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기 친환경 전기 자동차(화물·이륜차) 147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6일) 기준 전기 화물차는 6개월, 전기 이륜차는 1개월 이상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공공기관 등이다. 전기 화물차 68대, 전기 이륜차 79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 화물차는 시 보조금과 국비 보조금을 합쳐 768만 원(초소형)에서 최대 2700만 원(소형)을, 전기 이륜차는 210만~330만 원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량은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인증 차량이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 포털(http://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전기 화물차 구매자는 이달 12~16일 희망 차종이 있는 자동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하고, 판매지점에서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오는 12월 18일까지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전기 이륜차는 이달 1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시는 신청서 검토 후 지원 적격자에게 구매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차량 출고 시점(10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7일 제대군인주간 기념 ‘제대군인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창물류, 평택당진항부두관리㈜ 등 관내 5개 기업과 함께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박람회에 참여한 각 기업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0년 제대군인주간(10.5~10.8)을 계기로 수원고등학교 학생들과 ‘태극기를 품은 면마스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30명의 수원고등학생들이 마스크에 직접 태극기를 부착하며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제작된 면마스크 100장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게 나눠줄 예정”이라며 “제대군인을 위한 면마스크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199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 중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은 2021년부터 국외여행 또는 체재 시 반드시 사전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6일 밝혔다.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24세까지는 허가없이 국외여행 또는 체재가 가능하나, 25세부터는 반드시 사전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허가신청은 2021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병무청 앱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이나 인천공항 병무민원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국외체재 중인 사람은 체재 지역 담당 재외공관이나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25세부터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서 계속 체재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이 경기 군포시 소재 지샘병원(원장 박종혁)과 병역명문가의 진료비 등의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 본인과 가족들에게 외래진료(본인부담)와 입원료(비급여진료비), 장례식장 객실이용료는 10%, 종합검진비용은 2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국‧공립 900여개의 민간시설과 협약, 지방자치단체 조례제정 협조요청 등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지샘병원 박종혁 원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민간업체와의 우대 협약을 통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 위탁교육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5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시작됐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5회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 관련 법규의 이해와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지난달 21일부터 학생들에게 제공 중인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11월13일까지 1식 4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시행하는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교내 7개 급식업체와 공동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식비로 7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 중이다. 교내 학생회관과 향설생활2관의 푸드코트 및 야외 그라찌에 카페와 생활1관 등 총 7개소 코너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아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별도의 신메뉴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아침밥과 차별화된 10개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야외 ‘그라찌에’ 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빵과 음료, 디저트를 결합한 상품을, 학생회관에 위치한 푸드코트 ‘하즈벤’코너에서는 카레밥 메뉴를 ‘만권화밥’코너는 추억의 도시락과 라면+공기밥 메뉴를 선보인다. 또, 생활관 2관의 푸드코트 크앙분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이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기부문화와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소외이웃을 찾았다. 이번 위문은 경기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일동과 이택열 전몰군경유족회 수원시지회장이 직접 소외이웃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 위문대상자인 이모 옹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28일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프로그램’ 공모전 심사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인지방병무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무요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노을빛지역아동센터 유선종 씨의 ‘KML(Kids Maker Lab)’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기계정보공학을 전공한 유씨는 복무중인 센터에서 과학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메이킹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메이커 페어 서울’ 참여를 목표로 아동들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우수상 ‘연세요리교실’(신동권) ▲장려상 ‘몸짱!맘짱!’(김도현) ▲장려상 ‘홈트레이닝 영상제작’(김현식) ▲장려상 ‘생일잔치프로그램’(유주형)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상장과…
경인지방병무청이 수원시 장안구 소재 조원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현장체험을 통해 복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물 내·외부에 대한 소독과 교실 청소 등을 실시했고, 내달 6일에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열 조원동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시설에 꼭 필요한 방역 활동을 해주셔서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복무기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책현장 체험을 통한 공감행정과 국가적 어려움인 코로나19 극복에도 동참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