이 내는 무선사업부는 전통적으로 PS가 높은 사업부여서 이를 포기한다는 건 실질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연봉 삭감을 의미한다. 이 글은 조직 내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